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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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의차이

정말어렵습니다 낚시라는게--- 제가다니는 수로에서조과를 보면 채비를 가볍게해서쓰는 사람이 조과가 월등합니다 저는 봉돌안착으로 낚시하고 가볍게 하는 사람은 바늘만 바닥에닿는 채비로하는데 내가1마리 잡거나 못잡을때 그사람은 5~6마리를 잡습니다 이렇게 되면 낚시의 원칙이 조금애매합니다 그래서 저도 1대를 가볍게 해서 해보니 입질빈도가 좋아 몇마리 낚았는데요 정말 아이러니 하지않나요? 정말 낚시는 정답이 없는건가요?

정답이 없습니다.
개체수가 많은데서는 가볍게 예민하게해서 바로바로 잡는게 유리하고
개체수가 적으면 제대로된 입질 한번 받아서 잡는게 유리하겠죠 ㅎ
저랑 같은 고민중이시네요ㅎㅎ
저두 친구랑 둘이 수로를 갔었는데
친구는 월척포함 6수 저는 꽝ㅜㅜ
채비,찌는 모두같았구요
틀린점이 있다면 친구는 예민하게 저는 풍덩?무겁게
그다음 다시 가서 예민하게 마추고는
친구 8마리 저는 10마리
누구의 말이 맞다는거보다 본인이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맘에 드시는 채비로 하시는게 답인것 같아요
정답은 붕어맴 읽기...

때에 따라. 곳에따라.
마리수 보다 월척아니겠어요
무거운맞춤이 덩어리 잡는거니 한표
바닦낚시보다는

내림낚시가 조과는 훨씬 뛰어납니다

바닦낚시를 아무리 예민하게 맞추어도

봉돌이 떠있는 낚시의 예민함을 이길순 없습니다

그리고

바닦낚시의 입질은 예신이지만

내림낚시의 입질은 본신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봉돌이 떠있으면 깔짝할때 챔질해서 잡을수있고
봉돌이 바닥에 있으면 깔짝 깔짝하다가 찌를 올릴때 챔질을 해야 잡을확률이 높기때문에 조과의 차이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날따라 붕어맘이 올림미끼로 향한다면 달라지겠지만요^^
사이즈 안따지고.깔짝대는입질..총알같이 올라오는
찌올림에 짜증없이 무조건 잡는게 좋다!
하면 당연히 가벼운채비 입니다.
단!! 한마리를 잡아도 큰것..한번의 찌올림을 보더라도 중후하게 천천히 올라오는 입질을 보기원하기
때문에 풍덩채비를 쓰는것 입니다.
그런데 위의 예기는 바닥이 깨끗 하다는 전재이고
바닥이 지저분하거나 뻘지역 일경우는 무겁게
쓰면 채비가 잠겨 입질보기 힘드므로 바늘만닫게
해서 혹은 목줄을 길게 하여 입질을 보는 것!
입니다 ㅎㅎ
낚시는 저수지상황ᆞ포인트보는눈ᆞ그리고 운7기3 아닐까요 잘낚일때는 옥내림ᆞ옥올림이나 퐁당등 왠만한채비에서고기다 나옵니다 ᆢ허나 입질받기힘든곳 혹은 입질빈도수가 현저하게 떨어지는날은 그어떤채비도 꽝일수밖엔없겠지요 ᆢ경험해본바로 이랬습니다 ᆢ확률만따지면 어쨌든 가볍고 예민한채비가 입질볼확률이 월등합니다 ᆢ스퇄이각각틀리니 정답이란없고요 찌오름은 바닥 어쨌거나 한번의입질이라도받겠다는식은 옥내림등 ᆢ옳지않을까요
가벼운찌맞춤 = 피곤한낚시.깔짝거리는 찌올림.잔챙이마릿수
무거운찌맞춤 = 편안한낚시.중후한찌올림. 잡히면대물.
어떤낚시를할지는 선택의문제임
바닥 채비에서도 무게에 따름도
어느 정도는 있겠지만
바닥이 뻘이 심할경우는 가벼운
채비가 조과에 유리 하겠지요

나의 경험으론 이렇게 뻘과 앙금이
쌓여 떡밥이 그속에 묻히거나
봉돌과 목줄 길이가 짧은경우

약간 무거운 채비에서 뻘속에
묻히는 관계로 조과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자리
다음날해보면
조과는틀립니다
그래서
물어줘야나온다그러지요
그때마다
채비를
신속히바꾸어서
낚는수밖에요
조과의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낚시꾼들은 대부분 돈 들어가는 '장비'나 '채비', '미끼'에서 찾는 것 같더군요.
저 3가지 말고도 돈과 관계없이 조과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는 이유들이 엄청 많은데 말이죠.
조과차이는 대부분 '인재(人災)'에서 생겨납니다.
떡밥찌로 노지서 생미끼낚시 해보세요
대물찌에 비해 빠른 입질판단이되서 챌까말까하다
예신만보는 경우없이 바로 본신으로 봐도 무난할정도로 헛챔질없이 붕어잡은적 있습니다.

