4만평 정도의 계곡지 입니다
저수율은 현재 40%정도? 이구요(저수지 전체의 40%정도만 물이 있구요 나머지는
맨땅이 다 들어나 있습니다)
완만한 상류쪽은 물이 아예 없습니다
맨땅에 진흙뻘
유입수는 있으나 낚시접근 불가 수심체크의 의미도 없을 정도...
낚시 가능한 하류 제방쪽은 바로 앞 수심이 4~5m 정도 입니다
수초는 아예 없구요
상류쪽에서 하류쪽으로 갈수록 한참을 평평하다가 갑자기 준설한 것처럼 급
경사로 깊어 지는 지형 입니다
지난주 2번에 걸쳐 오전8시~ 오후6시 까지
페로몬계 어분과 집어제 곡물류떡밥 글루텐5 등으로
수심 4m권을 노려 보았으나
입질이 정말로 전~~~무!!
개인적인 경험으론 이렇게 수심이 깊은 곳은 밤낚시가 더 안되는 경향이 있는데
큰맘 먹기전엔 혼자 밤낚시 하기가 좀 그런 외딴 곳이라...
이런 경우 밤낚시의 조황은 어떨지
고수님들 한 수 가르쳐 주십시요.
이런 곳 밤낚시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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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안출하시고 대구리 상면하시기 바랍니다
준설한 것 같은 급경사 수심에
더구나 떡밥으로 갓낚시는
자신이 없네요 ^^
물이 더 차올라서 상류 육초가 잠길 때 까지 기다려 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