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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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진짜 낚시터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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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에 걸린지 어언2년쯤 되가는 초보조사닙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가끔 가는 유료터가 있습니다...회원님들도 아실런지는 모르겠지만...천안에 있는 행암낚시터라는 곳이져...그런데 갈때마다 꽝 입니다...저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오신 조사님들도 거의 같은 조과지요... 물론 제 채비와 실력이 미숙한 것이 첫번째 이유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 즐기는 낚시를 좋아합니다...채비는 그저 허접하게...찌를 봉돌까지...내려서 케미고무에 맞추고 하고 있습니다...바늘은 시중에 파는 이봉바늘을 사용하구여... 물론 아주 조과가 없는것은 아닙니다...대회가 열리고 2틀있다가 출조하면...한두마리 만나지여...찌올림은 약 2마디정도이구여...계곡지에 약 3천평정도 이구여... 저때문에 같이출조한 조우들에 원망을 듣지요..고기가 없다는.... 그런데 저는 왜 이런 낚시터가 땡기는 걸까요...?? 혹시 이곳에 출조 경험이 있으신 조사님들이 계신다면 아낌없는 격려와 비법을 전수해 주세용* ^^*

ㅎ..유료터라고 다 붕어 잘나오는건 아니지만 좀 너무하네요.
저도 석달 열흘을 줄창 한군데만 다녔는데..
손맛은 뭐 그냥 저냥 볼만큼 봤습니다.
대충 유료터 조황은 얼만큼 고기 풀어놓느냐에 따라 조과 좌우되는거 같고요.
그런점에서 몇몇 유료터 제외하곤 조과가 신통치 않은것 같네요.
유료터도 부익부,빈익빈 적용되는거 같습니다.
고기값도 만만찮은데, 손님도 없으니 뭘루 고기 푸나요.
많이 가는곳은 많이 풀고, 적당한곳은 적당히 풀고...
어쩌다 한번 가는곳이라면 수온이나 기상여건 탓도 하지만..

불만있지만 그래도 가는 이유라면..
찌올림이 멋지다면 한,두마리라도 만족합니다....근데 아닌거 같네요.
주변 경관이 아주 좋아 자연지 못지 않다...계곡지라면 그럴수도 있을거 같은데..
쥔장이 편하고 맘에 든다..
점심도 맛있다..
입어료가 아주 싸다..
마지막으로 어떤 아줌마가 갈때마다 옆자리로 낚시 온다.
그래서 전 석달 열흘동안 다니던 유료터 그제로 졸업 했습니다.
해당사항이 없어서요 ..ㅎㅎ
참 찌맞춤이나, 미끼등은 자주 다니셨으니 쥔장께 여쭤보세요.
천안 아산 지역 유료터 말고도 손맛볼수 있는 무료터가 곳곳에 많습니다 다음 출조하실때는 좋은 무료터에서 손맛보시기를...
"칠보단장"님 물론 갈때마다 조황및 그날에 포인트를 묻져,,,
쥔장,...왈...낮에는 좀 나왔어요...저쪽에 앉으세여...고맙습니다...
참...챔질은?? 입질이 안좋으니 케미알 깜빡할 때 까세요...ㅜㅜ
이말은 벌써 지난 가을 부터 하시는 얘기져...ㅜㅜ
그래도 제가 가는 이유가 있어여...처음 낚시를 시작해서 제대로된 손맛을 본 낚시터기 때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합니다...물론 그때도 찌올림은 딱 3마디...약 4시간에 떡밥질에 50cm급 향어를 연달아 두마리를
걸어냈져...3.2칸 연질대로 말이져...그날밤에 이놈에 고질병에 걸리고 말았져...ㅎㅎ
"황금낚시"님 좋은 곳 아시면 귀뜸좀해 주세여...저도 유료터보단 무료지를 좋아하는 스탈입니다...하지만
매번 같이 출조하는 친구놈들은 기다리는 낚시는 싫다고들 하져...그래서 친구쫒아 강남?을 가져...ㅎㅎ
유류터는 고기량 을 얼마만끔 방류량 에 따라 조과 가 좌우 함니다

그낚시터는 고기 개체수 아주 적다는 것이죠 그런 낚시터를 자주가는것이 이상하네여
말씀하시는걸로 봐서는 주로 잉어,향어가 많은 곳인가 보네요.
깜빡일때 까라!..ㅎ
찌를 조금 예민하게 맟추시고,케미반정도만 나오게 해두시면
깜빡거리는 입질 파악이 쉽죠.
25칸 이하의 짧은대가 유리하고요.
깜빡깜빡 빠르게 움직일때 채면 잉어죠.
아산 유료 저수지로는 신봉지, 봉제지,죽산지, / 유구쪽은 명곡지, 와 무료터 유구수로 / 당진 무장수로 , 조금수로,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시간이 좀 나시면 대산수로도 좋습니다.
그냥 손맛을 보시려면 아산 곡교천 수로 / 비온뒤에는 입질이 좋은곳입니다.
수질이 문제되지만 많이 개선 되었습니다.
천안 행암낚시터에 가시는 걸 보니 천안 동부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이 아닌가 싶네요.
성남에 있는 대동지(먹골저수지)를 추천합니다.
입어료는 1만원입니다. 초보자라도 "꽝"은 없습니다.
천안 동부지역에서 이만한 낚시터는 없습니다.
찌 올림도 좋고 붕어 힘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두 행암지 몇 번 가보았는데요..
행암지는 다양한 어종이 있어요..
메기, 떡붕어, 향어, 잉어, 붕어 등등..
그리고 징거미가 가운데손가락(욕하는손가락있지요?)만한 것들이 우글거립니다..
입질인줄알고 채보면 안나오는데 하루는 위에서말한 크기의 징거미가 걸려 나오더라구요..
행암지의 경우는 낮낚시는 짜장 잔씨알이 주로 나오구..
야간에 무너미쪽으로 가시면 대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실 바로옆 수중좌대 오른편으로 대물 포인트가 있구요..
거기 사장님께서 잘 알려 주실텐데요..
한번씩 얼굴 트시구 물어보세요..
전 갈때마다 한망태기씩 잡습니다..
주로 글루텐 / 어분을 쓰구요.. 수심이 2.5m에서 3m정도 나와서 약간 덜풀리게 갭니다..
좌대잡기전에 꼭 사장님께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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