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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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한테 또당했음...

집 앞 천에서 가끔 낚시하는데 밤 1시쯤 붕어처럼 찌 울려서 한손으로 강하게 챔질했더니 대 세우지도 못하고 2초 ?? 만에 띵 터젔음 낚시대는 2.5칸대였고 카본 5호줄 원줄이 터젔어요... 매듭이 터진게 아니고 걍 초릿대에서 한 1.5m 떨어진 곳이 그냥 끊겼음... 순간 파워가.. 엄청 나서 아마 대 세우다 바로 펴젔나봐요 그래서 일직선 되서 띵 끊긴거 같구요.. 문제는 대를 어떻게 세움니까??? 아니 붕어 9마리 나올때 잉어 한마리 나오는데 왠만해선 한손으로 챔질하는데 매번 긴장하며 두손으로 힘껏 챔질할수도 없고 두손으로 힘껏하면 붕어 9시 급도 수면에서 붕떠서 날아옴 붕어 입 찢어저서 불쌍해서 그건 못하겠고.. 잉어 못잡아본건 아닌데 잉어가 옆으로 쨸땐 대 세울 시간이 있는데 그냥 챔질과 동시에 째면 5호줄이고 뭐고 답없는거 같음...

경질대에 원줄이 짧으면 당연히 여유가 없어서 대를 세울 수가 없죠
늦은 챔질에도 대가 서야 랜딩 가능합니다
연질대에 원줄 길이 적당하면 3호줄로도 충분합니다
장비에 대해서 원점에서 생각해 보심이ᆢ
아우시 될만큼만 두손끊어챔질 하시고 0.몇초사이에 묵직한 감이 오면 재빨리 대를 새우시면 됩니다.

저는 잉어를 타겟으로 낚시를 하는데 일반 붕어조사님들 저 챔질하는거 보면 대 뿌사지겠다 라고 할 정도로 강하게 챔질합니다.

하지만 강한챔질 후 이어지는 랜딩은 강하게 하지않고 붕어7치급은 1미터정도 앞으로만 봉~뜰정도로 챔질을 합니다.

처음엔 저도 잉어가 아닌 살치나 누치새끼들한테 면상 마니 맞았는데 어느센가 저만의 챔질이 만들어져서 자리를 잡더군요~

참고만 하십시오~~
원줄 5호에 잉어잡이 실패 ㅎㅎㅎ
갠적인 생각도 중요하지만 잉어잡이는
고난위의 기법이 필요 합니다

남들은 2호줄에도 손쉽게 잡는데-
원줄 5호줄에 허무하게
낚시대 세워보지도 못하고 원줄이 나가는 부분

과연 이유가 무얼까요?
챔질타이밍~즉 잉어는 먹이를 섭취하면 고개를 돌립니다
그래서 찌가 옆으로 째듯이 수면에서 사라지는경우죠

낚시꾼이라면 다아는 사실이지만

제가 2개월에 걸쳐서 잉어 잡이에 도전을 했읍니다
스물한대의 수릿대가 발생했고
5개의 찌를 잉어에게 털렸죠

강한챔질 ,잡고만 있는 챔질~~도무지 답이 없더군요
원줄 2호에서 부터 5호줄 까지

과연잉어는 어떻게 잡아야 하나?
눈으로 안보면 잡히더군요
섭다리가 들석 거릴정도의 힘은
챔질대신 브레이크가 잉어를 잡아 주더군요

그후로는 잉어 입질이 오면 브레이크만 믿고서
대가 빠지지 않을만큼만 잡아줬더니
잉어가 들어오기에 챔질후 랜딩시작

잉어에게 2달동안 털려본 1인이라서
추억에 잠겨 긴글 남겨 봅니다
대편성할때 원줄을 좀 느슨하게 두는것도 시도해보시죠 예로 32칸 공략지점을 34칸으로 캐스팅해서 찌를 앞으로 조금 당겨서 32칸비거리로 찌를 당겨세우면 원줄에 여유가생겨서 대가 세위지면서 챔질이 돕니다
방법 없습니다!!

