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사진상 주간 케미 M사용하는데 부력이 엄청 나던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반 작은 주간 케미보다 0.4-0.5 그램이나 더 달아줘야 하네요
그렇다면 밤낚시 전자케미 사용시 부력 차이가 발생할텐데
감이 안잡힘니다
그냥 저 주간케미 버려야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사진상 주간 케미 M사용하는데 부력이 엄청 나던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반 작은 주간 케미보다 0.4-0.5 그램이나 더 달아줘야 하네요
그렇다면 밤낚시 전자케미 사용시 부력 차이가 발생할텐데
감이 안잡힘니다
그냥 저 주간케미 버려야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까요?
캐미가 수면에 닿는 경우는 영향이 있지만 한두목 노출하고 낚시하는 경우는 주간/야간캐미 무게만 같으면 낚시에 아무지장 없습니다.
찌맞춤도 캐미중간이나 캐미끝 수면일치 찌맞춤시에는 영향이 있지만, 캐미꽂이 검은부분이 보이게 찌맞춤을 하거나 1목 찌맞춤 후 오링등으로 캐미꽂이만 딸깍 물에 닿게 찌맞춤을 하고 1목 내놓고 낚시를 한다면 시인성이 좋은 위와 같은 부력높은 주간캐미를 써도 야간캐미와 무게만 맞춰준다면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요점은 야간캐미와 무게차이가 얼마인가를 확인하고 오링등으로 그만큼 가감해서 무게를 같게 한 후 캐미꽂이나 1목이상만 내놓고 낚시하면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찌맞춤은 야간캐미 위주로 하세요.
원봉동에 카본줄 사용하려고 케미 수평 맞춤을 하려고 합니다
저 케미가 그런 찌맞춤 경우 부력이 엄청난걸 어제 알았네요
카본에 케미 딸깍으로 원봉돌 괜찮을까요?
많은 분들이 무거운 케미수평 맞춤 권장해서 그리 맞춰 보다가 알게됐습니다
야간캐미로 수평맞춤하고 주간캐미로 교체후 무게차이만큼 오링등을 달아 조절하시면 됩니다.
보통 시인성 좋은 주간캐미가 크게 나오지만 무게는 일부러 야간캐미와 비슷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고 저 포함 많은 분들이 그걸 사용합니다.
무게만 같게 맞춘다면 캐미수평이든 캐미딸깍이든 또한 상관이 없습니다. 대신 야간캐미로 찌맞춤하세요.
발포스티로폼으로 된 주간캐미들은 무게 편차가 굉장히(?) 심합니다.
(# 헤드가 큰것은 심하면 ±0.05g이상 차이가 납니다.)
사실 전자캐미 배터리(311건전지도 무게편차가 기본 ±0.01g씩은 납니다.)부터 시작해서 램프(램프헤드도 소형은 ±0.01g, 좀 큰 것은 ±0.02g)
일반 플라스틱재 주간캐미들도 무게 편차가 전부 기본적으로 있습니다만.
(속이 꽉찬 작은 주간캐미는 ±0.01g, 속이 빈 좀 큰 주간캐미는 ±0.02g)
설명에는 그냥 '무게 평균값으로 0.00g 표기' 해 놓으면
소비자들은 막연히 그 무게가 "모두 0.00g이겠지?"하고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전자캐미 조합도 기본으로 311하고, 소형램프를 조립하면 ±0.02g편차가 나오기 때문에 최대 0.04g의 무게편차가 있으며,
램프헤드가 좀 큰 것을 조립하면 ±0.03g편차가 나오기 때문에 최대 0.06g의 무게편차가 있으며,
여기서 램프를 (편차가 존재하는)주간캐미로 갈아 끼워도 마찬가지입니다.
발포스티로폼의 경우 발포원료를 금형에 넣고 열을 가해서 부풀리는 원리라 무게가 상당히 크게 들쑥날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각각의 채비들 편차의 최소값과 최대값들을 조합해보면 채비완성 후의 편차값의 증폭은 더더욱 커지기 때문에
편차가 충분히 감안된 극복 가능한 채비(충분히 무겁게 맞춘 채비)를 쓰는 게 아니면
어려운 편입니다.
이런 편차값을 알게된 상황이라면,
'목줄이 슬로프 진다던가'. '한바늘은 바닥에 한바늘을 띄운다?'는 식의
이상적인 실험실에서나 겨우 구현 가능한?
채비구현을 하는 분들은 멘탈이 깨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왜냐면 캐미들의 무게편차는 전혀 감안하지 않았을 공산이 있기 때문이죠.
주야간 찌맞춤을 다시해야 하고 너무 복잡한거 같네요
부력차에 너무 놀랬습니다
그냥 저녁 케미로만 캐미 수평맞춤하고 낮에도 잘 안보이겠지만 그냥 야간캐미로 써 보려합니다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주/야 교체 필요없고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불이 켜집니다.
야간 케미가 0.25g, 0.36g 다양하게 있으며, 주간 케미도 동일 무게로 사용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낚시점에 가시면 전자 저울 있습니다. 저울에 무게를 달아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는 합니다.0.01g의 차이는
찌 올림에는 커다란 영향은 없습니다.
붕어가 찌를 올릴때는 문제가 안되나 끌어 내릴때는 상당한 차이가 납니다..
저는 야간케미를 만들어 쓰는데 부력도 작게하고
무게는 일반찌톱 부력인 0.25 그람에 거의 맞추어 만들어 쓰고 있읍니다
참고로 찌톱부력은 어느찌나 거의다가 0.25 그램입니다
받데리도 오래쓰고 밝기도 더밝고 받데리와 케미의 접촉도 확실하고 해서
우리 낚시인들과 공유하고 싶은 맘은 있으나 시간이 허락치를 않네요..
만드는 재료값은 100원이하로 드는데 한개만드는 시간이 5~ 10분정도 걸리므로
개당 원가는 2,000원정도로 봐야 겠지요..
야간 케미의 단점 보완하느라 6개월정도 걸려서 만든겁니다 간혹 낚시현장에서 몇개씩은 나누고 드리곤 하는데
다른날 만나보면 고것만 쓰던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