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료 낚시터 갔다가 생긴일인데요 낮 4시정도 유료터 도착해서 낚시시작 했고요 께미꺽고 11시까지 입질이 없더라구요.
내가 생각할때는 기압이 저기압이라 고기가 활동을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비몽사몽으로 밑밥주다가 졸다가 하는데 11시30분중 일가족인듯한 분들이 오셔서 옆에서 랜턴불에 텐트치고 고기구워먹구 하더라구요. 좀있음 주무시겠지 생각하며 밑밥갈고 피곤하여 새벽낚시을 기대 하며 잠을 의자에서 자는데 새벽 2시경 나이 지긋한 분이 입질있어여? 하면서 랜턴으로 비추는거예여 아 견딜수 없는피가 머리끝까지 올라왔지만 저보다 한참 연배분라 뭐라하진 뭣하고 입질이 없내요. 하고 말하는가 다시 가더라구요. 그리고 깻던잠 다시부여잡고 자는데 5분 정도 잤나 ㄷㅏ시 좌대 울리는소리에
또다시 잠이 깨지더리구요 아까 그양반 내자리 옆에서 낚시대 펴시내요 아 정말 서라벌 그래서 한마디 했죠 3칸좌대인대 옆쪽에도 많은데 굳이 새벽에 붙어 대를피시면 울리고 소란스럽고 미리양해를 구하는게 예의지 않습니까 말하니 안하무인이더라구요. 잠도 막깨고 승 질 나서 바로 차타고 와서 글올리는겁니다 나이가 비슷하면 한바탕 했겠지만 저 보다 한참 윗분이시라 모라하지 못하고 삭히면서 집에 왔습니다.
입질있어여? 이런된장할 이럴때 휜님들이라면
-
- Hit : 1108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5
그러고 가시고...30분후에 또 한팀이 오데요...입질 있습니까? 없네요...세번째부턴 막 가더군요 오면서 제 얼굴에
렌턴 비추고 찌에 불 날려주시고 ㅜㅜ 입질 있습니까??;;; 진짜 승질 죽이고 이 빠득빠득 갈면서 착하게 답해줬습니다 ^%^
업~ㄸ ㅓ~요~!!! 그리고 마지막..새벽 03시30분경 세명이 또 제얼굴에 렌턴 비추면서 오데요 ㅜㅜ 이런 된장~!고추장~!
쌈장~! 간장~! 속으로 그러고 있었는데...계속 비추네요 그것도 얼굴에...하도 승질이 나서 아저씨들요 밤낚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그렇게 렌턴 불빛 날리시면 안되요~그러니 걍 가시더니 저만치서 하시대요..조황 물어보고 하는건
좋은데 얼굴이고 찌에 렌턴 불빛 팍팍 날려주시는 센스들은 당췌 어디서 배우시는건지...
속상합니당~ㅜㅜ.........................
......................................
......................................
발갱이 한수 했습니데이~ㅋ
기본 매너나 개념은 돈주고 구입못하겠죠.
말뿐이지만 선배님들이 참으세요~
정말 말뿐이지만 참으시라는 말 말고 해드릴 말이 없습니다. ^^;;;;
제가 당한 것 처럼 열이 받네요
하지만 참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 봅니다
젊잖게 매너를 가르치고 설명하고 타일러서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안돼면 물에 쑤셔 박아서
원 없이 붕어 구경 시켜 줘야죠
1박하고 그냥 왔긴 했지만요.... 수심이 워낙 안나오고 환경도 별로여서 2박은 엄두가 안나더군요.
기왕지사 왔으니 하루만 묵고 가자 작정하고 4대를 펴고 앉았습니다.
한명이 서너대 펴면 딱이고, 일행이라면 찌가 서로 붙어도 2명정도 할수 있는 오목 들어간 수초 포인트가 있어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금 있더니 어떤분이 차를 세우고 다가 오시더니 수심체크를 하시더군요.
"어! 수심이 좀 나오네?" 이러더니 이내 낚시 장비를 내리고 의자를 놓더니 자리를 잡는겁니다.
드넓은 50만평 낚시터, 사람들도 없어 다해야 5명 될까말까한 그런 낚시터에서 먼저와 낚시하는 사람 2미터 옆구리에 앉아
찌를 서로 맞대고 낚시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사람 정신 상태가 영 아닌것 같아 한마디 했습니다.
