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월님들의 꿈이 저수지가에 예쁜 집짓고
낚시나 하면서 여생을 즐기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저도 이런 꿈을 꾸는 1인으로 궁금한 점 여쭙니다
우선 장박낚시를 해보면요
3~4일 이상 낚시터에 있을 경우 지루함도 달래고 체력 안배를 위해
낚시만 하는게 아니라 주변 산에도 슬슬 가보고 밥도 슬슬 해먹고 낮잠도 자고
저수지를 빙빙 돌며 운동도 하고 나름디로 시간을 보내는데요
잠만 자동차나 텐트에서 자는 것 뿐이지
근처 민가나 상류 개울에서 세수도 하고 양치도하고
집에서 있는거나 별반 다르지 않게 생활 하는데요
집에 올때 되면 꼭 거지꼴이 되고
몸도 찌부데 한게 영 컨디션이 별루네요
여기서 궁금한 점은요
실제로 저수지가의 주택에 거주하고 계신분이나
거주해 보신 월님 계시면
주거여건이 어떠한지 말씀 올려 주십시요
제가 아는 분은 안성 고삼지 옆이 고향 이신데
저수지 옆 주택 구입을 적극 말리시던데...?
습도가 너무 높고 자외선이 상대적으로 강해 건강이 안좋은 사람은 안좋다고...
저수지 옆 예쁜 집짓기가 좋은지
그냥 저수지 많은 지역에 집짓고 살면 되는 것인지
현제 진행형 질문 입니다.
[질문/답변] 장박낚시 경험 대비 저수지 옆 주택거주 여건은요?
자바바쓰 / / Hit : 7661 본문+댓글추천 : 0
제가 몇년 후에 전원주택처럼 지어서 베란다에서 낚시할려구 생각 중이니 담에 한번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전 아무래도 복받은거 같습니다^^
여분으로 그런집 가지고 잇다면 안좋을게 뭐 있겠습니까?
없어서 문제지요....
물가가 잠시 들리면 안정감을 주지만..... 계속보면 우울증과 무기력증을 유발한다는 내용을 보여준적이있습니다.
근데.... 그건 비싼곳에 사는 부유한 사람들 기준으로.... 일반 시민입장에선........ 다른 나라 얘기로 생각되더군요. ^^;
"출조만" 님 우리 친하게 지내요~!!!!!!!!!!!!!.......... ^^;
언젠가 패떳에서 전라도 어느지방에 담벼락 넘어 저수지가 있던데.....
꾼의 입장에서 너무~ 부럽기도하고..... 앞 마당에 못 만들어 놓으면.... 낚시가 시들해진다는 얘기에 동감도 되고....
잠깐~... 복잡했던 기억이... ㅎㅎ~
실제로 저수지 옆에주택은 낚시인에게는
꿈의대상이지요 막상주거환경을 그리로 옮긴다면
현실과 거리차가있지요 해도한것이아니고(낚시)
해보아도 멀리있을때만큼 반감이없읍니다(어느선의 기간이 흐른뒤)
건강상의 어떤졶고 나쁨은 과학적인 근거에의한 것이지만
가고오는 모던정감이 인간을 설래게 만들지 않을까요
원래인간은 꿈의대상을 현실로 바꾸려하고 바꾼뒤의
뒤따라오는 현실은 쉬이잊게하지요 가치성 을말하자면
힘들게 짬내어서 가는낚시가 더풍요롭지 않을까요
환자의 요양이 목적이 아니라면
저수지가보면 저수지 옆집 할아버지 할머니 장수 하시던데요 ^^
집 앞에 저수지가 있어도 조금 먼 다른곳으로
찿아갈거 같습니다.
어느 낚시터 사장님은 다른 낚시터에 가서
낚시를 즐깁니다ㅋㅋ
저도 고향에 가면
밤에는 낚시하고
낮에는 집에서 자고...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우리가 물가에서 낚시를 하면 상쾌하고 머리도 맑아진다고 하는데요
하루 이틀은 상관없겠지만
정말로 물가 가까이 산다는게
장수하는데는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답니다.
전 세계적으로 예를 들은것인데요
고산지대가 장수를 많이 하며
습지대및 물가쪽이 대부분 단명한다는것 입니다.
물가에서 지내는것이 그만큼 안좋다 라는 말이겠죠
참고하세요~~
몸의 70%센트는 물
물가에가면 물과몸이 공명한다더군요..
더러운물을 보고있으면 기분이 더러워지고
깨끗한 물을 보고있으면 기분이좋아지고
깨끗하고 맑은 흐르는물 옆에 있으면 건강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을듯합니다..
대략 20여개 이상인듯하네요 ㅎ
섬진강도 5분도 안걸리고 ^^
제가 복받은거 갓네요 ㅎㅎ
낚시터 쓰레기 보면 그런곳에 집짓고 살기는 싫으네요~
내집 앞마당이 쓰레기터~ ㅎㅎㅎ
집 짓는순간 개꾼들과의 전쟁이 시작 될듯 합니다~
젊은 시절 동경한대로 청정지역 시골로 내려와서 2년쯤 살고있습니다
주변에 많은 소류지와 집앞에는 깨끗한 강이 있지만 .....
위 골팽이님의 말씀에 동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물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서 거주하는것은
습기가 많아 관절 계통에는....
늘 건강에 유의하셔서 즐거운 낚시 오래 오래 하시길....
윗분 말씀처럼 5~10분안에 저수지가 있다면 더 좋을듯 합니다.
막상 시골에 내려가서는~
낚시를 거의 다니시지 않습니다.
낚시를 다녀도 항상 같은 곳, 같은 자리만 파지 않듯이~
저수지 옆에 살고 있다고 해도~
그 저수지에서 낚시할 일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각자 가정꾸리고 일에 치이며 살다 보니 이젠 술자리서 안주감밖에 안되네요
10년후에 뭐가 하고 싶냐는 질문에 항상
지방에 점빵차려놓고 아내는 가게보고 난 조황파악하러 매일 낚시하러 댕기고 싶다하는데
그냥 꿈으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습한것? 그런거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꿈이 그건데 그래하고 살면 스트레스 제로에 항상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갑자기,,,
출조만님과 5년안에 저수지 근방에 집짓고 살고싶다는 킹7999님과 10분 거리에 저수지가 대따(?) 많다는 겨울바바당님,,,
갑자기 갑자기 급 친해지고 싶당,,,ㅎㅎㅎ
조금 떨어진 곳에서 가끔 들러서 낚시하는게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