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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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급 계곡지... 11월 중순이면 시즌 끝났나요?ㅎㅎㅎㅎㅎㅎㅎ

중형급 계곡지... 11월 중순이면 시즌 끝났나요?ㅎㅎㅎㅎㅎㅎㅎ 아침이랑 오후낚시에 중치급이라도 마릿수 노려볼까싶은데... 만약 시즌이 안끝났다면... 포인트는 어디가 좋을까요? 미끼는 옥수수가 괜찮겠죠?

계곡지...
1.(11월) 중순이 되면...
2.일정한 (수심)이 유지되는...
3.(중류. 하류)...
4.(수심)이 깊은 곳이 유리합니다.
5.(12월)이 되면...
6.(하류. 제방권)이 유리합니다.
7.(미끼)는...
8.(글루텐)떡밥을 꼭 사용 하십시요.
9.(지렁이)도 필요합니다.
수면에 살얼음 잡히기 전까지는 전 낚시터 공통으로 갓낚시 확률이 좀 나오는 편입니다.
수면에 살얼음이 잡히기 직전의 시즌이라면 이론상 평지나 준계곡형에 비해 오히려 계곡지가 큰 고기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수면에 살얼음이 잡히기 시작하면, 수심이 깊은 준계곡지나 계곡지의 갓낚시는 접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에 살얼음이 잡히는 시즌이 되면, 대낚시로 전 수면을 공략이 가능한 폭이 좁은 수로권의 깊은 곳이나,
제방에서 최상류까지의 길이대비, 제방폭이 좁은 평지형에 가까운 낚시터중에서 비교적 깊은 제방권을 노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길죽하게 생긴 연밭지의 제방권이나 그 근처 홈통자리가 좋겠죠.

수면에 살얼음이 잡히기 전까지는 얕은곳의 수온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편이라서,
고기들이 먹이활동시 얕은 곳을 타고 돌 확률이 조금이라도 더 높습니다.

수면에 살얼음이 잡히는 시즌이 되면, 냉수온기로 바뀌면서 가장 깊은 곳이 수온 4도로 가장 따뜻해지죠.
이렇기 때문에 고기들이 가장 따뜻한 가장 깊은 곳으로 몰려드는 경향이 두드러 집니다.
수면 수온은 0도에 가까워 지면서 살얼음이 잡히거나 두껍게 결빙되기 시작하구요.
냉수온기에 입질을 받고 싶다면 그들이 은신하고 있는 장소이거나
은거하고 있는 장소와 매우 가까운 곳에 찌를 드리워야 미미하게 나마 입질받을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런 생리를 잘 아는 낚시인들은 상당히 드물지만 한겨울에도 4짜급 대물을 성공적으로 공략하기도 합니다.
이런 면에서는 한겨울 시즌에는 보트낚시가 매우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이 수온 4도일때 밀도가 가장 높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영하 몇십도로 떨어지는 혹한기에서도 물고기가 살아남을 수 있게 되는 아주 큰 이유이자 기적같은 생명유지의 이야기이기도 하죠.

만약에 수온 4도시의 매직이 없고, 수온이 낮으면 낮을수록 밀도가 높아진다면,
얼음이 얼때면 가장 깊은 밑바닥부터 물이 얼기 시작했을 것이고, 이것을 피하지 못한 고기들은 다들 밑바닥부터 얼어붙기 시작하는 얼음때문에 수면위로
밀려나와서 온갖 동물들에게 다 잡아먹혀서 멸종했겠죠.
그게 아니라면 붕어들은 한겨울이 되면 결빙을 피해 미리 개구리처럼 땅속으로 파고 들어갈 것이라고도 상상할수도 있겠습니다. 그리되었다면 겨울낚시는 불가능이었고,
인간도 상수원에서 물을 구할수 없으니, 얼음을 따다가 녹여서 물을 만들어 먹었겠죠.

수온과 물고기의 유영층이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갖게되는 시즌이 되었네요.
포인트 잘 판단하셔서 498하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이었는데..
같은 고민을 하고계셨군요..

위에 S모그님께서 친절하게 답변해주셨네요..

결론은 : 살얼음이 얼기전까지는,
갓낚시 위주로, 중 상류권을 노리면 된다는거 같습니다..
제 경험상 얼음이 녹고 가장먼저 붕어 얼굴을 보왔던 곳이 일조량이 풍부한 평지형 저수지나 수로 입니다.
반대로 11월 말 시즌부터는 계곡지에서 좋은 붕어를 종종 만나곤 했습니다.
쌩뚱맞게 수온이 가장 낮은 깊은밤이나 새벽에 생미끼 특이 지렁이에 붕어상면 했던 기억이 많습니다.
또한, 계곡지에 많이 서식하는 잡어의 입질이 줄어들어 낚시하기도 좋았구요~
계곡지붕어낚시시기와 포인트선정

계곡지의붕어낚시는 위에서말씀하신대로 얼음이얼기전까지 계속됩니다
수심이깊은 계곡지는일반평지형저수지와는달리 수면온도가 늦게뎁혀지고 늦게식는 다는것이
다른점이라할수있습니다
이러한이유에서 얼음이얼기전까지 낚시가가능한것이며
일반저수지보다는 입질받을확률이 높다는것이 장점일것입니다

