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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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오름수위의 절정인 시기는 언제일까요?

작년 즈음, 강릉의 모 저수지의 오름수위에 짭짤한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비 내린 뒤 약 4,5일쯤 후 였을 듯 한데

언제가 절정일까요?


바짝 가뭄이 들었다 장대비가 내리는 날 흙탕물과 맑은 물 경계선이 으뜸이고
3~4일 지나 황톳물 가라 앉는 시기가 그 다음입니다.

비 양이 적을 때는 추적추적 비 내릴 때 조과가 좋을 때도 있구요.
제가 잘 가는 중대형지 기준으로

상류 쪽 육초 수몰지에

우선 강준치 산란 - 다음 잉어 산란 - 마지막 붕어산란
이런식 이었던걸로

붕어는 마지막 모든 종들이 푸닥거리 한 다음 지속적으로 장기간 머무르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보다 큰물 질때 하류 무너미 콘크리트 미끄럼틀에서 트럭 대놓고 마대로 줍는 분들이 더 대박인거 같음 요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이 최고 입니다
개인적으로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오름수위 초반에는 붕어 보다는 잉어들이 더 왕성하게 올라 붙는다고 생각됩니다.

오름수위 기세가 잦아드는 큰 비 그치고 3.4일 후 정도에 목초들이 물에 잠긴 상태에서 수위가 안정된 상황이 붕어 조황은 가장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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