유비무환밖에는....

잉어가 나올만한 곳이라면... 와이어줄을 달아서 미리 준비해놔야 랜딩할수 있습니다
줄만 걸어놓으면 1.5칸으로 90짜리도 가능합니다.

힘쓰고 도망갈땐 걍 낚시대를 놔버립니다.
조금후에 다시 와이어를 잡아당겨서 다시 랜딩하고
또 힘쓰고 대가 뻐드러지려고 하면 낚시대 놔버리고
다시 얼른 줄잡고 잡아 당기고 대 세우려고 해야죠

이 방법 외엔 다른 방법 없습니다.
힘쓰다가 갑자기 머리 돌릴때면 엄청난 파워가 나옵니다.
대가 부러지든 줄이 파열되든 바늘이 부러지든 뻐드러지든...

가능하면 놀라게 해선 안됩니다.
땅 가까워질때 후라쉬나 큰소리쳐서 놀라면 바늘털이 가능성도 생깁니다.

15호 바늘에 카본 5호줄이라도 아연실색하게 됩니다
와이어 한개면 모든 문제 다 해결될겁니다.
장비 채비 투박하게 할 생각하지 마시고
와이어 하나 추가하세요
잉어라고 5호원줄이 터지는건 아니구요.
찌스토퍼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원줄이 손상된거 모르고 했겟죠.
아님 우리도 모르는 불량품 부위가 걸렷을 수도있습니다.
순간챔질에 약한곳이 바로 터지죠.
낚시줄 물에 담궈기전 손으로 훌터보구 까칠한면 있으면 줄 교체 해야됩니다.
집앞하천이라면 수심은 별로인듯하니 줄을 손잡이까지 좀길게 사용해 보세요.
저도 가끔 잉어잡는데 5호줄로 1m3cm 도 건져봣습니다.
예전에 충주댐 장박다닐땐 거의 향어.잉어f1)교배종만 잡았습니다.
하천이나 자연지에서 80cm급 이상 걸면 3.5칸 이하로는 어지간해서는 먹기 힘듭니다.
4.0칸 이상 되는 장대라면 혹 모를까요.
잉어 65센치
드림 3.2칸대 카본2호줄 목줄 합사1.5호
20분 정도 벌섬, 2호줄도 괜찬습니다.
대를 요령껏 들어야지 빠르게 제압할려고 하면 터집니다,초릿대 부러지거나...
잉어 힘빠질때까지 벌만 서면 끝...
칸수늘리는게정답일듯싶네요
긴대일수록 들고만있음나옵니다
2칸대로는 어림도없습니다
특히 강잉어는
라인손상,낮은호수,라인불량이 아니고서야
대부분 터지는곳은 매듭부위입니다
FX 4호줄 쓰고 1년남짓! 비록 손맛터지만 3~4백마리정도잡아내도 안터지더군요
대구 근교 잉어 있는곳 추천 바랍니다.
딱 한마리만 필요해서요.
장소 꼭 부탁 드립니다.
카본5호줄이면 잉어1m짜리가 물어도 대가뿌려지면 뿌러졌지 줄이 터지는경우는 잘없는데요 안좋은 줄을 사용하신게 아닌가여
안녕 빠이빠이 나 갈길 갈께! 하면 답없읍니다.
25칸은 좀 빡세죠? 40이상의 질긴대? 바다민장대정도면 강제집행시도 해봐도 될겁니다.
잉어는 대부분 챔질후 잠깐은 끌려오다 순간 파워를 내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첨부터 발동거는놈은 챔질과 동시에 털리는경우가 많고 그렇지않고 걸었다는 느낌이들면 전 대 안들고 바로 손잡이를 거의 바닥쪽으로 가져가서 대를 세웁니대.대 세운다고 일어나면 바로 털립니다.ㄱ원줄이 짧을경우는 더더욱. 대 세우고나서는 대의 탄성에 맡기면서 대가리 돌리는 반대방향으로 대를 틀어줍니다.그럼 제힘을 다 못쓰고 올라오더라구요.강잉어 80이상은 정말 그때그때 변수가 많아 정답은없는것같네요
드림대 30대 미끼끼옥수수 치맞춤 고리봉돌 첨벙
원줄카본 5호 목줄 3호 월줄길이 두뼘 짧게
섶다리에 10대 피고 오늘도 꽝치는구나 생각하고
미끼사욘하고 남른 옥시기 종이컵 약1/3 정도를 찌 주위에 흩어뿌리고 주변 정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낚시대 손잡이 부분이 하늘로 들리는겁니다.
수심이 약 3m정도 였거든요.
순식간에 3번대까지 물속으로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주저 앉은면서 대를 바닥에대고 들기를 10여분 90초반에 잉어를 낚은적이 있습니다
5호줄이 터진다는건 뭔가 이상한데요......
챔질과 고기의 째는방향이 서로 반대일때는 5호줄아니라 7~8호줄도 나갑니다

