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물낚시 시즌이 열리긴 열리나봅니다.
곳곳에서 출조와 관련 된 글들이 올라오는 걸 보니 말입니다.
지금 남녘권은 산란 시즌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3월 초, 중, 말이 되면서 점차 라인이 북상하겠네요.
경기권까지 출조하려면 3월 말은 돼야 할 것 같은데...
저는 아무리 추워도 얼음만 풀리면 어디라도 출조할 생각입니다.
남녘은 너무 멀어서... 충청도권 얼음이 풀리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얼음이 풀려도 밤에 다시 얼지 않는 시기가 돼야 하는데...
암튼 3월 첫째, 혹은 둘째 주에 출조할 계획입니다.
회원님들 즐거운 낚시 하시길 기대합니다.
안출하시구요. ^^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본격적인 낚시는 4월말이나 되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얼음낚시를 제외하고도 연중 물낚시를 할 수 있다는 의견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물론 한 겨울 꽁꽁 언 영하의 기온에서는 힘들겠지만....
작년 낚시일지에 의하면 12월, 1월, 2월에도 얼음이 얼지 않고 바람없는 영상의 기온만 충족되면 몇 수씩 올리곤 했구요.
올해도 많은 분들이 동절기낚시 계속 하시고 계시고, 저도 이제 슬슬 나가볼랍니다.
대구 근교는 2월 말부터는 분명 낚시 가능합니다.
제가 본시즌 전 출조하는 조건입니다.
1. 근처에서 가장 얼음이 빨리 풀리는 곳(이런 곳은 한 겨울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많이 출조하고 계시죠.)
2. 바람이 거의 없는 날(0~2 m/sec.)
3. 주간예보에 의해 영상의 기온이 3일 이상된 그 다음날.
4. 수심이 조금 깊은 곳이 포인트
5. 연줄기 등 수초를 끼고 있는 곳
6. 햇빛을 최대한 많이 받는 곳
7. 해 뜨고 난 얼마 뒤부터 오후 2시 사이(초봄이후는 오후에 분명 바람이 있음)
8. 채비는 최대한 예민하게(올림 기준 : 원줄 1호 이하, 좁살봉돌채비....)
9. 동절기 미끼론 지렁이가 조과 탁월하지만 전 떡밥(글루텐) 사용(단, 최대한 오래 붙어있게 그리고 눈꼽만큼 작게 달것)
슬슬 장비 점검하시고 자신의 판단과 느낌에 따라 출조 준비 하시길....
올해도 멋지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빌며....
수면에 부서지는 햇살만 봐도 가슴이 설레이는 때입니다.
꾼의 마음이 이러한데, 붕어라고 안 그렇겠습니까?
보통 살얼음이 완전히 녹고 7~15일 정도 지나면 대형붕어부터 산란자리를 찾아 움직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봄 붕어의 마음이 바람난 봄처녀 모양이니,
항상 상대수온이나, 기온, 날씨, 포인트, 물색에 많은 신경을 쓰셔야 할 시기인줄로 압니다.
봄 바람난 처녀는 일단 분위기가 좋아야 잘 꼬셔집니다. 분위기 바뀌는 언제 겨울처럼 ㅆ~ㅐㅇ 할지 모르니..ㅋ
근데 밤은 무지 추워서 주로 낮 낚시만 합니다
다른 분들은 언제 출조 하시는지요
3월 정도면 붕어활성도가 좋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아직 밤낚시는 추워서 낮낚시만 최저기온이 영상으로
오를때 밤낚시 감니다
올해는 몸이 별로 좋지 않아 출조가 어려울 듯 합니닫
얼음만 잡히지 않으면 낚시 가능합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효천지(경북)에서 살았습니다
드디어 물낚시 시즌이 열리긴 열리나봅니다.
곳곳에서 출조와 관련 된 글들이 올라오는 걸 보니 말입니다.
지금 남녘권은 산란 시즌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3월 초, 중, 말이 되면서 점차 라인이 북상하겠네요.
경기권까지 출조하려면 3월 말은 돼야 할 것 같은데...
저는 아무리 추워도 얼음만 풀리면 어디라도 출조할 생각입니다.
남녘은 너무 멀어서... 충청도권 얼음이 풀리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얼음이 풀려도 밤에 다시 얼지 않는 시기가 돼야 하는데...
암튼 3월 첫째, 혹은 둘째 주에 출조할 계획입니다.
회원님들 즐거운 낚시 하시길 기대합니다.
안출하시구요. ^^
몇번의 시험가동을 해봐야 산란철에 대박맞을 확율이 높아 지는것 같습니다.
밤기온이 차가워서 춥기는 하지만 실전에 강할려면 연습게임도 충실히 해야 할것 같습니다.
콧물 날리고 추운손 비비다 보면 . . . .붕어들도 처량해 보여 . . . 잡혀주지 않을까요....^^
그러나 요즘은 얼음낚시를 제외하고도 연중 물낚시를 할 수 있다는 의견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물론 한 겨울 꽁꽁 언 영하의 기온에서는 힘들겠지만....
작년 낚시일지에 의하면 12월, 1월, 2월에도 얼음이 얼지 않고 바람없는 영상의 기온만 충족되면 몇 수씩 올리곤 했구요.
올해도 많은 분들이 동절기낚시 계속 하시고 계시고, 저도 이제 슬슬 나가볼랍니다.
대구 근교는 2월 말부터는 분명 낚시 가능합니다.
제가 본시즌 전 출조하는 조건입니다.
1. 근처에서 가장 얼음이 빨리 풀리는 곳(이런 곳은 한 겨울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많이 출조하고 계시죠.)
2. 바람이 거의 없는 날(0~2 m/sec.)
3. 주간예보에 의해 영상의 기온이 3일 이상된 그 다음날.
4. 수심이 조금 깊은 곳이 포인트
5. 연줄기 등 수초를 끼고 있는 곳
6. 햇빛을 최대한 많이 받는 곳
7. 해 뜨고 난 얼마 뒤부터 오후 2시 사이(초봄이후는 오후에 분명 바람이 있음)
8. 채비는 최대한 예민하게(올림 기준 : 원줄 1호 이하, 좁살봉돌채비....)
9. 동절기 미끼론 지렁이가 조과 탁월하지만 전 떡밥(글루텐) 사용(단, 최대한 오래 붙어있게 그리고 눈꼽만큼 작게 달것)
슬슬 장비 점검하시고 자신의 판단과 느낌에 따라 출조 준비 하시길....
올해도 멋지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빌며....
꾼의 마음이 이러한데, 붕어라고 안 그렇겠습니까?
보통 살얼음이 완전히 녹고 7~15일 정도 지나면 대형붕어부터 산란자리를 찾아 움직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봄 붕어의 마음이 바람난 봄처녀 모양이니,
항상 상대수온이나, 기온, 날씨, 포인트, 물색에 많은 신경을 쓰셔야 할 시기인줄로 압니다.
봄 바람난 처녀는 일단 분위기가 좋아야 잘 꼬셔집니다. 분위기 바뀌는 언제 겨울처럼 ㅆ~ㅐㅇ 할지 모르니..ㅋ
와서 물어주면 좋고, 꽝쳐도 좋구요..
물가에서 그냥 대펴놓고 있으면 좋은걸요..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다 물보이면 대담그고싶어 죽겠습니다ㅎㅎ
모두 498하세요 ^^
마눌님게서 뭐하냡니다.
으응~ 우리사는 세상이 이뻐서 ㅡㅡ;
이번 주말 어디를 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