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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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향어 채비~

얼마전 관리형 저수지에서 잉어 70cm, 향어 45cm를 낚은 후 잉어,향어 낚시에 푹 빠졌습니다. 그래서 주변 지인의 조언으로 잉어,향어를 낚기위해 채비를 바꾸었는데요.생각만큼 잡혀주질 않네요. 잡혀도 거의 잉어50이하 정도~ 향어는 현재까지 30cm 정도 달랑 한수.. 현재 채비가 적당한지 고수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 낚시대는 파워와인드 조선경조 20, 30 대 - 원줄 : 그랜드맥스 5호줄 - 찌 : 헤라형찌 저부력 70cm(봉돌 1.3g) - 바늘 : 엔트리 무미늘 10~12호 - 찌맞춤 : 바늘빼고 찌캐미(편한캐미0.19g)이 물속에 10cm 정도 잠겼다가, 캐미끝이 수면과 일치 * 낚시할때는 찌를 5목정도 노출시키고 무겁게 합니다. 미끼는 집어시 어분(5) 보리(5), 집어후엔 어분(7) 보리(3) 사용하며, 낚시시작하면 처음 집어용 미끼는 한시간 시간반에 다소진합니다. 챔질은 3마디이상 내려가거나 옆으로 끌려가면 챔질합니다. (가끔 2목이상 올라올때도 챔질합니다) 낚시할때 의문이 찌가 원줄의 무게를 못이기는 것이 영향이 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 사항이 생깁니다. 수조에서는 가벼운 맞춤이 현장에서는 무거운 맞춤이 되고, 수조에서 영점맞추고 현장에서 하면 찌가 너무 빠르게 입수합니다.

잉어 향어 전문으로 잡질 않아서 답변하기가 좀 거시기하네요 ^^;;
관리형저수지도 잉어60이상 향어40이상의 개체수는 많지 않아요. 드물게 나오지요.
대물 잉어향어 전용터라면 모를까 자주 나와주진 않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채비에서는 찌가 너무 저부력이구요 제 생각엔 줄과 바늘을 보면 못해도 4그램이상은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전 잉어를 노릴때는 어분을 많이 씁니다. 에x스페셜이 잘 먹히더라구요.
챔질은 올라오거나 끌고가거나 하겠지만 꼭 덜덜 떨리듯이 끄떡끄떡하는 입질도 꽤 많았습니다. 잉어의 경우에는요.
향어는 예신으로 한마디쯤 잠겼다가 한두마디 약하게 올리는 입질이 많았습니다.
참, 수조에서 가벼운 맞춤이라고 그랜드맥스 5호정도면 무게가 제법나갑니다.
게다가 찌가 저부력이니 차이가 많이 클껍니다.
저라면 4그램이상의 찌로 바꾸고 현장찌맞춤으로 가겠습니다.
1.3그램찌는 동절기 양어장에서나 아님 손맛터에서나 쓰겠습니다.
채비에는 큰문제는 없으나 잉어 향어 잡으신다면
저부력찌보다는 중부력 이상의 찌 를 권합니다~
그리고 에코스페샬이 잘먹히는거 맞습니다~
잉어는 어분 한가지만 쓰시는게 훨씬 입질을 많이
받습니다~
다른 거 섞어봐야 별로입니다~

아 그리고 어분은 무르지않게 조금 단단하게 쓰세요~^^
짧은대를 사용하신다면 대길이 보다도 원줄을 한 뼘 정도 더 길게하시고 원줄 호수를 3호로 내리면 같은 강도가 됩니다
찌는 8푼이나 1메면 적당하고요
목줄은 케블러 1호에 10센티 정도
바늘은 헤라형 6호 삼봉으로 하시고
부력은 좀 더 예민하게
이러면 향어의 깔짠대는 예신을 볼수있을겁니다
짧게 굵게하는 채비 보다는
길게 얇게하는 체비가 더 좋고
강하고 큰 바늘 보다는
작은바늘로 합봉이
후킹률이나 랜딩에 유리합니다
낚시초보인 본인이 어줍짢게 한마디 찌끄려본다면...

저도 관리형 저수지 향어.잉어 좋아 합니다.노지붕어낚시 꽝치면 손맛보러 자주갑니다.ㅎㅎ
일단 저는 낚시대는 보통 40.44.48 이렇게 비교적 긴대로 피구요..수심은 2M권...