챔질시 풀스윙보다는 끊어치는 챔질을 하시면 대세울시간이 더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투척할때도 너무 풀스윙보다는 적당한 거리의 자연스러운 투척이 대세우기에 용이합니다
케블러 5호 목줄도 대 세우능데 영점 몇초만에 반대로 반응해서 째니까 세우던 대 펴짐서 툭~ 하던데...
대를 세우지못하면 여간하마 터집니다.짧은대는 더더욱..
붕어낚시만 하지만 짧은대는 긴대보다는 튼튼히 합니다.
위 상황은 답 없을겁니다.내 고기가 아니네 생각하심이..
조금의 방법은 곧바로 앉아서 손잡이대를 초릿대보다 낮게해서 한판 붙어보는겁니다.
그래도 쉽지는 않을겁니다.
모양새는 안나오지만 꼭 두손으로 챔질하세요.여러모로 정신적,건강상에 좋습니다.
저는 똥피라미가 와도 두손으로 만세부릅니다.
대를 못세우는상황이 앞으로, 옆으로 째고, 큰넘 무게 때문이 아니고
소희빠님 설명하신 상황입니다.
챔질 타이밍이 너무 늦지 않은가 싶습니다.

잉어는 60이상 되는넘 잡아 보질 못해서 딱히 경험이 없습니다

그런데 여지껏 낚시 경험상 말씀드린다면

잉어가 미끼를 흡입하고 차고 나가는,,,혹은 머리를 돌려 가는,,일이 아니라면

정석 찌오름 과정에서 챔질 하면 웬만큼 낚싯대를 새울수 있다 생각합니다.
카번 5호줄이 끊어졌다면 그 끈어진 부분에 이미 손상이 가해져서 끊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원줄이 멀쩡했다면 매듭, 목줄 혹은 낚시대가 박살이 나면 났죠
몬스터급 강잉어 고개돌려 제갈길 가면 어신 할애비가 와도 못끄집어낸다에 한표 던집니다 !!!

저도 삼부천에서 몇번 경험해봤는데 이건뭐 거짓말좀 보태서 바윗돌을 끄집어 내는듯한 느낌 ...

대를 세우고 자시고 할수가 없어요 ...

그 바윗돌이 좌우로 휙휙 째는듯한 느낌 ...

저같은 경우는 모두 바늘이 펴져 버렸습니다 ...
저는 옛날에 친구랑 안동댐에서 85 와76 두마리를 걸었음.

한마리는 친구가 한마리는 제가...

건지기 쉬웠음...둘다 2.5대 옛날엔 그게 주력대였음...

건져보니 산란기때라 배가 남산만 했음...

잉어의 상황에 따라 틀리다고 봄. 양어장 60다마에

2호원줄 3합사 터지길래 5호원줄 5합사로 한번도 안터짐.

그런데 양어장 노지랑, 자연지는 틀리겠죠 자연지는 챔질과

동시에 어~~ 어어~~ 하다가 5호줄이 나가거나 바늘 펴집니다...

