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봉돌 첫경험~

어제 하루종일 인터넷을 뒤져보며 나름대로 좁쌀봉돌 채비를 맞춘뒤 낚시터로 향하였습니다. 낚시터에 준비된 수조에서 찌맞춤을 한뒤 현지 찌맞춤을 하였습니다. (바늘까지 단 상태에서..) 수조에서는 동영상에서 보았듯이 찌 맞춤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확인으로 찌톱을 한마디 노출시켰을시에 정확히 좁쌀이 바닥이 닿았더라구요. 얼마나 기쁘던지 ㅎㅎㅎㅎ 수조에서 확인 못한점은 가라앉은 좁쌀봉돌을 올렸을시 찌가 얼마나 나오는지랑 목줄이 C 자가 되는지 확인을 못하였어요...ㅜㅜ 일단 수조찌맞춤뒤에 현장찌맞춤은 찌톱 반을 노출시킨뒤 점차 내리며 찌톱 한목을 노출시키도록 하였어요 << 이게 맞는 방법인가요?? 일단 낚시를 하였는데 보통바닥낚시때 보다 잘 잡히는것 같긴해요 음... 찌올림이 눈에 띄게 좋아지진 않은것 같아요 제가 둔해서인가? ㅎ 근데 입질에서 이상한점을 발견했어요 찌올림이 아닌 찌가 내려가는 입질로 3마리를 잡았구요 찌가 순간적으로 툭툭 끌어당기듯 입질을 보였어요~ 찌올림다운 찌올림은 보지못하였구요... 그래서 낚시내내 찌맞춤이 잘못되어 바늘이 떠있나?? 이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어떤분은 채비를 다 한후에 찌를 위로 올려 물에 눕힌뒤에 내려 주면서 맞추라고 하신분도 있었어요 맞는 방법인가요?? 회원님들은 좁쌀봉돌 채비시에 현장에서 채비투척후 제대로 찌맞춤을 하여 좁쌀봉돌이 바닥에 닿았는지 어떤식으로 확인하시나요?? 아까는 물안경쓰고 들어가보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ㅜㅜ 참고로 저의 채비를 올려보아요 원줄 : 1.2 모노줄 목줄 : 0.8 합사 찌 : 나루* 녹수 55cm 좁쌀 : 해* 조구사 롤링스위벨 5호 바늘 : 무미늘 6호 밑에 사진은 채비한 것 사진으로 ㅎㅎㅎㅎ 제가 직접 다 만들어서 그런지 바늘매듭이 헐거워서 바늘만 3번 빠졌다는 ㅡㅡ 근데 바늘 빠졌을시에 외봉으로 한다면 찌맞춤을 다시 해야겠죠?? <img src="/bbs/data/file/ddunk_qna/P100421015_ddunk_qna01535546.jpg"> 글구 롤링스위벨을 쓴다면 바늘+목줄은 어떻게 결합시키나요? 밑에 그림은 외봉 채비로 만들어서 두개를 단것인데 이렇게 해도 무방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