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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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남은것~~~

월님들 지렁이 남은것 어떻게 하세요? 전 땅에 뿌리고 케이스만 수거해 옵니다만 뭔가 빠진것 같아서요.... 님들의 현답 기다려 봅니다...^^

노지가면 축축한곳에 살기좋게(?) 뿌려주고오는편이고요

유료터가면 남은거 억지로라도 다쓰고 오려고 노력하는 편이고요..^^
저는 집으로 가지고 와요
아이스박스 있죠!
시장에서 생선 구입시 주는 아이스 박스요
거그다 남은 지렁이들 다 모와요
그리고 출조시 필요한 맘큼만 가지고 가고요
그러다 보면 지렁이 식구들도 늘도 ㅋㅋㅋㅋ
절약
아차 1회용 아이스박스 공기 구멍 없으면 다 죽어요
집앞 마당에 뿌려 놉니다..

잘 성장해서 내년에 캐서 미끼로 써야죠..

봄되면 통통해 질려나...
집에가지고와서 사과를 한조각 깎아(피부가약한놈들이라 잔류농약걱정과 먹기쉬우라고,,,)넣어주고
서늘한곳 (5도이하)에보관하면 무지하게 오래감니다.
혹 내년봄에쓰시려면 중간에 흙을 한두번갈아주시면됨니다.
남은것 가져와서 화초심은 화분에 묻습니다..

화초에 물을 주기 때문에 수분은 항상 유지되어 언제든 지렁이 싱싱 합니다

채집시는 물듬뿍주고 신문지 깔아 놓으면 흙위로 올라옵니다.
저수지주변에 큰바위 아래에 놓아주고 옵니다.

몇분있으면 돌아래로 모두 숨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 살려나몰겟네요.
집에서 과일이나 채소를 주어가면서 키우는분도 계시더라구요.

저도함 시도해 보려고 했는데...마눌님이 기겁을 해서,,ㅋㅋ

저는 집에 가져와서 사과나 귤 한쪽 넣어두면 다음에 갈때까지

싱싱합니다.
저는 집에서 어항에 붕어를 키웁니다. 초봄에 작년에 키우던것 데리고가서 첫출조시 방면하고 다시 작은놈들로 잡아다가 1년 키웁니다. 해서 언제나 남은지렁이는 집에 가지고 옵니다. 오랜만의 특식이라 여기는지 정말 작은 붕어들이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우리 토종 붕어 작은것들 어항에 넣으면 정말 예쁩니다. 물론 오래되어 보호색을 띄게 되면 우중충해 보이지만요... 그래서 저는 봄 첫 물낚시에 언제나 100% 멤버 교체를 해 줍니다.
이래서 주택에 사는 게 좋죠 ㅎ
남는 지렁이 화단에 풀어주면 수개월후
소위 대물미끼라는 '산지렁이'로 변신하게 됩니다.
크기가 엄청나요..작은 뱀에 육박..
화단밭에 상추심는 우리 어머니
징그럽고 무섭다고 매번 놀라시죠ㅎ
흙파서 묻어주고 옵니다....
저도처음엔 집에가져왔다가 혼난뒤론
근처적당한곳에놓아주고옵니다
저는 붕어들 살찌우라고 저수지에 다 넣어버립니당ㅎㅎ
남은 지렁이는

주위의 슾한 곳에 뿌리고 옵니다

전에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아내가 질색하는 난리가.........

뱀의 그림만 봐도 워낙 무서워하는 사람이라

가늘고 긴 생물은 무지 무서워 합니다
살만한 자리에 놓아주고 올때도 있고 조만간 또 낚시갈거 같으면 집으로 가져와서 아이스박스에 넣어두고 보관햇다가 다시 가져갑니다...
여름에는 놓아주고 오구요...

추워지면 차 트렁크에 넣어서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아파트 화단에 나무 근처에 살짝 묻어 놓으면

다음에 사용할 때까지 거의 죽지 않습니다....

입질 못받고 몇 마리 쓰지 않을 때도 많거든요...ㅎㅎ

즐낚하세요...
저도 사과껍질 섞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오래갑니다 ㅎㅎ
집에 있는 화분에 묻어놓고 과일껍질 먹이로 줍니다

다음에 낚시갈때 조금씩 파서 가지고 가지요 ㅎㅎ
전 그냥 거꾸로 엎어서 위에 물조금 뿌리고 보일러실에 놔둡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생각나면 열어보고 과일껍질이나 배추잎... 그것도 아니면 기냥 물 조금더 뿌려줍니다

겨울한철은 무난히 살아있던데요... 새끼도 생기고... 여름엔 하루종일 그늘진곳에 거꾸로 엎어보관하고요

봄가을은 대충 너무덮지않은곳에 놔두니 죽는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물을 좀 많이주니.. 다죽더군요... 숨이막혀서 그렇지 싶습니다...
저는 낚시터 물가 그늘지고축축한 곳에 뚜껑덮은채로 풀잎이나 좀 얹어놓아두면,
다음에 갈때 약 한달 정도까지 살아있더군요.
자주가는 곳에서는 그렇게 사용해 보세요.
넓은 아이스박스 바닥에..손톱만한 구멍 5~6개 구맹내구요..

화분에 안쓰는흙 채워둡니다.. 2년째 사용중입니다..

은근히.. 식구가 빨리 늘던데요..

아~~ 가끔 남는 물을 과일껍질과.. 밥찌꺼기 한번씩 흑파서 넣어둡니다..

비닐로 덮어두는거 필수입니다.. 흙이 촉촉해요^^
아주 가끔 사용을 합니다

그것도 가져간것 중 극히 일부만...

아침에 살려줄때는 낙옆이 충분히 있는 곳에 살려줍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여름에는 조금 습한 땅에 묻어주고 오고,

요즘같이 날씨가 차가운 계절에는 차 트렁크에 싣고 다니는데요

한 3주정도는 다시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집앞 마당에놓아줍니다
가끔 과일껍질 넣어 줍니다
깊은 땅을파서..지렁이통을 묻지요..그리고 꺼내서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땅에 뿌려주고 물위에 뿌려주고 앞마당 어디 안뿌린데가 없는데..
이젠 모으기 시작하네요;; 2통만모아도 새거 1통은되니 ^^ 즐낚하세요
눈팅만하고갑니다 지롱이를 못 만져서리.........
저는 방생입니다. 물론 잘 만 관리하면 여름철에도 일주일은 문제 없이 살던데 물을 너무 많이 주며는 이상이 오데요. 사과껍질도 많이 주면 탈이 나는 것 같고요. 몇 번 통채로 죽여보고 왠만하면 방생 합니다.
예상외로 많은님들의 고견 잘들었습니다...^^
저도 마당 딸린 단독주택 갖고 싶습니다만 아직은 무리인것 같고 아이스박스에 흙 담아서 보관하는 방법으로 시험 할려 합니다...
시험결과 다시 올리겠습니다,,,
답글주신 월님들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 498과 함께 안출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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