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낚시를 다니다보면 후레쉬켜는걸 당연시하고 스윙할때나 챔질할때나
후레쉬 켜 제끼고 곁다리는 너무 할정도로 내 자리 앞까지 찌가 보여 거슬리고
분명 자기 자리에서 앞으로만 던지면 큰 문제가 안될텐데 말이죠
에전에는 이러신분들 못봤는데 요 근래 엄청많이 보네요 당연하다싶이 할정도로
어디서 낚시를 배우셨는지 몰겠지만
곁다리낚시에 옆에분에게 정중히 죄송한데 제가 낚시하는데 제 찌보다 그쪽찌가
더 거슬립니다. 말을해도 씹어버리고 꾿꾿히 계속 던져대고
낚시 매너는 다들 어디갔는지...
전 혼자 물어보면서 배웠지만 후레쉬는 최소한 켜고 후레쉬켜는 순간 옆에사람도
방해를 줄수있다고 배웠고 줄 잡기 위해 줄보기달아 사용합니다.
최소한 남 배려좀 하고 낚시합시다.
고기를 많이 잡고 못잡고를떠나서 낚시터에서 지켜야할 예절이
없어져가는거같아 아쉬워 글 남깁니다.
사람들이 따라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정면에 사람이 있다면 좀 조심해가면서 하시면 좋을텐데요.
앞으로 키시는분들 많죠
모자 창 아래에 달아야 하는 제품을 위에 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ㅎ
던집니다.
눈뽕 당하면
줌후레쉬를 계속 켜둡니다.
고기도 잘안나오는 상황이라면 미친고 환장합니다. 그렇다고 다들 취미를 즐기시러왔는데 소리지르면서 할수도 없고요
그래서 저는 지인이 선물로준 캡라이트 LED를 항상만땅충전하여 모자 옆에 끼워 둡니다. 너무 밝아서 낚시터에서 사용하기 꺼려서 사용안하는데 그렇게 옆에 끼고 있다가 그런분 만나면 바꿔서 끼고 라이트 키고 한두번 처다보면 상대방에 "불꺼요" "다른곳으로 비춰요"등등 반응도 다양합니다.
한두번은 대꾸 안하고 무시하면 계속이야기합니다. 그럼그때 아저씨나 라이트 비추지마요 라고 소리치면 몇시간은 조용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낚시터에서 낚시할때는 의자뒤에서 떡밥갤때 빼고는 없습니다. 아니면 심하게 라이인 꼬이거나...가끔 낚시터 잔교에서 술마시고 소리지르는것도 비매너지만 라이트비추는것도 비매너입니다.
낚시할때 대화하는것 보면 자기가 낚시 몇십년라면서 어디서 몇백마리를 잡고 어디가서 뭘잡고......주저리주저리........
몇십년동안 낚시하면서 저런거 이런거 잡으면서 진작배워야할 낚시매너는 배우질 못하였네요...단정 지을수없지만 저렇게 남을 배려 하지 않는분들이 대부분 쓰레기 버리고 가고 고성방가에...암튼 할것 다하는 분들이 많은편입니다.
아무쪼록 조금씩 양보하고 남을 배려하면서 낚시하였으면 좋겠네요
물론 기본 낚시예절도 중요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낚시가 낚시고수만 하라는 법도 없지 않을까요?
어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있나요.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별문제될일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배웠습니다.
근데 요즘은 한밤에 들어와서 서치 켜고 좌대 설치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대물 생미키
대물 생미끼 낚시하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때는 30대 였는데...
요즘 다대낚시는 엉킴 걱정이 많아서 키고 던질듯
선글라스 끼고 밤낚시해야하는 시대가 오겠늠다
저수지가 어디 낚시꾼만 가는 곳입니까.
고수든 하수든 꾼이든 아니든
라이트가 어디로 향하든 잘 놀다가시고
쓰레깅만 버리지 맙시다.
투척시도,많는 연습을 하시면,불없이 투척 가능합니다.
당장 해보세요.
특히 맞은편 조사님에게는 피해 없도록 조심해야 되구요?
그거 연습으로 가능하던데.
캐미꺽기전에 주간에 연습하면 잘들어가는데.
안타깝네요.
렌턴으로 대낮으로 만드는내공
2받3일 낚시에 햇반만가져오는 내공
그것도 여친인가 뭔가하는사람포함
지금은 전번 차단했네요.
랜턴을 비춘다고 정확이 투척되는 것도 아니고, 케미 불빛을 보고 정확치 않다면 다시 던져야지요.
불빛을 비추면서 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절대 끄지 못합니다.
초보일때 자꾸 연습을 해야지요.
어두운 곳에서 불빛을 보면 집중이 안되고 짜증이 납니다.ㅠㅠ
2대를 던져놓고 하는데 걷기전에 불키고 생난리를 벌리고
.... 더한것은 1대 밥달면서 빨리달면 좋으련만 1대 펼쳐놓은것 입질본다고 찌하번보고 떡밥쪼물락....찌한번 보고 떡팝 한번 ... 무한반복 ㅎ 20번이상 왔다갔다...찌볼때만다 눈뽕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도저히 안되어서 직접 찿아가서 ..이렇고 이러니. 불키고 빨리 밥만달고 꺼주었어면 좋겠다. "제가요 아 그런가요~~"
자리에 돌아와서 다시 앉았는데 ㅋ 또 똑걑은 짓을
햐 ~내가 오늘 자리 잘못잡았네 .옮긻까~~
근데 자리옮기는것이 참 묘하게 귀찬음. ..오기도 생기고
다시 이야기할까 ..그낭접어 ..망설일때.
불을 켜고 일어나서 주섬주성 불빛이 사이키도 아니고
사방천지를 밝히는데. .. 가는건가? 내심 기대
그다음 그사람 하는 짓을보고 허탈한 웃음 지으면서
접고 집에 갔습니다.
조금후에 자리를 떠나 2mm 나무숲에 소번을 보면서
본인 찌 입질오는가 싶어 뒤돌아보면서 찌한번 , 소변
찌한번 , 소변 열번을 넘게 사방을 밝히는데
햐~~헛웃음만 .... 저 열정과 노매너에 두손 다들었습니다.
이와동시에 건너편 사람을 향해 버럭 소리 지르고 "'야이~1818 불 좀 끄라 이 저수지 니가 전세냈냐 " 등 욕해데면 됩니다.
싸움은 제가 자신있거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