짧은대로는 잉어.향어 제압하기가 힘들어서...ㅎㅎ채비는 원봉돌 봉돌무게는 4~5g 원줄카본 3호 목줄 합사2호 핀도래 끼구요...
바늘(감성돔3호)달고 목줄은 15cm정도 케미달고 케미 살작 보일정도로 합니다.찌길이는 50~60cm

떡밥은 어분계열 짬뽕으로..ㅎㅎ(에코,아쿠아2,또하나 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ㅎㅎ
솔직히 조과는 그날그날 틀리지만 보통 이렇게 하면 손맛은 몇번 보다가 옵니다.

제가 가는 낚시터는 잉어,향어도 찌올림이 쥑입니다.ㅎㅎ
보통 입질 형태는 한두마디 깔짝대다가 쭉 물속으로 빨고가는 입질이 많았구요...


지난 주말에 48대로 뻥쪼금 보태면 1메다급 잉어 걸어서 발밑까지 랜딩해서 뜰채로 뜨려고 하는데...뜰채에 들어가지 않아서
우왕좌왕 하다가 핀도래가 터져서 놓친기억이....

근처에서 낚시하던 아저씨들까지와서 이렇게 큰 잉어는 첨봤다고 하시던데...
정말 메다에 가까운 잉어 손맛 아직도 찌릿찌릿 하네요...ㅎㅎ글쓰다보니 또 잉어 낚으러 가고싶어지네요...ㅎㅎ
채비 균형이 좀....
줄을 낮추던가 찌 부력을 높이는게 좋아 보입니다
유료터가면
모노 2호씁니다
목줄나가면 나갔지 원줄 잘안터집니다
대물터 제외하고요
대물터가면 뭐..지 가고싶은데로 다가고
도무지 제압이 안되니ㅜㅜ
잉어나 향어는 입이 아랫쪽으로 나있고 바닥을 입으로 훌트며 먹이를 먹습니다
그러므로 수면에 있는 찌가 움직인다는 것은 이미 바늘이 향어 잉어 입에 걸려 있는 것입니다
제가하는 향어 낚시 찌맞춤은 바늘제거한 상태에서 찌탑이 다 나오게 맞춥니다 [ 물론 줄은 모노필라멘트입니다]
그런후 바늘을 아주 큰놈[무거운놈]을 외바늘로 답니다
즉 바늘만 바닦에 닿아있는 상태에서 떡밥을 달고 케미는 수면에서 약 1cm정도 맞춥니다
챔질은 케미가 단발성이 아닌 주기적인 움직임[ 까딱임 / 끌려감 / 내려가거나 올라감 ] 이있으면 가차없이 까버립니다
지금까지 거의다 입에 걸려 있었습니다
잉어 향어 유료터 채비는..

빨채비가 좋습니다. ^^...

손맛 몸맛 보러가는거라 더욱이 두 어종은

입질이 지저분 합니다. 빨 채비로 하심이 좋습니다.

라인은 3호만 되어도 충분합니다. ^^
15년전 초보때 향어잡으러 가서 원줄5호줄에 향어바늘 큰거에 4.2칸대에 떱밥달아 원줄 두법접어서 팅겨던지기 하던때가 생각납니다 결정적으로 챔질 타이밍을 몰라 쳐다만 보니 옆에 조사님이 왜 입질왔는데 챔질안하냐고.. 내눈에는 그냥 바람 너울에 일렁임으로 보임.. 그래서 잡은 55센치 향어... 얼덜결에 50센치 향어 한마리더....긴대로 잡은 향어나 잉어는 그냥 그렇더군요... 저하곤 안맞는 어종인거 같더군여 뭐니 뭐니해도 붕어가~~~~최고
안녕하세요
관리형 잉어 향어 탕만가는 조사로서
저의 채비는 4호 목줄 케브라(합사)2.5호 사용합니다 80정도 거뜬합니다
그아래로는 그냥나옵니다
떡밥은 변화+에이스1대1 사용합니다
손해본적 없습니다
누가 뭐라 하더라도 자기 취향 맞아야
합니다 이것저것 사용하시다 보면
답을 찿을 수 있습니다
찌는 고부력 11호정도(24.2푼)
이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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