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포천 명산지 다녀왔는데...
역시 꽝... 더운날 땀만 뻘뻘 흘리다 왔습니다.
지난달에 낚시 시작하고 이제 5번 나갔는데...
지난주 강화도에서 7~8치급 두수가 전부네요.
밤마다 이 손맛을 느낍니다. ㅋㅋㅋ
근데 가는곳 마다 잔챙이들 때문에 ㅜㅜ
잔챙이가 있어야 4짜 5짜도 있는게 맞는건데...
사람 욕심이 장난 아니네요.
처음 나갔을때... 피래미라도 잡아보자...
피래미 잡고... 향어 잡고... 붕어 잡고...
이러니깐 큰붕어 만나보고 싶고...
맨날 느낌은 좋은데... 나올꺼야 나올꺼야 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날이 밝고...
그나마 다행인건... 가는곳 마다 저만 꽝이 아니었다는거... ㅋㅋㅋ
오늘도 다른분들 보니깐 아예 입질이 없으시더군요.
새벽까지 하고 나오려다가 후회할것 같아서 그냥 일찍 철수 했습니다.
저만 꽝 아니죠??
다들 좋은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전 맨날 꽝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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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여유로움을 즐기시는 진정한 꾼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혼자만 꽝아니시면 고수신데요 ㅎㅎㅎ
아직까지 월척을 못잡아봤습니다..^^
저처럼 25년이 넘지않으시길..^^
마음을 비우시는것에 우선하시고... 그러다보면 대박도있고 꽝도있습니다..
그저 물가에 대를 담굼이 즐거울뿐..^^
우리조사님들 대부분이 붕어 만나는날보다 아마 꽝치는경우가 더많을것 같습니다.
꽝치다보면 붕어 상면할날을 기다리며 다시 낚시를 가게되는것 같네요
워리 하시고 안출하세요~
2.낚시가계들려서 물러보고 붕어조황좋은것으로 출조
3.현장에맞는 미끼사용 4.시간안배잘해서 붕어입질오는시간에 주무시지말고 낚시집중
5.상황에따라 낚시대길이 옆사람보다 짧지안은걸로편성 그래도안잡이면 붕어마음 ㅋㅋㅋㅋㅋ
여기서 포인트라 함은 자리도 중요하겠지만 수심도 중요합니다.
잔챙이 붕어가 많이 낚일 때는 과감하게 더 깊은 수심에 낚시대를 집어넣으셔야 됩니다.
수심이 일정하다면 더 먼곳에 투척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손맛터 가서 손맛 봅니다!!!!!
잔챙이들를 극복하며 대물을 기다는것 ,매번 꽝하는 날속에서 대물을 기다리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
그 기대감에 낚시를 꾸준히 할수있는 마력이 아닌가 싶네요
언젠간 님이 덟썩 물어줄껍니다...
저도 올해 계속 꽝입니다. 그러나 도전은 계속됩니다...쭈~욱
저도 열번출조하면 7~8번은 꽝칩니다.나머지 2~3번은 그나마 잔챙이지만 ㅎㅎㅎ
허나 꽝치면 꽝치는 맛에...그님 만나면 또 만나고픈 설레임에...
오늘도 장비메고 무장행군을 감행해봅니다.
단지 열혈초짜님처럼 25년만은 아니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ㅎㅎㅎ
그래도 또갑니다 자연이좋아서...
그정도 쯤이야..ㅎㅎㅎ
이런마음이어야 하지만 현실은 못 낚으면 우울합니다.
취미가 아니더랍니다.ㅋ
여기저기서 좋다는 채비로 교환하는 일도 만만치 않네요 ㅡ..ㅡ
그나마 이리저리 정보수집하고 채비라도 교환하면 꽝을 면하긴 합니다.
요새는 고기 잡기가 정말 어려워요... 나만 그런줄 알았더니 비슷한 분이 많으시넹..ㅎㅎ
평택호에와보세요 잘만하면 덩어리많이합니다 그리고방생꼭!
평택호에와보세요 잘만하면 덩어리많이합니다 그리고방생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