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료터를 몇번 갔더니 입질이 아주 지저분 하네요. 느닷없이 올리기도 하고, 갑자기 쑥~ 끌고 들어가기도 하고...
전에는 참하게 올리는 입질로 표현을 하더니 요즘에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잉어 입질도 붕어처럼 올리는 찌맞춤법이 있으면 고수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의견 주시는 회원님들은 모두 고수님이라 인정해 드리고 두고두고 어복 만땅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잉어 입질 표현방법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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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수가 아닌데 ㅎㅎ 경험상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셔서
저도 궁금한 부분이네요~ 얼마전까지 쭈~욱 올려주는 멋드러진 입질을 해주더니
비가온 다음부터인가? 입질이 지저분해졌죠? 깔짝거리고 저도 궁금하네용~
날씨탓인가... 답변이 아니라 죄송해요 ~~~ ㅎㅎ
잉어의 입 생김새가 붕어와는 다르고 먹이를 먹는 방법(빠는 방법이었나..)이 다르기때문에,
붕어의 입질처럼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붕어는 약간 윗쪽에서 먹이를 물어 위로 들어주는 입질이고
잉어의 입은 약간 아래쪽으로 쭉 빠져나오기 때문에 빠는 입질이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잉어입질이 드럽다(?)고 하는 거구요. 잉어밭에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낚시대 안뺏기시려면 총알 꼭 달아 놓으시고, 긴장 놓지 마시는 방법 뿐....
대물잉어 같은경우는 총알도 뚫고 낚시대 가져 갑니다.
저도 잉어낚시를 다녀서 그거보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잉어는 거의 수평상태로 먹이를 빨어먹기 때문에 찌가 옆으로 끌리면 거의 잉어 입질이라 보시면 됩니다....!
좁쌀 채비로 하면 그나마 챔질의 여유가 있을 만큼 찌를
올리는 것 같습니다.
바늘달지않고 찌맞춤하셔서 다시 도전해보시면 좋은결과 있으시라 생각됩니다.
잉어도 붕어처럼 몸통까지 멋지게 찌올려줍니다.
아니 어쩌면 붕어보다더 멋지게 찌를 몸통까지 올려주는경우는 많습니다.
스완카페트님 말씀대로 약간 가벼운 찌맞춤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무거운 방향으로 해 보겠습니다.
의견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과는 좀 나아진듯 하고요
잉어를 붕어처럼 깔끔한 입질을 할수있게하는 방법은 제 지식으로는 없는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