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이 유로터를 가자고 하네요..
몇 번 가본곳이긴 한데 그닥 조과가 좋지 않습니다..
어종은 잉어, 향어가 주종이구요..
대부분의 손님들이 3.5(사용할수 있는 최대 칸수) 칸을 사용하구요..
미끼는 어분계열만 먹힙니다.
만약 회원님들이시라면 어떤 바늘 채비를 선택 하실건가요??
저는 외봉바늘에 집어는 봉돌에 떡밥 달아서 할 생각입니다..
처음 집어시에는 양바늘로 어분계열 팍팍 섞으셔서 집어 열심히 하시구여
입질이 들어오면 약간 목줄이 긴 외바늘로 바꾸시는게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이유인즉 외바늘이 훨씬 이물감이 적어 입질받기 수월하구여
외바늘 사용시에는 입에만 후킹이 되어서 고기 머리 돌리기가 쉬워 제압이 수월합니다만 양바늘일 경우에는 한바늘은 입에 다른 한바늘은 아가미쪽이나 아가미 뒤쪽 양쪽 옆지느러미에 걸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제압하는 과정에서 고기 머리를 돌리기가 힘들어 힘이 두배로 들고 제압도 잘되질않아 옆사람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습니다.
잉어 향어들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즉 바늘에서 미끼가 풀어져 있는 상태의 미끼를 꾸역꾸역 먹다가 바늘을 흡입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바늘 하나보다는 쌍바늘이 확률적으로 좋지 않을까요.. 단차는 조금 주시구요..
특히 어분을 쓰실때는 잘 풀어지기 때문에 저는 쌍바늘 추천합니다..
입질 붙고 고기가 모여있고 투척하고 금방 금방 나오는 상황이라면 외바늘에 어분 말랑말랑하게 달아서 투척하면 괜찮겠지만, 조황도 않좋은 곳에서는 조금 확률을 높이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삼봉은 엉켜서 비추고요...
흔히 겨울 하우스에서 편대 채비로 할때 쌍바늘에 지렁이 대하 끼고 봉돌에 집어제 달아서 하시는데 집어제를 많이 넣고 어떤 미끼에 빠른 반응이 오나 보기위해서 그렇게 하긴 하는데..
어분이 잘먹는 곳에서 굳이 봉돌에 집어제 달고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입니다.. 봉돌에 집어제 달고 바늘에 어분 달고 할꺼면 왠지 불편할꺼 같아서요 미끼용으로 구르텐을 단다면 봉돌에 집어제를 다는게 맞겠지만요.....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유료터에서도 쌍바늘채비를 사용했었는데 잉어를 걸고 바늘을 빼내는 도중 잉어의 강렬한 몸짓에 나머지 바늘에 손이 찔리면서 잉어무게때문에 살이 찢겨진 뒤로는 외봉만 사용합니다.. 처음에 떡밥크게달고 집어 몇번 한다음에 낚시합니다..조과에 큰 차이는 못느끼겠더라구요..
향어가 나오는 유료터라면.....
35대 헛챔질로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28~30대 정도로 대길이를 과감히 버리겠습니다.
생자리라 할지라도 양방인데,
집어야 초기 집어에 조금 더 신경쓰는 것으로 하고.....
분할 스위벨, 목줄 5cm 외본으로 가겠습니다.
잉어는 대부분 잠수탈거고, 향어는 반마디~한마디 사이에서......
체력, 시력 모두 후달리는 편이라서......
다분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집어야 걍 더 노력하죠
입질이 들어오면 약간 목줄이 긴 외바늘로 바꾸시는게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이유인즉 외바늘이 훨씬 이물감이 적어 입질받기 수월하구여
외바늘 사용시에는 입에만 후킹이 되어서 고기 머리 돌리기가 쉬워 제압이 수월합니다만 양바늘일 경우에는 한바늘은 입에 다른 한바늘은 아가미쪽이나 아가미 뒤쪽 양쪽 옆지느러미에 걸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제압하는 과정에서 고기 머리를 돌리기가 힘들어 힘이 두배로 들고 제압도 잘되질않아 옆사람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습니다.
깔끔한 입질...외바늘에 한표 드립니다...
외바늘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집어용과 미끼용을 따로 쓰시면... 외바늘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특히 어분을 쓰실때는 잘 풀어지기 때문에 저는 쌍바늘 추천합니다..
입질 붙고 고기가 모여있고 투척하고 금방 금방 나오는 상황이라면 외바늘에 어분 말랑말랑하게 달아서 투척하면 괜찮겠지만, 조황도 않좋은 곳에서는 조금 확률을 높이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삼봉은 엉켜서 비추고요...
흔히 겨울 하우스에서 편대 채비로 할때 쌍바늘에 지렁이 대하 끼고 봉돌에 집어제 달아서 하시는데 집어제를 많이 넣고 어떤 미끼에 빠른 반응이 오나 보기위해서 그렇게 하긴 하는데..
어분이 잘먹는 곳에서 굳이 봉돌에 집어제 달고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입니다.. 봉돌에 집어제 달고 바늘에 어분 달고 할꺼면 왠지 불편할꺼 같아서요 미끼용으로 구르텐을 단다면 봉돌에 집어제를 다는게 맞겠지만요.....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35대 헛챔질로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28~30대 정도로 대길이를 과감히 버리겠습니다.
생자리라 할지라도 양방인데,
집어야 초기 집어에 조금 더 신경쓰는 것으로 하고.....
분할 스위벨, 목줄 5cm 외본으로 가겠습니다.
잉어는 대부분 잠수탈거고, 향어는 반마디~한마디 사이에서......
체력, 시력 모두 후달리는 편이라서......
다분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손맛 보세요~
외대일경우 바늘길이 같게 쌍바늘로 집어겸 미끼 달구 낚시 하시다가 입질 붙기 시작하면 바늘하나 자르고 하겠습니다..
저같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