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 복많이 받으세요 월척선배님들!
늘 새로운 소식과 좋은 정보 주시는 월척회원님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궁금한점이 있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산속에 있는 작은 소류지 입니다.
상류쪽에 작은 부들 밭이 있으며.수심은 1m정도(상류쪽)의 아담한 곳 입니다.
하류쪽으로(2.9칸 수심이 3m정도) 갈수록 깊어지는 곳 입니다.
지난 가을에 알게되어 이곳에 몇번 대를 담그어 봤지만 송어 몇마리에 그쳤습니다.
부들밭이 포인트인줄 알지만 수초제거기도 없고,물속에서 자라 올라온 풀인지 나무인지 모르지만
너무 빽빽하여 대 담그는것조차 수월치 않아 보였습니다.(청태가 조금 끼어 있더군요)
한쪽은 수초가 조금씩 있고, 한쪽은 수초는 없으나 직벽에 가까운 그런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에는 새우는 없습니다.또한 이곳은 한국이 아닌 미국입니다.
떡밥과 캔 옥수수로 한번 도전해 볼려구 그럽니다.(동물성 미끼를 구하기가 어려워서요)
이런곳 어떻게 공략해야 할런지요.
월척 선배님들의 자문 구해봅니다.
늘 안전조행 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이런곳에서의 공략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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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캘리포니아)에서는 낚시대 사용을 2대 까지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낚시허가증을 사면 기본 1대이며, 1대 더 사용을 원하면 돈을 더주고(1만원정도) 스탬프를 구입해야 합니다.
올해 낚시허가증을 구입하니 $50 조금 넘게 드는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낚시허가제 도입에 찬반의견이 많은것같아 올려봅니다.
낚시대2대로 낚시하려면.ㅠ.ㅠ.ㅠ.
바늘 갯수는 안정해두었어면 한낚시대에 바늘을 10개씩 달아 던지는 수밖에요.
송어는 플라이로 낚았는지요?
너무 생소 한지라 답변을 어케드려야 할지 난감합니다.
님도 설 잘 쇠십시오
바닥낚시에 송어가 자주 나옵니다.
때론 찌올림도 붕어를 능가하는 넘들도 있습니다.
다른 곳에선 옥수수에도 송어나 잉어는 자주 낚이는 편입니다.
콩으론 아직 못해 봤습니다. 한번 시도 해봐야지요.
이곳 엘에이에서의 대낚시야 한국에 비하면 정말 원시적이지만
낚시꾼들에겐 정말 천국과 같은 곳이죠 저는 작년 오월에 이곳에
왓습니다 한국서 있던 낚시장비 모두 남주고 이곳에 오니 이곳도
붕어낚시를 하더군요 정말 허접한장비 (한국에선 80년대 초반에
쓰던) 를 비싼값에 치르고 가까운 호수로 낚시를 갓지요, 저그날
중노동 했습니다 다음날 온몸이 욱신거리고 죽겟더라구요 ㅎㅎㅎ
그날 낚시대 한대로 약 칠팔십마리 잡은것 같습니다,,,ㅎㅎㅎ
한국에서 열망하는 사짜 오짜는 이솟에선 잔챙이지요,
여기선 굿이 두대이상 펼일이 없는것 같습니다, 고기들도 순진하구
요 그냥 식빵달아서 던져두면 물고기들이 줄을서서 자기차래 기다리
듯이 올라옵나다 그러니 바늘 열개달일도 없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