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북권 참게 잡은만한곳 추천해달랬더니 왕궁저수지를 추천 하더군요..
저수지에 참게가 산다? 작년에 우연히 왕궁저수지에 어떤 분이 참게 나온다고 해서 참게를 잡으러 왓다고 해서 오늘 벼르고 벼르다가 저수지에 도착,
비는 오고 입질은 없고..
갑자기 찌가 한마디..한마디.. 들어간다..
찌가 사라진다.. 챔질!!!
어~!!! 묵직하다!!! 어~! 돌맹일를 잡은듯 묵직하다
원래 이런무게가 아닌데.. 참게 등껍질이 어마어마 하다~!! 베스터라 참게도 사이즈가 초대형이구나..
어~! .... 어.... ... ... .. . ㅆㅂ!!!
이게 참게냐~!!
저수지에 참게가 사나요~??
월회원님들 거짓 정보나 잘못된 정보에 조사님들 피눈물 납니다..겨우 시간내서 간건데..!!
돌로 내리쳐도 칼로 쑤셔도 바로 죽지않는 괴물
그러니 30년넘게 살지...
익산 왕궁지에도 물론 있구요.
군산권 저수지에도, 고창권 저수지에도 참게 삽니다.
밤낚시까지 해보시고 결론을 내리시는게 더 낫지 않았나 싶네요.
부들밭터에서 그쪽대에서만 깔짝깔짝
거리면 챔질 헛빵 계속 그대에서만 그러다
쭉올리길래 올커니 시커먼게 참개가 닝기리~~~
전 왜 이글 읽고나니 기분이 별로 일까요?ㅎㅎ
강화나 김포쪽 저수지나 수로에 참게 많습니다
하지만 잡으려하면 잘 안잡히죠 그럼 그곳은 참게가없는걸까요?
저수지나 수로에 붕어는 많습니다. 잡으려하면 잘 안잡히죠 그럼 그곳은 붕어가 없는 곳 일까요?
본인이 못 잡고 거짓 정보 알려 줬다고 하시면
어느 누가 소중한 정보를 공유할까요?
낚시는 수많은 이유로 잘 안되는 날도 있고 하지않나요?ㅎㅎ그리고 참게는 밤에 더 잘나오지 않나요?
아침에보니 붕어 20여마리 물어죽였더군요
참고로 참게는 따로 보관하십시요
챕질하믄 빈바늘.... 한참을 고생하다 뭔가를 걸었는데 뭔가 뚝 떨어진 느낌이 ..ㅋㅋㅋ
바늘에 참게 다리만 ㅋㅋㅋ
아무튼 아침에도 참게 성화에 낚시접고 철수 했읍니다.
저수지에 참게 살아요....무지 많아요...
어디가 주소지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요즈음엔 쉽게 낚시 장소나 조황 정보 알려주려안합니다.
잘아시겠지만 공개하면 쓰레기와 잡꾼들로 소중한 장소가
초토화 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훤님의 문의에 댓글 다신 분들은 제가 왕궁지를
아는 바로는 정확한 정보를 드린것같습니다.
밤에 주로 30가까운 크기로 참게 포획 마리수 가능합니다.
운 때가 아니어서 못잡으셨는지 모르지만 성의껏 장소 공유하신 회원님
들을 그렇게 거짓말장이로 매도 하면 곤란하다 봅니다.
잡으려고 하면 정말 잡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붕어낚시 하다가 손님으로는 열번 만났지만요...
비가 오고 고생하고 꽝만 쳐서 성급하게 생각한 모양입니다.. 정보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참게 한 두마리 잡는거 가지고 정보를 달라는 말이 아니었는데, 제가 사과드리고 언제 왕궁가면 식사라도 대접 하겠으니 쪽지 주심 감사하겠습ㄴ다~ 아~ 그래도 넌 너무했다~ 꼬북아~!
특히 바닷가에 인접한 저수지에 참게가 많이 낚입니다.
고창 궁산지만해도 떡밥 낚시에 간간히 참게가 올라오더라구요
와이프 몸보신 하려고 잉어잡으러 출조를 합니다
잡히는건 붕어
붕어 얼굴본지가 오래되서 얼굴보러가면
잡히는건 발갱이들 ㅎㅎ
낚시 머피에법칙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