계곡지의포인트
계곡지의포인트에한질문이나오면 저는똑같은 대답을드림니다
세군데의 포인트를 강추해드리는편인데
첫번째는 직벽포인입니다
상류에서 하류를내려다보고 직벽이되는 주변이계곡지에서는 젤로좋은포인트라 할수있을것이며
두번째는 만곡진곳과
세번째는 곳부리입니다
두세번째는 말씀을안드려도 어느곳이라는것다알고계실거라보구요
이세곳의포인트가 붕어가회유하는회유로라고보시면 될것입니다
그중직벽포인트는 회유를하는곳중 무조건이라해도 과장이아닐거라봅니다
계곡지의붕어낚시 그리만만치않은낚시중하나이지만 반대로매력있는낚시가 계곡지의붕어낚시가아닐런지요
찬공기가 목덜미를 움츠리게하는계절이지만
대물이있을것같은 기대감속에 찾는계곡지는
우리꾼들의마음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조건을갖추고잇다고생각합니다
끝으로
미끼에대한언급을안했습니다만 계곡지하면 역시옥시시아닐까요
안출하십시요
매번 느끼지만 s모그님은 과학선생님아니시면 연구원인가하는생각이듭니다ㅎㅎ 저도11초에 계곡지가는데 참고하겠습니다 낮에는 갓낚시가유리한가요?
번호를붙여쓴글을읽으려면 틀에박힌듯한
딱딱한느낌
무엇인가 이것이맞다라고 내말자체가정답인것처럼느껴지는것도있긴합니다
그래서반색하시는월님들이계신것이아닌가하네요
아무튼
읽는분에따라다를수있는것이니까
뭐라말하기는그렇네요
예전에도산수부린님 댓글에어필아닌태클을걸었다가 한동안 부린님께서숨어들어간적이있는것으로기억나는데
ㅎㅎ 싸이버상에 어떠한형태든 상관있나요
ㅎㅎ짜증난다고 표현하실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좋아하시는분이 훨씬 많은것 같은데 내가 보기싫다고 짜증난다고 하시면...제가 한지찌님 보기싫다고 짜증난다고 해도 되는겁니까?
그냥 마음으로 생각하는것과 글로 남기는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다 도움주실려고 글쓰시는거지 나쁜의도는 없으시잖아요ㅎㅎ개인의 방식일뿐.
저는 산수부린님이 댓글이 보기 편하고 좋던데요??

좋은 정보를 주시는데 댓글에 달린 글의 특성이 짜증난다고 댓글 다시는건 좀 아닌듯 합니다

산수부린님도 조력이 상당하신걸로 알고 있고 항상 월회원님들께 좋은댓글 남겨주시는데요

개인의 방식 인것 같습니다~
정보를 제공하는 댓글방식도 매뉴얼이 잇나요?
필요한 내용만 얻어가면 될것을 표현이 지나치십니다.
좋고 안좋고는 개인의 판단이지만 직접적 표현은 감정적으로 보여집니다.
한지찌님의 말씀은 숫자 매겨가며 말씀하시는게 옯은 문법인가 하는 표현이지 않을까요?
아예 문법도 필요없는 숫자나열이 한글순화에 역행하는 건 아닐련지요!!
"국어 선생님이나 국문학을 전공하신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글쓰신님에게 죄송하고요 님께 사감이 있는건 아니고요 제가 느끼는 생각을 표현하는 것뿐입니다
멋있지도 않고
눈에도 잘 안들어오고
문맥을 짚는 것도 흐리고
...
눈에 띄면 얼른
스크롤해서 화면밖으로 없애버리만
솔직히 짜증스러운 맘은 어쩔 수 없습니다.
산수부린님 번호식 댓글 멋져부려요.
아 계곡지 낚시는 11월 부터 12월 얼음얼기전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시즌이죠.ㅎㅎㅎ
개인 의견입니다만
번호식 설명이 일목요연하여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중복을 피할 수 있고
읽는 사람이 필요한 부분만 추려서 취할 수도 있으니까요.
무엇보다도 글쓰시는 분의 정성,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지를 느낄수 있어 좋잖아요.
싫어하시는 분은 구태여 감정 표현하시기 보다는 그냥 패스하시면 될 듯...
제생각도 2딩동님과 의견과 거의 일치합니다
군더더기없이 핵심만 표현해주시고,
그기에 다양한 지식을 전달해 주시니 정말 고마울 따름입니다. 애써 도움주시는 글에 그러한 감정표현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어딜가나 답변이 달려서 스크롤해서 피해가는 것 조차 힘드네요..
숫자나오면 나도모르게 도망치듯 피해버리네요..
과하면 부족함 못하지 않을까??생각됩니다
ㅎㅎ 어떤질문이 나오믄 번호달린 댓글있겠지 하고 보믄 어김읍시 달려있던데 이젠 정겹게 느껴지기까지 하던데 낙수하시는분들 전부다 맘이 널븐분들 아닌가요 여유롭게 지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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