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봉돌채비에 3호 카본줄을 쓰고있습니다.... 찌는 5호찌정도 되구요...
근데 채비 투척후 찌가 안착후에 1~3분사이에 찌가 한마디 잠기는 현상을 좁쌀채비 경험자분들은 경험해 보셨을텐데요..
이런 찌잠긴현상이 아래 두가지 원인중 무엇때문에 일어나는지와 문제점 좀 여쭈어봅니다...
1번 원줄이 무거워서 찌가 안착후에도 원줄이 서서히 잠기면서 찌를 누름으로 인해 찌가 한마디 정도 가라앉는다
2번 떡밥무게로 빠른 안착후에 좁쌀의 가벼운 무게탓에 시간차를 두고 한마디가 잠긴다...
저는 1번경우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경우 찌가 한마디 잠김으로 중간목줄이 (원봉돌과 좁쌀사이목줄)
휘어버리는 증상이 생길거 같다는 불안함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도대체 좁쌀채비시에 투척후 찌 잠기는 현상이 왜 일어나는걸까요???
원줄이 무거워서 찌가 잠기므로 중간 목줄이 휘게 된다면 어느정도 사선을 감안한다면 거의 큰봉돌이 바닥에 닿아버리는 현상까지
나올수 있다라는 혼자만의 불안한 생각을 하니 무장 무장 의구심만 생깁니다 ㅎㅎ;;
이런증상의 원인과 해결책 쉬원하게 답해주실 회원님 안계신지요????
좁쌀봉돌채비 찌 한마디 잠기는 현상 질문드립니다...
-
- Hit : 6023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4
가는줄이 불안하실지 몰라도 잉어향어 왠만한거 걸어도 터질일 없어요
가는줄로 한번 바꿔보시는거에 저도 한표 던집니다.
좁쌀봉돌과 본봉돌 사이의 목줄이 휘어지는것이 아니라...
초릿대부터 찌까지 원줄 (= 뒷줄) 무게로 인하여 가라 앉는것입니다^^
만약 한목에 맞춰놓고 낚시하는데 1~3분후에 케미하단부분까지 내려간다면.. 다시 찌를 올려서 한목에 맞추시면됩니다^^
이 현상은 좁쌀봉돌 채비뿐만 아니라 이봉채비에도 나타나는 현상이니 걱정 할거 없을듯하네요.
비중이 무거운 카본줄을 쓰는 경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즉, 비중이 가벼운 모노줄을 쓰는경우 윗분들의 말씀처럼 이단입수현상은 사라집니다.
다만 모노줄의 경우 비중이 가볍기 때문에 대류나 유속에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모노줄을 쓰신다면 1.2호 이하의 모노줄을 사용하심이 좋을듯하고 만약 부득이하게 1.5호 이상의 원줄을 쓰시게 될경우 1.5호부터는 카본줄이 여러모로 편하실듯합니다.
이단입수 현상의 경우 저부력찌에 높은호수의 카본원줄을 쓸경우 매우 확연히 나타나며, 고부력찌에 가는 카본줄을 쓰는경우 눈에 띄게 보이진 않습니다.
즉, 이단입수현상이 찌맞춤에 있어서 예민하게 맞췄다, 아니다의 기준이 아니므로
낚시하시다가 이단입수현상이 나타난다면
1. 다시 찌를 조금더 올리는 방법과
2. 가는홋수의 모노줄을 사용하시면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저는 찌가 2단입수를 하며 팽팽하던 중간 목줄이 휘어질거라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라면 찌가 한마디가 더잠겼다면 그만큼
더 가라앉았다는 애기인데 그럼 그잠긴 한마디3~4cm는 어디에서 표현이 이루어 지는건가요??? 저는 가만히 있다가 서서히 더잠기는
만큼 목줄이 휘어질거라 생각했습니다
걱정하실 일은 없는것 같고, 예민한 채비로 대물 많이 하시길...
