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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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케해야하나요?

어제 안국지란 곳에 처음 갔습니다... 어떤곳인지는 여기 조우여러분이 더잘아실거라 생각하고 찌올림과 챔질타이밍에 대한 고견을 여쭙고자 질문드리겠습니다... 1:찌맞춤은 수평찌맞춤(찌 7호 다루마형) 수심3미터권 2:바늘은 7호바늘 (두바늘채비) 3:미끼는 어분과 보리계열떡밥 찰지게 갠후 콩알낚시 이렇게 채비후 입질시 몆번 건드리다 찌를 빠른속도로 상승 올릴때 챔질시 10번에 2번도 성공못함 정점을 찍지않고 내려감 저의 실력이 부족해서인지 찌맞춤을 가볍게,무겁게해도 바늘을 크게,작게 목줄길이를 교체해도 소용없었습니다..... 어케해야할까요?

작은 붕애의 입질인듯 합니다!!!!

안국지 작년 이맘때 가서 재미 솔솔히 보고 온적이 있네요...그때 전 떡밥 보다는 새우 낚시 했습니다

채비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잔챙이 입질이라 생각 하시면 될듯 합니다
미끼를 옥수수나 다른종류로 교체해보세요~~잔챙이 성화에는 떡밥낚시 피곤합니다. 단단한 곡물류로 바꾸어 보심이....
잔챙이 아닐까요? 찌가 빠르게 상승한건지 천천히 꾸물꾸물거리면서 올라오는건지 알수없으니 말씀드리기 곤란하네요^^
혹시 떡붕어 입질 아닌가요? 아니라면 죄송 합니다

위에 같은 입질은 떡붕어 한테서 뿐이 경험을 못해봐서
붕어 입질이 아닌 듯 합니다..
흔히 말하는 살치 입질 같네요..
꽁치 새끼 같이 생긴 넘 인데
떡밥에 극성이지요..
우선은 낚-님께서 10번에 2번은 성공을 하셨다니 그 잡힌 어종/사이즈정보를 같이 올리셨다면 좀더 많은 댓글이
달렸을 거란 아쉬움이 조금 있습니다

위와같은 경우 저라면 외봉으로 바꾸고 찌오름을 계속 지켜보기만 할겁니다
그럼 미끼가 완전히 떨어져 나갈때까지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찰할수있고 그럼 좀더 대응이 쉬워지지않을까 합니다

제가 얼마전 격었던 일입니다
채비 45칸 수심 3m정도 찌 1m장찌 외봉에 목줄 12cm 지렁이 3-4마리 찌맞춤은 캐미상단정도
입질이 님과같은 입질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내버려 두었지요
찌몸통까지 올렸다 내렸다 몇번을 하는지 나중에 몸통을 보이며 둥둥떠다닐때 챔질해보니 강준치 30-40cm짜리가
걸려있더군요 그렇게 3마리를 잡아내고 나니 더이상 그런 입질이 들어오지 않았지요

빠른 찌오름과 헛챔질의 연속일땐 그져 바라만 보면서 즐기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잡수일가능성이높아요[갈겨니 피래미 살치 등등]
최근들어 저도 그곳에 종종 다니는데요...
저도 그런 현상을 겪었습니다.
저도 무거운 찌맞춤부터 좁쌀봉돌 이중입수까지 다 해봤으나 .......
제가 봤을 땐, 씨알이 잔 붕어들이 입질을 할 때 그런 현상이 생기는 듯 합니다.(그곳의 특성인듯 합니다)
7치 이상 붕어들은 찌를 쭉 밀어주고 후킹도 잘 되더라구요.
그리고 작은 붕어입질 시 지렁이 짝밥쓰시면 후킹 확률이 좀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떡밥 외바늘일 때도 입질이 훨씬 깔끔해 집니다.
그냥 제 경험이니 참고만 하세요...
안국지는 관리형 낚시터 입니다.. 4~5년전까지만 해도,, 수질좋은 계곡지중 당진권에선 그래도
손에 꼽을만한 터였구요~~^^

예전엔,, 안국지서 4짜 구경하기란.. 하늘에 별따기정도로 상당히 터가센곳중 한곳이였지만~
관리형으로 변신한담부턴,, 아예~ 발길을 끊었을뿐더러..
현재는,, 월 이상 4짜급.. 쉽사리 잡히곤합니다!! ^^;

관리지로 바뀐담부터 안국지는,, 대호만서 조달하는..
준척이상급의 토종들과 혹부리등을 수시로 방류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그로인한 투입된지 얼마되지않은 적응이 아직덜된 놈들의
입질이.. 혹,, 살치(달치)입질같은 형태로 나타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근디요~~??
어저께 그런 날씨에 오찌 낚시를 하셨는지요~~~?? ^^;
비바람 돌풍에.. 낚싯대 투척조차 쉽진 않을을낀데요..... 되게 어려운 낚시하셨지예~~?? ^^;
조우님들을 소중한 한말씀 정말감사합니다.....
항상 안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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