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쭙겠습니다.
과연 집어라는게 있나요???
집어용 떡밥을 계속 밤톨만하게 던져넣어도 입질안오는데는 한번도 입질을 볼수가 없고
집어력 없다는 글루텐 단품만 써도 잔챙이 많은곳에는 계속 입질이 오는데요...
과연 노지 토종붕어를 대상으로 하는 낚시에도 집어라는게...의미가 있는건지...
아니면 집어를 하면 잔챙이에 섞여 큰놈도 몰려오는건지...궁금합니다.
저는 집어가 유용하다고 보는 1인입니다.
물론 집어로 없는 고기를 불러 모을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회유하는 고기를 상대적으로 오래 머무르게 하는 집어또한 유용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일부러 집어를 한다기 보다는
낚시 시작후 평소보다 조금 자주 떡밥을 던져넣는 정도의 다소 소극적인 집어에 주력하는 편입니다.
대물 낚시에서 겉보리를 뿌리는 것도 집어의 개념이기는 하나.....
특별히 집어를 위한 떡밥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기다리는 재미도 재미라 할까요?
물론 집어로 없는 고기를 불러 모을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회유하는 고기를 상대적으로 오래 머무르게 하는 집어또한 유용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일부러 집어를 한다기 보다는
낚시 시작후 평소보다 조금 자주 떡밥을 던져넣는 정도의 다소 소극적인 집어에 주력하는 편입니다.
하루종일 집어를 해도 입질 한번 못받았을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경험으로는 집어를 하시는것이 분명히 조과에 유리하다고 봅니다..
먹이용떡밥만 쓰는경우 이상하게만치 입질이 뚝 끊기는경우도 있기에
집어효과는 없다고 말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어항에 토종붕어를 넣어놓고 잡어제를 넣었더니
싹무시합디다...
떡붕어는 확실하게 효과가 있더군요..
먼저 떡밥배합에 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정확한 투척이 이루어 지지않아서 모아야 할 물고기를 흩어놓은 결과를 놓은건 아니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노지의 경우 그곳의 주변환경등을 잘 파악하시어 서식하는 물고기의 성향을 예측하고
그에맞는 먹이를 제공하는것이 좋을듯 하다는게 저의 짧은 소견입니다.
항상 좋은일 가득하시고 안출하십시요.
미끼 투척위치근처에 붕어가 많이 있다면 글루텐만 던저도 근방 덤비겠지만 없다면 붕어가 지나가길 기다려야죠
불러 모은다 라는 의미도 있지만 집어의 효과는 먹이가 있으니 다른곳으로 빠지지 않게 하는데 1차적인 목표 같습니다,,,
같은 자리에(한뼘 이내) 꾸준히 투척을 하면 분명 남들보다 2배 이상의 조과를 거둘겁니다,,,^^&
전 외바늘을 사용하는데, 쌍바늘로 집어제와 같이 사용하는 동료가 입질도 빠르고..
조과도 좋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