유로터에서 카본 5호에 목줄 5호에 좁쌀 황동분납2호 원봉돌 5호 봉돌쓰는데요
제가 가진 채비는 전부 2단 입수가 됩니다..
하지만 찌마춤만 캐미노출만 시키고 한다고 가정하면
목줄이 절대 찌그러질 일 없고요 원줄 무게로 인한 가라앉힘이라 하는데 그만큼 조황에 신경쓰일만큼 가라 않지도 않습니다
한마디 정도 가라 앉는다 하셨는데 한마디정도 더 올리셔서 쓰심 될거 같습니다
유로터에서는 굵은 호수에 원줄은 어쩔수 없지 않습니까? ㅎㅎㅎ
이단입수.. 찌맞춤이 가벼운게 아닌지요...
찌맞춤을 살짝 무겁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최고로 좋은게 바늘을빼고 찌맞춤을 하는게 젤로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ㅎㅎ
좁쌀봉돌이 살짝 떠있다가 카본줄무게로 인하여 찌가 입수될것입니다...
그상황에서는 좁쌀이 바닥에 완전히 안착이 된지 안된지 알수가 없겠죠....
그걸 방지하기 위해선 찌맞춤을 무겁게하시든지...가볍게 하실려면 바늘을빼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예민한 떡밥낚시에선 바늘무게 무시해선 안됩니다..ㅎㅎ
그럼 좋은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확한 찌 맞춤을 통해
바닥에서 목줄이 ... 찌톱을 올려 놓은 마디에 따른 정확한 그림을 머리속으로 그려 두시길 바랍니다.
그외엔... 자신을 믿으십시요.
채비는 완벽하게...
그리고 현장에선 붕어만 생각하세요..
아니면 좁쌀 봉똘을 좀 큰걸로 바꿔 주세요.(주로 B 봉돌 사용)
그리고 찌마춤은 바늘 빼고 낚시하는 수심 50쎈티 정도 낮게해서 찌마춤 하시면 됍니다.
저도 이점 때문에""" 왜냐면 많은 분들은 그렇습니다,,모노줄로 바꾸라구 바꿀려면 이런 질문을 하지 않겠죠..
저도 충주호노지만을 다니는데 모노 2호줄로 두번 터진후 그랜?3호줄로 바꾼지 3년째 입니다..
엘비란님 제가 경험한건 "희"님께서 답을 주신것같아요..
일단 카본3호줄은 우리같은 스타일은 고정이 잖아여..
일단 고부력찌를 사용하셔요..성동고리추 5호 이상 그리고 좁쌀봉돌의 크기를 기존것보다 키우셔요..
그러면 조금은 줄어듭니다..
군계일학 일학5호정도요.. 언제함 만나서 낚시하면서 이야기해보시면 정말 저와 궁합이 잘맞을것같아요..
내놓으라는 고수들도 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설명도 어렵습니다..
이는 카본줄의 특성상 1미터 2미터 3미터 4미터 ....50센치 수심에따라 침력이 다르기때문입니다..
최고의 방법은 머리아프더라도 미터에따른 찌의변화가 필요 할거고 이를 막아주는것은 쇠링같아여//
저도 이부분때문에 여러 지인한테 찌도 선물받아써보고했지만 근본적인 줄의 침력과 무게가 수심마다 다르니 이는 수학적인 공식이나 수위에따른 침력과 봉돌의 가감을 물속에 들어가서 연구하고 이해 력을 주는분이 조만간 나올것같아요..
제가 함 해보고 싶기도 하구여..
너무어렵게 낚시를 하는것 같아요,,
전 충주호만 다니다 보니 입질이 없으면 채비를 의심하는 병이 도져서리 .......
그래야 발전도 한다지만 ㅇ낚시는 이렇게 궁금한것이 많아지다보니
발전하는것 같기도 하구여..
수안보 손맛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