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조사 입니다.
전 1년쯤전부터 전통바닥낚시를 하고있습니다.
원줄에 봉돌을 묶고 묶음바늘을 달아서 하는 정통 바닥낚시말이져. ^^
하다보니 몇가지 질문이 생겨서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리려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1. 첫번째는 분납추에 관한 질문인데요 전 봉돌하나로 깍아서 영점을 잡고
그것을 사용하는데 얼마전에 분납추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민한 찌맛을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그분이 말했습니다.
저도 해보고싶은데요 어떻게해야하나요? 납을 2군데로 나눠서
찌의 부력을 나누어주던데요.. 자세한 답변을 듣고싶습니다.^^
2. 전 아쿠아텍에 찐버거.. 집어제로 사용하고 미끼로 구루텐을 사용하는데
대물낚시에보니 콩/새우/옥수수등을 사용하는것을 보앗습니다.
미끼를 대물용미끼를 상용해되 무관합니까?
3. 마지막으로 방아간에서 참기름을 짜고남은 깻묵으로 미끼를 사용할수
있는것으로 아는데요 그것은 어떻게 미끼나 집어제로 사용하면되나요?
방아간에서 얻을수는 있을꺼 같은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질문이 좀 많져? 그래도 낚시를 사랑하는 작은 맘이니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 분납추와 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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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쪄머쪄라고 합니다.
1. 분납추의 경우 입질이 다소 예민할때 쓰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있는 채비입니다.
알고 계시는대로 찌의 부력을 분산시켜 붕어가 좀더 쉽게 찌를 밀어올릴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입니다.
가장 보편적인 것이 좁쌀봉돌을 활용한 분납입니다.
예를 들어 10 이라는 부력을 가진 찌의 봉돌은 10 을 써야됩니다.
좁쌀봉돌채비의 경우, 본봉돌을 8 로 주고 좁쌀봉돌을 2로 두어 분산시킵니다.
그럼 본봉돌 8은 단지 찌를 잡아주는 역활만 하게 됩니다.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여 느끼는 무게감은 2가 되는 것입니다.
(테크닉Q/A에서 자료실을 보시면 양어장 낚시기법을 보시면 될 듯 합니다.)
2. 어떤 형태의 낚시를 하느냐에 따라 그에 따른 미끼도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옥수수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떡밥낚시에 쓰셔도 좋을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3. 요즘 쓰시는 분들이 별루 없지만 예전엔 깻묵판을 조각내어 낚시를 하고자하는
포인트에 하루전에 넣어두어 집어제의 개념으로 썼습니다.
깻묵판을 조각내어 각 포인트에 하루 전 던져넣으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