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낚시의 자존심은 찌와 7cm 내외의 목줄길이입니다
목줄길이의 의미는
붕어가 미끼를 삼키기전
입속에 미끼를 머금은 상태에서
찌에 어신으로 표현하기 위함이며
붕어의 입술에 바늘을 걸려는 의지입니다
목구멍에 바늘은 거는 잡음이 아니라
입술에 바늘을 거는 낚음입니다
올림낚시의 기본적인 채비법에는
이미 목줄의 길이와 찌를 통해서
/입술에 바늘을 걸려는 의지를 내포하고있습니다/
중층이나 내림도 올림낚시와 동일하게
입술에 바늘을 거는 낚음의 기법입니다
예신과 본신이 아닌
찌가 저만치 끌려갈때 챔질을 하여
목구멍에 바늘이 걸린 붕어를 잡고도
여유로운 낚시라고 하는 황당한 기법을
tv 와 동영상으로 소개를 하며
낚시의 품위를 손상시킵니다
잡음이 아닌 낚음의 낚시로
낚시의 품위와 자존심을 지킵시다
~~즐거운 낚시와 함께 건강하십시요~~~
전통바닥낚시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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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한** 말씀 인가요?
딴지는 아닙니다.......... 중층이란 장르의 내림낚시 때문에 "올림" 이란 단어가 붙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붕어란 단어 앞에 "토종" 이란 단어를 붙이는것 조차 싫은지라......
붕어 입술에 바늘을 거는, 붕어 포획 방법을 낚시라 합니다.
붕어 옆구리나 몸에 바늘을 거는 , 붕어 포획방법을 훌치기라 하며 낚시의 범주에서 제외된 답니다.
붕어 목구멍 속에 바늘을 거는, 붕어 포획 방법을 주낙이라 합니다. 붕어 낚시의 범주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꿈꾸는 찌님의 말씀대로 낚는 것과 잡는 것은 다릅니다.
아주 많이 다릅니다. 하늘과 땅 만큼 다르다고 말할 정도랍니다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고기 많이 잡으실려면 그물과 주낙을 권해드립니다.
얼마전 낚시하는데 겨울인데도 그물로 붕어(멀리서 보니 거의 월척넘게 보이데요) 엄청 많이 잡아내데요.
생업으로 잡으시는 분 같아 뭐라고 말도 못하고... 와.... 순간 부럽데요.... ㅎㅎㅎㅎㅎㅎ...
참고로, 1번 출조 비용이면 시장가면 붕어 싼 값에 많이 살 수 있답니다.
주변에서 많이 들은 얘기입니다.
낚시는 - 고기를 잡는 것이 아니라 낚는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 찌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찌에 써 넣을 멋진 말이 없을까를 고민하게 되었고
3달 전부터 공(空)자를 써 넣고 있습니다.
그저 욕심없이 자연을 즐기고 여가를 즐기고 취미를 즐기며
많은 것에 찌들은 마음과 스트레스 그외 버리고 비워야 할 것들을 표현한 한글자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꿈꾸는 찌 님의 말씀처럼 진정한 낚시로서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정통으로 갑시다.*_*"
환상적인 찌올림^^ 가슴이 설렙니다
꿈꾸는찌 님 말씀과 수엽님글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 알고 낚시를 할수가 있겠네요...
그러니 이런 고민도 안해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도 필요할 듯 합니다. 낚시는 생업이 아닌 취미요 취미의 일차적 요건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낚
시의 재미는 고기를 낚는 재미입니다. 저의 경우 일년내내 꽝만 친다면 이차적 취미인 등산에 올인 할 듯.......
잡는낚시가아니라 고기를낚는다 표연이맞나??
붕어를 걸었을때 12시방향에 정확히걸리면 저는 기쁨이 배가되던데요^^
아뭏든 꿈꾸는찌님에 말씀에 공감합니다~~~
건강하시고 안출하십시요^*^ (죄송합니다 술 쬐끔 ㅎㅎ)
낚시는 그냥 낚시일뿐입니다,, 그물을 치던 낚시20대를 피던 1대를 피던 그건 자기만의 방식인겁니다,,
옛날 강태공님들도 바닥낚시에 찌올림을 보았을까요,,절대 그렇게 생각하질 않습니다,,
낚시 방법은 정답이 없는 겁니다,,
낚시는 바닥낚시만이 낚시가 아닐텐데......
전통바닥낚시가 아닌 다른 장르의 낚시는 낚시의 품위를 손상시키고 황당한 낚시기법이라니.....
전통바닥낚시는 낚음이고 다른 낚시기법은 잡음이라........
꿈꾸는 찌님의 바닥낚시에 대한 고집은 이해가 되지만.....
바닥낚시가 아닌 다른 장르의 낚시를 그런식을 표현하는건 좀 지나치다 생각됩니다.
나도 바닥낚시만 했지만 이런식의 표현은 아니라 생각드네요........
괜히 님의 글을 봤다는 후회가 드네요...
제가 님의 글을 이해못했다면 미안합니다...
잡음과 낚음이라......쩝!
다른 기법들도 심지어 배스 낚시 마저도 낚시의 한장르로 이해 합니다
제가 알기론 찌를 가지고
올림낚시 하는곳이 한국과 중국?(중국은 잘몰라요) 정도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이나 태국쪽 가면 내림 낚시가 그들에겐 거이 전통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의 차이? 정도 겠조?
그저 환경을 아끼고 어자원 아끼면 그 어떤 방법으로 잡던 ,낚던 한 장르의 낚시 이겠조 ^~^
~~중층이나 내림도 올림낚시와 동일하게
입술에 바늘을 거는 낚음의 기법입니다 ~~
원문에 위의문구가 있습니다
하늘을 둥둥 뜨는것 같습니다...
("여유로운 낚시라고 하는 황당한 기법을
tv 와 동영상으로 소개를 하며
낚시의 품위를 손상시킵니다
잡음이 아닌 낚음의 낚시로
낚시의 품위와 자존심을 지킵시다 ")
()의 글은 원문에서 복사해온 글입니다...
무슨뜻으로 위와같은 글을 올리셨는지요???
바닥낚시로 자동빵으로 월척의 손맛을 봤다면 그건 잡음인가요?
이역시 낚시의 품위와 자존심을 손상시키는 행위인지요?
잊을 수는 없을 것같습니다.^^(스믈~스믈 환상의 찌오름이야말로....마약????)
당연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내림중층을 하면서도...랜딩되어진 고기를 보고.. 정흡이 되어 정확이 입술에 바늘이 걸린것을 보면
그 기분이 배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