고기맴은 암도 몰라가 답이지라잉
근데 확실히 내림은 빨러요
봉돌이 떠 있다고해서 무조건 찌가 깔짝깔짝 총알 입질 오는거 아닙니다.목줄 길게 해보세요.옥내림은 원봉돌 못지않게 중후하게 올리거나 아님 수면밑으로 잠기죠..봉돌이 떠 있는상태에서 짧은 목줄은 피곤한 낚시죠
댓글다신전부가 다 고수 이십니다..
근거와 타당성이 있네요..
적당한 목줄길이와 바늘만 땅에 닿는 방법이
가장 예민한 채비 이겠지요
특히 요즘 처럼 물속에 물풀 .이끼등이 많을때는
바늘만 살짝 내려앉고 봉돌은 띄우고
목줄은 20센치정도로 하면
옆사람과 조과 경쟁 충분히 할수 잇지요..
댓글중 많은 분들이 가벼운 채비는 잔챙이 여러마리 무거운 채비는 대물 한두 마리라 하셨는데 저는 그게 아니라 봅니다.
가벼운 채비는 고기의 활성도가 낮을때 유리하고 무거운 채비는 고기의 활성도가 높을때 유리할뿐 채비의 경중이 씨알 변별력을 높이는 건 아니라 봅니다.
씨알 변별력은 미끼의 종류나 그 낚싯터의 성향에 따라 결정되는거라 봅니다. 배스터는 잔챙이가 없으니 대물이 잡히는건 당연한 거고
토종터 중에도 평균씨알이 꿁게 낚이는 터가 있습니다. 이런터는 대부분 입질빈도가 낮아 터가 세다는 예기들을 많이하지요, 그리고 저의 경우 종종 느끼는
거지만 똑같은 저수지인데도 낚시시점에 따라 어느날은 큰 고기가 많이 입질하고 어느날은 잔챙이만 입질합니다. 따라서 낚시를 하는시기에따라서도 크기가
달라진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결론적으로 가볍고 무거운 채비에따른 조과는 고기의 활성도가 낮은 날은 가벼운 채비가 훨씬 유리하고 고기의 활성도가 높은 날에는 바닥패비가 유리하며
바닥채비에 미끼까지 대물미끼를 쓴다면 대물만 골라서 낚을 수 있을 것이나 고기의 활성도가 낮은 날은 꽝칠확률 또한 높을 것이니 낚시하는 분들의 성향에
따라서 예를들면 하루에 한번을 입질 받아도 큰 것만 낚고 싶은 분은 무거운 채비와 대물 미끼(콩,새우,참붕어, 납자루 등)를 그저 고기를 낚는것이 즐겁고
잡히는 고기 크기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분은 가벼운 채비에 일반미끼(지렁이,옥수수 등)를 쓰는게 좋을 것 같으며 가장 이상적인 것은 그날 고기의 활성도에
따라 활성도가 낮은 경우 가벼운 채비를 활성도가 높을 경우 무거운 채비를 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벼운 채비 낚싯대와 무거운 채비 낚싯대를 종류별로
가지고 다니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같은 낚싯대에 가벼운 채비에서 무거운 채비로 변형도 쉽지 않으므로 고민이지요 그래서 요즘 올킬 채비에 관심이 많은데
수심이 낮은 곳에서 채비 운용이 만만치 않고 봉돌이 분할되어 있다보니 채비가 자주엉켜서 일장 일단이 있더라구요 한때 하루 한번의 입질을 받더라도 숨막히는
찌올림과 대물의 용트림을 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풍덩채비, 대물미끼 다대편성을 선호하였으나 조과없는 여러날을 보내면서 이런 낚시 스타일이 내게 맞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옥내림 채비로 변형하여 조과도 많이 올리고 있으나 잦은 채비엉킴 등 불편한 점도 많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옛날채비로 회귀하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가벼운채비는 활성도가 낮을때 유리하고, 무거운 채비는 활성도가 높을때 유리하다는 부분만 생각하고 자기 스타일에따라 채비를 결정함이 가장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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