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아니라.챔질을 놓이는걸까요? 아님 입질을 이상하게 하는건지.
찌맞춤이 잘못된건지..고기놈들이 이상하게 물어쌌는건지.,ㅋㅋ
떡밥낚시를 하는데.. 찌를 봉돌 달고. 캐미를 수심에 일치하게 찌맞춤하는데..
두마디 정도 나오게해서 낚시하는데요
입질이 대부분 찌가 왔다갔다 하다가 쭉 올라올때 3~4마디 올라올때 보통 챔질하면 백발 백중인데요..
그런데 찌를 올릴때도 있는데.. 찌를 가만히 물고 내려가서 올라오질 않고.가만히 있다던지..찌를 3마디올려서 놓으면 서서히 물고 또 물에 잠기고,,
이럴땐 우찌되는건지요..기다리다보면 떡밥이 없고..
한마디라도 서서히 내려갈때 바로 챔질 해야하는건지요..
입질이 보통 올려주는데..하다보면 계속이라는디요.,
이거 왜그러고 우쩔대 챔질해야 하는지..원..
고수님들 좀 파악해서 알려주보이소. 꾸벅
입질 타이밍.
-
- Hit : 6966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4
그리고 찌마춤으로 인해서 일어나는 문제일것입니다.
조금더 무겁게 하면 어떨까요 찌와 봉돌 바늘 다 달아보심이....
떡밥낚시에는 찌 맞춤을 예민하게 맞추지요. 초보조사님의 부력조절은 예민
한 것이 아니고 정상적인 맞춤입니다. 봉돌이 바닥에 닿는 고유의 정좌형의
맞춤으로 붕어의 입질에 찌를 점잖게 올려주는 아주 정상적인 것입니다.
수조와 현장의 맞춤이 있는데요. 어디에서 맞추셨는지요? 늘사랑의 생각은
아마 붕어가 아닌 징거미,새우,가재 등의 입질이 있을 경우 찌놀림이 이상
하여 챔질의 타이밍 잡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이럴 때는 다양한 미끼
(삶은 메주콩, 캔 옥숫,짜게,새우,참붕어,밭지렁이 등)를 써보아야 합니다.
떡밥은 점성을 강하고, 단단하게 하여 한번에 따먹지 못하도록 크게 달아 주어야합니다. 찰떡밥 종류로 보릿가루가 많이 함유되어 찰지게 반죽하면 점성이
커져 물 속에서 잘 풀리지 않습니다. 고부력의 찌로 무거운 채비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아니면 현재의 상태에서 좁쌀 봉돌을 추가로 달면 무거운 찌
맞춤이 됩니다. 이런 상태로 운용 해 보십시요.
떡밥 낚시는 다른 낚시에 비해 연구를 많이 해야하는 어려운 낚시입니다.
항상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조사님이 되시어 자신만의 노하우를
개발하시기를 바랍니다. 원칙에 조금만 응용하시면 고수의 수준 까지
오릅니다. 언제나 즐낚하시고 안전에 유의하세요...
머쪄머쪄라고 합니다.
빠가사리님이 입질이라고 생각하신 것이 입질이 아닐 확율도 있습니다.
원줄의 침력에 의해 찌가 서서히 잠기는 현상일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통상적으로 카본줄을 사용하였을 경우, 바늘과 찌 그리고 원줄의 각에 의해
찌가 서서히 침강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됩니다.
또한가지는 찌가 선 자리의 바닥상황입니다.
가령 경사면지대에 바늘이 닿았다면 떡밥이 경사면을 따라
내려가면서 생길 수 도 있는 현상입니다.
글로서 보기엔 찌맞춤을 다소 무겁게 가져가신건 아닌지 생각됩니다.
과거의 영점 맞춤은 빠가사리님께서 하신대로 캐미끝과 수면이
일치가 되는 것 을 예민하다 하였으나
요즘은 캐미가 완전히 보이고 캐미고무가 살짝 보일때까지
봉돌을 깍은 뒤 실제 낚시할때 찌톱을 두세마디 내어놓고
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물론 이는 단지 보편적인 맞춤일뿐, 정형호된 것은 아니므로
늘사랑님의 말씀처럼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드시느것이 중요합니다.
늘 안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