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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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저수지 바닥상태 판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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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님들께 여쭙니다. 낚시할 때 바닥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요? 저는 바닥낚시만 하기에 바닥상태를 점검하는 것도 중요할 것인데요. 특히 청태나 뻘등의 상태를 손쉽게 빨리 점검하는 노하우를 아시는 월님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방갑습니다 붕애환자님
전 걍 쉽게 생각하고 답변드립니다

장대나 릴에 추를 무겁게해서 바늘을 5-6개 바늘를 다세요
그럼 바닥이 뻘이면 진흙이 묻어 나오구 수초가 있음 바늘에 걸려 나오겠죠~~
상태가 않좋다면 걸릴테구요^^ 모래라면 깨끗하겠구요

같은장소에 세번이상 던지길 서너군데 체크해보시면 될거 같네요~~^^
뭐...간단히 생각하세요.... 기존 채비에다 지우개를 꼽아서 ( 그러면 무거운 맞춤이 되겠지요 ) .... 여기저기 쑤셔보세요... 그러면 몰골, 둔덕.... 알고나서........ 인자 포인트 삼을 곳을 지우개 빼고서 바닥이 진탕인가 싹은 수초가 많은가....뭐 수세미랑 말풀이랑 있는가 살살 긁어 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판단이서면 수심 맞추어서 던져놓고 낚싯대를 그대로 바닥에 펼쳐놓고 받침대를 챙겨 꽂는것입니다.... 한대 한대 요렇게 정성을 들이면 좋지요^^
우선 가장 즐겨쓰시는 낚시대나 현지 상황에 맞는 대를 선택하셔서 지우개나 수심측정용 고무를 끼워 바닦을 긁어보세요.

그리고 이곳저곳 옆으로 조금씩 옮겨 던져보면 약간씩 수심의 차이가 느껴지실겁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깊은곳에 대를 드리운답니다.^^
늦게나마 글 올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근데 삭은 수초등이 있으면 바늘에 걸려 나오겠지만요. 뻘에서는 바늘에 묻어 나올지 의문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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