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천안에 있는 저수지(저연상태의 무료터) 인곳에서 수질도 깨끗합니다. 이곳에서 잉어를 건져 보고 싶은데요 . 대낚으로 여태까지 28센치 발갱이 밖에 건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40~60 사이에서 잉어를 잡고 싶은에요. 바늘은 외바늘 이고요 떡밥은 글루텐에 아쿠아를 씁니다, 이걸로만 가지고 잉어를 잡고 싶은데요 어떻게 해야 제가 원하는 사이즈를 건질수 있을까요? 빠른답변 부탁드릴게요~ ㅜ
잉어를 잡고 싶습니다. 답변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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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쌍바늘로 한쪽바늘에는 집에가 될수 잇게 어분류 + 보리 게열을 섞으셔서 집어하시구요
물론 저의 생각입니다
전에는 외바늘만쓰다가 지금은 쌍바늘도 쓰고하는데요
잉어 잡고싶으시면.. 쌍바늘이 좋아요
바늘하나 터져도 나머지 바늘하나가 주둥이근처에 박혀서 끌어내는경우도 봣구요
찌맛은 포기 해야 하구요...
잉어 대낚시로 잡기엔 감자 삶은게 좋다고 듣긴 했습니다..
유료터는 어분위주로 사용하시고 일반 노지는 신장과 함께 쓰세요
첨엔 한열번정도 떡밥 밤알만하게 해서 같은자리에 넣어서 집어시키고 입질들어오면 바늘만 감싸게 달아 낚시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모르고 저것도 모른다면 당일 현장에 도착하여 해가 지기전에 3칸대이상 낚시대을 편성후 닭사료하고 켄옥수수 한통 항토와 함께 비벼서 대편성한곳에 물속에다 투척후 기다려 봅니다.
그리고 떡밥낚시보다는 장대낚시는 자주 낚시대을 투척하면 오히려 손해 봅니다.
큰늠을 잡으려면 기다려야 합니다.켄옥수수 바늘에 끼운채로 입질이 올때까지 무조건 기다려야 합니다.
수질이 깨끗한곳은 긴낚시대대을 추천하구요 조용하게 기다리면 대물을 잡을수 있습니다.
한 20분 싸움을 해야하구요.. 드림종류는 그 나마 낫습니다..수파는 정말 ...
낚시대 잉어대,향어대 5호줄이상 감성동 3호이상으로 도전하세요. 전 노지 잉어 싫어요..
낚싯대 10대 펴놓면 싹 쓸고 가버리는놈,,ㅋㅋ
그래도 손맛은 쥑입니다,
어분류에 신장이 좀 썩어서 하면 꼭 잉어 달라붙던데 함 해보세요
반반사용하시면 되구요...집어제 선택보다 중요한게 배합의 운용술인데 절대로 푸석푸석하게 하여야 합니다.
잉어는 흡입하는 특성때문에 딱딱하게 배합을 하시면 입질 못받습니다...^^
언급하신 미끼로도 충분히 큰놈들 걸수있구요.... 큰놈 잡는 방법은 별다른 방법이 없는듯
생각듭니다....
각 저수지마다 잉어가 좋아하는것은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잉어는 위엣분 말씀처럼 동물성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식물성 미끼를 더 좋아한답니다. 어분에 잘 나오기는 합니다만 그것은 다른 물고기도 마찬가지구요.
잉어를 잡을때는 님처럼 외바늘이 좋구요. 어분을 쓰셔도 좋고 글루텐 계열을 쓰셔도 좋지만 글루텐계열을 쓰실려면
이모글루텐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잉어는 회유성이 강한 어종으로 자리를 찾는게 더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잉어는 나온 자리에서 계속 잡힙니다. 수심이 좀 깊으면 조용히 앉아서 내림낚시 하셔도 잘 나옵니다.
참고로 저도 예전에 잉어에 미쳐서 돌아다닐때가 있었는데 가장 큰 것은 내림낚시로 잡은게 가장 큰걸 잡았네요 82.4cm 원줄은 1.5호면 충분하구요. 카본사로....목줄은 합사계열이나 모노필라민트 1호만 되면 왠만한건 다 건져냅니다.
잉어 대낚시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정숙 그리고 미끼에 걸렸을때 대를 세우는 요령입니다. 대를 세울때 90도를 유지해야하면 그 이상 뒤로 넘어가도 안되고(뒤로 넘어가면 대가 부러질 가능성이 매우큽니다. 특히 바닥 고탄성대) 앞으로 숙여지면 대의 탄성을 잃어서 줄이 터져버립니다.90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잉어의 힘을 빼야 합니다. 그리고 뜰채질로 마무리 뜰채는 바다용 틀채가 있어야 하구요. 뜰채질 하기전에 미리 물속에 넣어놓은 상태에서 뜰채질 해야하며 항상 머리에서부터 뜰채에 들어가게 해야합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짧은대로 대물잉어를 노리기란 힘들죠ㅡㅡㅡ
여건이 어였튼간에 긴대 3.6대 이상으로 하시고...대물잉어를 잡으실려면 비오거나 천둥치는날이 제격이죠..
대물잉어란놈은 영물이라....수면 가까이 나오질 않지요..그래서 잉어꾼들은 원거리를 투척할수 있는 릴낚시를 즐기는 겁니다..
참고가 돼었으면..감사
저두 대학교 시절에 안동까지 가서 80센티급을 밥아 본적 있습니다...
당연히 릴이아닌 낚시대로요...
낚시대가 부르질까바 일부로 줄을 잘라서 천천히 땡기니깐 오더라고요...
추천 합니다...
안동 예안면 입니다...
양어장이나 노지에서도 잉어 가끔씩 잡는편입니다 채비는 카본원줄5호 유동채비에 합사목줄을 씁니다 이두바늘 붕어8호 떡밥은 글루텐3단품 에코삼색어분에 보리보리 혼합에 짝밥채비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쓰니깐 붕어면 붕어 잉어면 잉어 다잡을수있더라고요 아참 그리고 바늘이 작다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저같은 경우 채비를 튼튼하게 쓰다보니 나쁘게 말하면 조금 둔하죠 이채비에다 바늘까지 큰걸 쓴다고 생각 해보십쇼 참고로 이두바늘로 잉어60~70 잡아도 이제까지 바늘터진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바늘은 작으면서 튼튼한걸 선호합니다 사람이 음식을 먹을때 머리카락 하나만 들어가도 이물감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당연히 물고기도 똑같습니다 어쩔수 없이 줄을 튼튼하게 쓴다지만 바늘까지 큰걸 쓸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