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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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대물?

얼음 녹기만 기다리며 날이면 날마다 월척 기웃거리다가 궁금해서요~~ 전통바닥낚시와 대물낚시의 가장큰 차이점이 무엇인지요? 지식코너를 기웃거리다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올 한해도 모든분들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빕니다^^

대물이 찌 맞춤을 풍덩채비로 하는 것 뿐 같은 장르입니다.
전통바닥낚시와 대물낚시를 구분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떡밥바닥낚시와는 구별이 되지만 전통적인 바닥낚시는 대물낚시와 같은 형태라고 봅니다.
월척 지식 코너가
대물낚시와 전통바닥낚시로
구분되어 있어서 여쭈었습니다^^
전통바닥낚시가 큰 나무의 뿌리라고 생각하고,
대물낚시는 그 나무에서 큼직하고 풍성한 열매가 열리는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글쎄요!!! 고수님들께 패쓰!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대물낚시라는 장르가 생겨난지가 얼마나되었나요??...갠적인생각으로
전통바닥낚시채비를 씨알 변별력있는 미끼를 끼어 많이 깔아놓은게 대물낚시아닌가싶네요^^ㅋㅋㅋㅋ
그리고 전통바닥낚시라함은 원봉돌 채비를 말씀하시는거 맞지요??^^
굳이 따지자면 다대편성의 차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기존의 바닥낚시에서 대물에 적합하게 튼튼하게 변형한 체비가 대물체비 아닐까요
전통바닥낚시 범주내에 있는것으로

대물낚시,콩알떡밥낚시,좁쌀봉돌낚시(스윌벨,방랑자,해결사등),가지바늘,직공(들어뽕)등등
수 많은 기법이 있고

다음으로 전층낚시안에
중층낚시,내림낚시,옥수수내림낚시가 있고

여기에서 `전층`이란 단어가
중층이나 내림이란 단어보다 더 늧게 생겼습니다

전층이란 용어보다 옥수수내림(옥내림)이 가장 늧게 파생된 단어 입니다

중층과 내림을 구분 짖기 혼란 스러운 점이 있기 떄문에 전층이란 단어가 파생되게 되었습니다

중층이나 내림이란 단어보다 전층이란 단어가 포괄적인 뜻이 잘 담겨 있다고 생각 됩니다

이 문제도 논할려면 많은 내용이 필요 하기 떄문에

질문하신 바닥과 대물의 틀린점만 말씀 드리면

대물낚시의 일반적인 특징으로

포인트 차별화,미끼의 차별화,그로인한 드문 입질로 인한 다대편성이 두드러진 특징이고

수초지대,큰붕어의 강제 집행에 따른 채비의 차별화가 있습니다

4호줄이상,12호 이상정도의 큰바늘(감성돔4호이상)같은 튼튼한 채비에
얽혀진 갖가지 수초를 뚫고 내려가기위한 고부력 위주의 낚시가 대표적 틀린점이 되겠습니다

대물낚시가 다대편성,튼튼한채비의 고부력 위주의 저수심 낚시라면

전통바닥낚시는

5대미만으로 미끼나 포인트 구분없이 마릿수 위주로 잡는 경량화된 낚시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전통바닥낚시는 포괄적인 의미이기 떄문에
집어개념 위주의 떡밥낚시나 마릿수를 낚기위한 지렁이 낚시가 대표적 이지만

떡밥낚시를 하면서 `곁가지`로 펴놓은 새우낚시나 옥수수 낚시는
엄격한 의미의 대물낚시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특히 요즘들어 대물과 일반 바닥낚시의 개념이 중첩되는 부분이 갈수록 많아 지고 있습니다

제가 대물낚시를 배울떄는
새우침을 떄어도 대물낚시가 아니란 핀잔을 들었는데

그 핀잔을 주었던 분들도 저부력이니 옥내림 이니 모두다 전향?을 하였기 떄문에
과연 대물낚시란 장르가 영원히 구분되어 질런지 의문 스럽 습니다...

예전에 대물낚시가 채비나 장비의 구분 이었다면

앞으로의 대물낚시의 구분은

`대물을 잡기위한 진정한 집념~`만 있다면
장비나 채비의 구분은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대물을 잡기위한 진정한 집념~ 의 낚시!
이게 정답인것 같네요.

떡밥으로 무한정 낚다보면 큰놈도 섞여 물것이다. ㅋㅋ...
제가 고딩시절 팥알떡밥 낚싯로 입문 했는데...그때 제 생각이 저랬습니다.
^^"
어떤 낚시 장르던 목적을 위해 일부의 단점을 보완하는데서 파생한 것입니다. 그래서 낚시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이죠. 전통바닥낚시는 주로 떡밥콩알 낚시에 반해서 나온 것입니다. 큰 붕어를 잡아보겠다는 것인데 큰 놈의 특성이 주로 야간에 회유한다는 특성을 갖고 있죠. 그래서 집어형:길목지키기형,주간형:야간형 이 두가지로 대별된다고 하겠습니다. 집어형이라서 많은 대를 필요가 없는 것이고 야간형이라서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는 것이겠지요.
전통바닥낚시와 대물낚시. .
대상어의 차이가 결과적으로 채비부터 모든 낚시과정에서 진화를 함으로써 지금에 이르른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미끼가새우나 참붕어 무겁고 튼튼한채비
요즘은 대물채비도 점점가벼워집니다
전통이나 대물이나 많이차이나지는 않다고봅니다
첨대물채비 접했을때는 토종붕어 아니면 월인정안해주었습니다
수로붕어도 월인정안하시는분이 있습니다 본인도 수로를 거의 안가기때문에 월인정이 애매합니다
터미박님께서 정리를 잘해주신듯 합니다...

기존정통낚시에서 채비를 튼튼 하게해서 강제집행

큰고기위주로 하다보니 대물낚시라는 ....!!
터미박님께서 잘 정리해 주신듯 합니다.

밤새 대물 한마리를 낚기 위해서
잔챙이들은 건드리기 힘든 바늘에 커다란 미끼(새우,메주콩,옥수수등)를 꿰어놓고
밤새도록 기다리는 낚시죠...ㅎㅎ

무식할 정도로 무겁게 보여도 찌맞춤 기법은 있고,
미련할 정도로 밤새 꼼짝을 안해도 입질이 없을땐 쪽잠을 자기도 하고,
확률 높여 보겠다고 10대 이상씩 다대 편성을 하고,

그래도 결국 전통 바닥낚시와 많이 다르지 않은...ㅋㅋ
전통 낚시 기법이 기본이 되는 그런 낚시죠...^^
제생각에는 차이를 둔다면
대물낚시는 생미끼 또는 식물성
전층낚시는 떡밥위주의 낚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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