"여기서 낚시 하시게요?" "예, 왜요? 하면 안됩니까?" " 아니 이 넓은 낚시터에서 일행도 아닌데 양해도 안구하시고
무작정 대를 펴면, 밤중에 서로 신경쓰여 낚시가 되겠습니까? 자리가 없다면 모를까 자리도 지천이고 사람도 없는데요...."
그랬더니 그분 왈........" 아니 뭐 이 저수지 자기것도 아니고 낚시 하던자리 앉겠다는데 뭐라고 할 권리가 있냐고 그러네요
한참 구시렁 대더니 "가긴 가는데 이거야 원 더러워서..." 하면서 차타고 가더군요.
마침 제 옆에 동네분이 자전거로 지나시다 앉으셔서 낚시와 저수지에 관해 이런 저런 얘기 나누던 중이라
그 낚시인 떠난 다음 물어 봤습니다. " 제가 경우에 없는 말을 했나요?"
동네분 왈..... "낚시대 펴면 찌가 서로 맞닿을텐데 그러면 안되죠.. 서로 못할 짓 입니다".
낚시할 기분 확 잡쳤지만 .... 잘 삭히고 그냥저냥 하룻저녁 머물다 왔습니다.
어찌보면 이기적인것 같지만 상대방 배려치 않는 행동 그냥 무의식적으로 하는 사람 낚시터에서 참 많이 봤습니다.
이런 경우 한두번이 아니죠.....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낚시를 가르치시는 분들은
낚시행위 이전에 낚시예절 부터 가르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많습니다
타일러서 될 사람 같으면 처음부터 그리 무례하지도 않았을 터..
낚시 예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지 원...
니 밑밥질 풍덩풍덩하기 이런곳도 있는가하면 아주 아담한 소류지 무료배스터 사람이 넘쳐나지만 그곳은 오히려 20명이 옆에쫙
앉아도 정말 한명이 낚시하는것처럼 조용한곳도 있더군요..쓰레기도 최소한 남이 버린건 못주워가도 자기쓰레기는 다챙겨가는분
저또한 쓰레기봉투 20리터짜리 차에 실려있고요.남이버린건 못줍어갈지언전 제가버린건 주워쓰레기 봉투에담아 집에가서 버립니다.쓰레기봉투 얼마안하잔아요..떡밥값이명 조그만한거 많이 살수있잔아요;;;
이런곳 한번 가봐야 아 정말 자연도 사랑하게 다고 정말 낚시도 잘배워
야겠구나 많이 잡는게 일은 아니니까요...그래서 관리지 특히 고기 풀어주는 수도권 낚시터는 발끈게되네요..한번을 가더라도
기름값 시간아깝지만 정말 사람도 좋구 자연도 좋구 고기도 좋은곳으로 다니고 있답니다.
그래서 전, 친절히 알려주기위해 다소 밝은 제 후레쉬를 그사람 얼굴에 비춥니다. 기분 어때? 눈도 못뜨겠지?
또는, 손으로 눈을 가리며, 아저씨 불좀 꺼주세요" 봉사되겠어요!
기분 나쁘게 말하는것보다 효과가 더 좋은것 같더군요.
나이많은 분이라도 한소리 해야죠 기본 예절인데
젤열받은건 잠 들락말락 하는거 깨우는가 아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집에와서 9시까지 잠이 안와서 고생했어요. 댓글올린신 휜님애기 들으니 화났던 마음이 사그러드내요. 점점 새벽날씨가 내려가내요 밤낚시하는 휜님들 방한장비 챙겨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반대편에선 난리가 나죠. ㅎㅎ 라이트 끄라고 반말에 욕설에...
남의 입장은 생각안하고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는 이기적이고 무식에 신념을 갖고있는 그런 사람들인듯 싶습니다.
왜 욕을 먹고 나서야만 깨닳는지 모르겠네요.
씁쓸하네요...
연세가 좀 있으시면 말로 해봤자 소용없죠.여지껏 살면서 개념이란게 몸에 베어있지 않으니....
정말 그런사람들 이해가 안감 서로 불편하지 안나요 처음보는사람 옆에서 하려구하면
이건 왜이런걸까요? 불편한진실 ㅎㅎ
2명혹은3명이 늦은 새벽에 낚시도 아니 하면서 개중 한사람이 입질있어요?하며 랜턴을 얼굴에 비춥니다
그사람들 뭐하로 왔을까요?
낚시도 안하면서 남들 다 자는 새벽 시간에? 수상하지 않습니까?
자고로 낚시인이 되라는말이 있읍니다.
