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고있는 찌맞춤이 맞는건지 봐주세요.

관리형저수지 좌대 수심 4M 바닥 상태 모름. 32칸, 3호원줄, 4호봉돌, 오뚜기 찌, 기본 두 바늘 목줄(5~7호?) 현재까지 대충 찌맞춤 했었는데요, 던질때 마다 찌톱 높이가 다릅니다.. 근데 입질은 있으며 찌도 올려서 한 두마리는 잡힙니다.(대부분 헛챔질) 제대로 수심측정 하고 찌를 맞추는 방법을 공부하고자 조언을 구합니다. 먼저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지 읽어주세요. @ 수심측정 1. 주간 캐미 꽂고 4호 봉돌(깍지 않음)에 바늘 달고, 봉돌에서 찌 길이 만큼의 간격을 두고 찌를 꽂아서 포인트에 투척. 2. 봉돌이 무거워서 찌가 사정없이 가라앉아 버립니다. 찌 고무를 초릿대 방향으로 올려준다(찌톱 절반쯤이 수면에 올라올때 까지) 3. 찌톱 절반이 보이면 수심 측정 완료. @ 찌 맞춤 1. 찌 를 채비 쪽 으로 50cm 내려서 포인트에 투척. 2. 주간 캐미 중간쯤이 수면에 보일때 까지 봉돌을 깍아준다. 3. 주간 캐미 중간이 보이면 봉돌과 바늘이 바닥에서 떠있는 상태가 됨. 4. 찌 맞춤 1번에서 50cm 내렸으므로 이번엔 5cm 빼고 45cm를 초릿대 방향으로 올려준다. 5. 찌톱 반마디나 한마디 보일때 까지 찌고무를 미세 조정 6. 이제 바닥 상태는 봉돌은 바닥에 닿고 목줄과 바늘은 누워있다. ## 위 내용은 여기 저기서 주워들은 내용이 짬뽕이 되어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되어 써보았습니다. 다 틀렸다면 제가 쓴 글처럼 초보도 알수 있게 수심측정, 찌맞춤 순서대로 쉽게 써 주실순 없으신지요? 개인적으로 봉돌과 바늘이 바닥에 닿는 채비로 가고 싶습니다. ## 댓글 주시면 거울 볼때 깜짝 놀라실겁니다. 얼굴이 하얘질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