나라면 잡을수 있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대를 세워야 잡죠?

대부분 대 세운다고 힘쓰다가 몇초도 안되서....

그냥 가볍게 툭...... 끝.
어제 시흥 뒷**저수지에서 70~80잉어 1마리 잡았습니다.

저녁 5시경 좌방향으로 째는 것을 대를 세우고 몇초 버티다가 딱**
독*1 32쌍포중 1대 손잡이대 벌어지고 찢어짐...
남은 한대 재장전... 원줄 모노4호,목줄 합사2호
밤9시 그님인지 와이프인지 다시옴...

좌방향로 째는 것을 대를 세우고 몇초 겨루다가 다행히 그님 1차포기함.
한손으로 낚시대 잡고 뒷줄제거 후 후방으로 3~4m 물러섬
그님 전방으로 강력하게 쨈 좌대끝까지 딸려가줌(딱**의 추억을 기억하며)
그님 이번엔 우방향으로 강력하게 쨈 우방향으로 2m 딸려가줌(딱**의 추억을 기억하며)

그님 항복
그냥 내고기 아니라고 생각하시길....
5호줄 터지면 경험해보지 못하신분들이 많기에 다들 한말씀씩 하시죠.. 그런데 이것저것 다해도 안되는 녀석들이 있기에 저는 포기했습니다..ㅎㅎㅎ 그냥 깔끔하게 포기..

향어대 민장대 다 뿌러지고 fx6호줄 터지고 케블라4호 목줄 터지고 하다보면 응~ 또 뿌러졌네 또 터젔네.. 하게 되실겁니다. 그냥 미련도 그렇다고 성질도 나지 않더군요.. 어느순간 이건 대낚시로 잡힐 고기가 아니구나 느껴지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8호원줄에 pe5목줄에 돌돔14호바늘에 고리봉돌씁니다. 도래봉돌도 뽑히더군요.. 그래도 임자 잘못 만나면 뭐 여지 없을꺼 같다는 생각을 항상합니다..

잡혀줄 놈은 입질부터 틀리다는 말이 있으니까요.. 2호줄로 m급 꺼내시는 분들도 있고 1호줄로 80넘는 녀석 꺼내시는분도 있습니다. 다만 운과 잡혀줄 고기였기 때문에 가능햇으리라 생각합니다.
카본5호가 터질정도면...원줄에 손상이 있거나 초기제압때 너무 강제로 대를 세우실려고 한건아닐까요 ?ㅎㅎ
대 세우고 자시고도 없이 고개 돌려서 슉슉~ 가버리면 세우던 낚시대가 쭉쭉 펴짐서 툭~ 걍 툭임..

줄이 버티면 대가 뽀개지거나.. 줄이 터지거나네요...

뭐 봄잉어는 5~6정도 되는 애는 3호줄에 붕어대로도 5분임 딸려 오는데..

정말 괴물이 걸려서 고개 돌림 향어대에 대 뿌러지라고 슈퍼pe80lb짜리 묶고 목줄도 케블러합사 5호 묶었는데...

걍.. 세우던 대가 30도 올라올 때 물고기가 느끼고 고개 돌리고 쭉쭉~ 가니까 대가 다시 쭉~ 펴지고 걍 툭이라니까요..
http://www.cnykoi.com/calculators/calclenw.shtml

저 사이트에서 잉어 사이즈 넣음 대충 무게가 나오는데..

카본 5호줄 인장강도가 대충 20lb 아닌가요?

그 이상의 무게 애들이 반대로 째면 그걸 버틸까요?

멍청한 잉어가 좌우로 움직이고 놀지 않는 이상에야...
두번걸어서두번패배ㅠ 대를세워도 줄이나 바늘이나가버리니 언젠가는 잡아내고 걸고말꺼라며 생각만하는중이네요ㅋ
5호줄에 잉어 입질받고 챔질도 아니고 들어올리자 마자 뚝!!! 자주 격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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