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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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향어찌..고부력 저부력?

잉어 향어찌로 7호정도되는 찌를 써도 될까요? 보통 관리형 저수지에서 빠는 입질이 많은데 만약 고부력을 쓰면 빠는입질에 영향이 있을까요? 봉돌이 무겁기때문에 빠는 순간 이물감이 더 생길까요? 아님 어차피 찌의 부력으로 차이가 없을까요? 수심..대류 등등 그런조건떠나서 부력차이로 인해 빨고..올리는 입질에 차이가 궁금합니다...이번에 7호 찌로 낚시를 했는데 평소와달리 우연일지 몰라도 올리는 입질은 아주 보기좋게 올라오는데 빠는 입질은 거의 없더라구요...혹시 고부력이라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장대를 주로하다보니 찌도 110이상에 봉돌도 10호이상입니다..그래도 밀어줄땐 몸통까지도 올려주네요...짧은대도 마찬가지로 제 경우엔 기본 6호이상입니다..영점보다 조금 미세하게 찌돋보기 단다는 조건하에 원줄도 4호정도라는 전제라면 케미고무하단맞춤으로합니다.
빨찌라고 기존에 나와있는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2호이하 1호 정도 부력에 60~70센티 정도 길이의 찌입니다.
거기에 잔존부력을 없애려고 찌다리에 편납도 감습니다.
사선 입수를 위해 무거운 찌마춤을 하기도 합니다.

고부력찌는 아무래도 빠는 입질에서 불리합니다. 봉돌을 띄우고 한다면 모르지만...

저도 올림만 하는지라 안해봤지만 빨찌채비 쓰시는 분은 이렇게 하시더군요.
사선입수가 유리하다는 말은 잘 이해가 안되는데 하는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검색해보니 빨찌라는게잇군요...사선입수되어야 좋다는 얘기도 잇구요....정말 무거운 부력은 빠는입질에 불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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