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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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짝밥

강에 자주 출조합니다. 지렁이 짝밥을 자주 쓰는데요, 보통 짝밥에 쓰는 떡밥으로 무엇을 많이 쓰시는지요? 어분+보리를 쓰면 되는겁니까? 글루텐을 써라 하는데 보통 짝밥에서 떡밥의 역할을 고기를 불러모으는것이니까 글루텐은 그런면에선 부족한 면이 많지 않을까요?

지렁리 짝밥은 집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어분에 보리정도 섞어서

부슬부슬하게 쓰시거나 집어용 떡밥을 쓰시면 됩니다.
저도 강낚시 자주 다닙니다
저는 집어될때까지는 어분+보리, 지렁이 이렇게 쓰다가
입질들어오기 시작하면 바로 글루텐,지렁이 짝밥으로 합니다
글루텐도먹고 지렁이도 먹습니다
어분만 쓰는 경우 잉어의 공격을 받을수 있읍니다.
대도 못세우고 터져버린적 많아서리.ㅎㅎㅎ
강계에서 어분이나 보리를 쓰면 피래미 및 누치, 모래무지 등의 잡고가가 많이 덤벼서 어렵던데요

그냥 글루텐 + 지렁이만 사용합니다

유속이 심한데는 떡밥이 다 떠나려 가서 집어 효과가 있는지도 의문 이고요
집어를 원하신다면 기본적으로 어분과 보리를 혼합하여 사용하시면 되실거 같구요.

잡어나 기타 잔챙이의 성화가 싫으시다면 글루텐과 지렁이를 사용하시면 되실듯 싶네요
글루텐, 지롱이 보통 이렇게 사용하면 되는것 같은데요....강이든 저수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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