낚시꾼은 되어서는 않되지요..
몰상식한 사람들 글로표현한들 뭣합니까!!
쇠귀에 경읽기!!
우리월님들은 낚시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클린낚시 부탁합니다....^^
없어요. 배려하고 이해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개인 적으로 옆에서 말걸어도 싫어 안합니다
살림망 자주는 못 펴지만 만져도 싫어 안합니다
싫어 하는건 얼굴에 후레쉬 비추면 바로 한소리 합니다
저수지 내것이 아니니까
내찌에서 3미터 이상 간격을 두고 투척하면
아무말 안합니다
더러는 이것보다 더 메너가 없는 분도 계시긴 합디다 *
보통 회원님들 낚시하러 갈때 밤 늦게 도착하는 경우 얼마나 되세요?
제 경우..아니 아마도 가급적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해가 지기 전에는 도착들 하려 하실겁니다.
어쩔 수 없이 밤늦게 들어와서 낚시 하는 분들도 간혹 계시겠지만,
밤 늦게 와서 "입질있어요?" 등의 말을 건네면서 상대방 반응을 살펴 보는 사람들도 있다는거 아셨으면 하는 맘에 글 남깁니다.
낚시대 분실도 주의 하세요!!!
뒤에다 텐트 친다고 차 라이트 켜더라구요..
그러다 입질없자 새벽 3시까지 술먹으면서 고스톱 치던데..
저 그 사람들 온뒤로 빠가1 메기1 또 메기잡다 수초걸어서 낚시대 뿌러지고 견적 6만원 나오고 돌아 버리는줄 알았네요...
어차피 매너없이 치고 들러올 자리같으면 먼저 선수 치는게 하루밤이 편한합니다.
정말 싸가지없는 매너꽝꾼 심심찮게 마추칩니다.
뭐물어보실려고오셧으면 불끄고충분히옵니다 랜턴안켜도 조심스레물어볼수도있구요
저도가끔승질날때 한두번이아닙니다ㅋㅋ짜증나요 분위기망치고 고기도망가게하고 ㅡㅡ 낚시에낚자도모르는사람많습니다
야무리털러오시는과들도있구요 낚시도못하면서 말은하여간 ㅋㅋ 낚시하고있으면옆에와서딱피는인간들도있어요 와참 ㅋㅋ
속으로 먼이런 xx기가다잇어 하고 말죠... 그리고또 중요한건 물어보지도않고 내망탱이 삐꾸들어보고 가시는분들 참
x놈입니다 ㅋㅋ 그러시는분들 자제하시기바랍니다 기본예의 매너가있어요 개념좀챙기시길바라겠습니다 진심으로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을 다 만나니까요
무례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있어면 낚시에 첫발을 디딘 후배라 생각하시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
처음부터 낚시예절을 가추고 봉돌을 던진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저 역시 붕어 처녀수를 올려을때 고함지르고 했습니다. 그때 옆에 계솄던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꾸벆 꾸벅 꾸벅........,
지금은 낚시하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행동을하지않기위해 배움을 멈추지 않고 정진하고 있습니다.
무례한 행동을하는 사람을 보면 저의 올챙이 시절이 떠 올라서 용서가 되더라구요
좋은 조사님을 만나면 달라질거라 확신합니다.
꼭 붕어 잡으러 갔미까 좋은 공기마시면서 이런저런 생각을하면서 나를 한번 반성하고,
성찰 어짜피 잡은 고기 다음 조사님을위해서 방생할건데......,
꾸물님을위해서......, 참고로 꾸물님은 같이 동출하는 조사님입니다.
그럼 태풍에 피해없어시길........, 다시한번 사죄드립니다. 용서와 자비를 베풀어주시길 바랍니다. 꾸벅
그쪽은 산란이 쬐금 늦죠 산란기라 사람들 많이 많이 모여있는데 어떤 놈팽이 하나가 제 왼쪽 옆구리쪽에 앉더니 제 낚시대로 크로스해서 던지는 겁니다 챔질시 백프로 엉키는 상황연출, 이놈이 지실력이 모자라 앞치기가 잘 안되면 미안합니다하고 다시 던지면 되는데 딱붙어서 그냥 그렇게 손놔버리더군요 승질나서 때릴뻔했습니다
그런 이들이 낚시대나 가방도 훔쳐가는 사람들일 수 있습니다
저도 싸우는것 권하진 않는데 그런사람 얼굴에 장한 렌턴 불빛 비춰주는 것은 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