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궁금한것이 있어 문의를 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낚시할때 가장 많이 만지는 미끼 역시 지렁이겠지요.. 여름에도 그렇지만 요즘 얼음낚시를 가서 지렁이 미끼를 쓰게 되는데.. 이상하게 낚시만 하고 집에 오면 손가락이 거칠거칠 하고 갈라지기까지 합니다.. 낚시를 하며 자주 차갑지만 손도 씻는데... 지렁이를 꿸때 노란진액이 나오는데 이 진액이 피부에 영향을 주나요?? 제 피부가 이상해서 그런가요??다른 월님들도 그러신가요??
낚시터 물의 오염도가 높아 피부질환으로
발전되어진 게 아닌가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
겨울철 얼음낚시에서는 흔히 있는 일입니다.
찬공기와 물에 너무 자주, 또는 오래 노출시키지 마시고
보온을 겸하여 영양크림이나,기타 부인께서 사용하시는 크림류를
듬뿍 바르고 낚시에 임하시면 손이 트거나 거칠한 현상이 없이 월이를 만나게 되실 겁니다.
그러시다면 손이 거칠어 질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처음엔 왜 이리 거칠어 지는지 의아해 했었는데 면수건으로 바꾸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극세사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어릴때 왜 지롱이에 오줌누면 곧휴 부어오른다고 하던 옛말이 맞긴 맞나바요.
그거 진액 만진손으로 오줌눌때 곧휴 만지면 퉁퉁 부어버립니다.
어릴때 경험담임... 지금은 모르겠네요^^
지도 지롱이 만지고 쉬아할땐 손 깨끗이 씻고 합니다.
땡땡하게 부어오른 곧휴를 본적이 있거든요.
제껀 절대 아닙니다.. ㅎ
마한머루님 대박!!
어릴땐 그랬는데요
지금은 괜찮던데요
닳고 닳아서 그런지 원................
오늘저녁엔 지롱이좀 만져야겠슴다...ㅋ~
화장품으로 나올정도니깐요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아무래도
다른쪽에 있는듯 싶네요...
화장품의 원료이고 약용으로도 사용합니다...
기온의 영향이 크다고 볼수있겠네요...^^
손이 트는 것은 차가운날씨와 물떼의 영향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물에 문제가 있지 싶네요..
자주 씻어도 극세사타올은 사용치 않고 면수건 사용을 하니 그문제는 아닌것 같구요..
일단 한 가지는 풀렸네요..
답변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꾸뻑~~
위에분들께서는 좋은피부를 가지고계신듯 합니다
저는 지렁이 만진손으로 얼굴이나 목 이런데를 긁거나 만지면
빨갛게 부어오릅니다.
피부가 약해서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떡밥만진손은 괜찮은데 지렁이를 몇마리 꿰다가 손씻는걸 잊어버려서
얼굴이나 만졌다면 부어오르더라고요...ㅜㅜ
손톱밑에 살과 붙는 부분이 갈라지던대요
너무 쓰라려서 ... 떡밥에 화학약품이 있는듯
역시 물인가??물을 많이 만져서 손톱사이가 벌어지고..쓰라리고 ..물건집는데도 아프고...
영향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