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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징크스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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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님들 께서는 징크스가 있으신지..? 저는 낚시가서 고기 잡기전 뜰채를 먼저피면 그날은 꼭~~꽝치더라구요.. 그래서 낚시가서 절대 뜰채 먼저 안펴요 ㅋㅋ 웃자고 엉뚱한 글 올리네요 ^^; 참고로 얼마전 저수지에서 어떤 노인분께서 저수지에 소주뿌리 시길래.. 어르신 소주를 왜뿌리시나요..여쭤봤더니.. 난 이래야 고기를잡네 이러시더라구요 ^^

징크스라고 해야할지는모르겟지마요 ,,
채비를 캐스팅 할때 누군가가 옆에서 저를 처다보면 ,,
채비가 잘안들어가지네욤 ...
징크스^^사람마다 다틀리지요. 저도 행국님처럼 낚싯대 펴기전에 뜰채부터 장전~~낚싯대 펴놓은후에는 야식이나 커피,,이슬이한잔할적에도 눈는 찌를 떠나지 않지요,저번은 차에 생수가지러갔다오니까 찌가 좌우가 바뀌었더군요,,한두번도 아니고 ^^사람마다 징크스가 있겠지만 포인트만 게안다면 찌에 눈안띠고 기다리시면 4짜아니 5짜도 가능하리라 봄니다^^
징크스는 아니지만
한참을 말뚝이던 찌도 다른짓만 하면 멋진 찌올림을 보여주죠 (이건 누가나 다 경험한거겠지만...)
그럴수 있습니다.
일부러 딴짖도 해보고 뜰채 안펴기도 하고...
별짖 다 해봅니다.
오직 입질한번 받아볼라꼬....
전...살림망 먼저 담구면 안 잡히던데요...ㅠㅠ
전 낚시가기 전에 목욕 재개 합니다

이상 하게 면도 않하고 씾지 않고

가면 꽝 입니다 ㅠㅠ
저도 낚시가서 살림망 먼저 담그거나 현장서 살림망 챙기믄 꽝칠때가 더러 있었습니다...

차에다 살림망 놔두고 오면 이상 올랐왔던 기억이 있네요.
8대 깔았습니다 좌에서우로 29 32 36 40 29 32 32 32
마지막대 깔고 처음깐 29대 살피는데 요넘이 한마디 쪽 빠는 겁니다.
긴장ing 째고있는데 죽.죽.주우~~욱 하는겁니다. 2.2미터 물속에서 반항하는넘을 끌어내 시야에 너니 무쟈게 컸슴다
뜰채도 아직 안핀 상황인데.. 뜰채를 쳐다 볼수도 엄는 그런 이 상황에서... 에라 몰겠다 손바닥에 4호줄두번 칭칭감고 잡아 땡겼습니다. 올라 오더군요. 토종 40.3센치. 오리지날4짜기분 무쟈게 조았슴다. 그날 4자포함 5넘 했는데 그넘들이 다 월입니다. 한달전 입니다. 그後 뜰채 한번도 안폈습니다. 2월28일 모란지 가서 잉어 47자리 가벼운 맘으로 뜰채엄시 줄감고 땡겼슴다.
손닦는 수건 꼭 챙겨가면

조황은 영 별루 ^^;;

일부러 안챙겨갈수도 없고 고민입니다;;
저는 동출하는날은 조과가않좋습니다...

혼자가야 붕순이를 잡네요....

쩝...야간에는 혼자가기 싫은데.

못잡아도 동출하렵니다...
다른 사람들이 대박쳤다는 자리에 가서 낚시를 하면 이상하게도 낚시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낚시가 안되는 날은 줄꼬이고 밑걸림에 바늘 걸려서 줄터지거나 하고 그렇습니다.
징크스라고 말하기엔 그렇고 ,

전언제나 꽝만치기때문에 징크스란건 모르겠네요,,, ^^
장비 새로 장만해서 낚시가면 언제나 꽝~ ㅎㅎ
하다 못해 뜰채라고 하나 새거 있으면 안되더란는...
저만 그런가요? ^^;
저는 붕어가 죽어서 떠있는 포인트에 들어가면
거의다가 꽝이더라구요
첫입질에 헛챔질하면 꼭 꽝치더라구요~ㅎㅎ

기분이 파~앜~ 상해요~ㅠ
하나 더 이상할정도로 직장에서 근무하는 날은 날씨가 좋은데 마음 먹고 꼭 낚시가려고 하는 날은 이상하게도 많은 비가 온다느니, 바람이 세게 분다느니, 갑자기 기온이 내려간다느니 등 합니다.
일행있고 먹을것 많이 가져가면 꽝분위기로 가더군요..간소하게 혼자 나갈때 조과가 좋았던것 같아요.
리플달아주신 월님들 징크스 극복하시고 올봄 대물손맛 꼭보세요~~~
고기 잡으면 살림망 물에 담글려고 됫꽂이 꼽아 놓으면 항상 꽝이네요...
낚시 가서 셋팅 하나같이 착착 진행 되면 그날은 조황이 좋더라구요,,,
작년한해 얼음낚시 다른사람은 다 잡아도 이상하게 저는 그곳만 가면 꽝입니다~ 하도이상하여~ 잘잡는분한테 구몽좀 뚫어 달라고해서 낚시대 드리워도꽝~
어쩌다 한번 와이퍼가 가지마라 할때.....( 오늘은 가지마라...더운데...비올거 같은데.비온다 했는데.내일 어디가야되는데...등등의 이유로)
무시하고 갔을때 손맛도 제대로 못보고...생고생 하고 오더라구욤...
전 마눌이 가지마라고 할때 가면 이상하게
잘 안되더라고요
이상하리만큼 날씨가 좋으면 꽝을 치구요..

옆에 아는사람이 있으면 꽝~~

이정도.. 그래서 같이 출조하면 맨날 그러려니 합니다..
챙피한 이야기지만 나눌 가슴 꼼지락 거리고 가면 그날은 대박나던데요. 나만 그런가
저는 살림망을 물에 먼저 넣는날은 꼭 빈살림망이...ㅡㅡ;
저도 딴짓할때 입질이와서
소밤님처럼 일부러 딴짓을 해보기도기도 합니다.ㅋㅋㅋㅋ
저는 징크스라고 해야할진 모르지만 낚시하러 갈때나 하고
있는 도중에 누군가가 "많이 잡으시라"고하면 그날은 무조건 꽝입니다...^_^
잡을때 까지 살림망 안꺼내기, 줄조운행중 장래차 만나지 않기, 집사람 잔소리 없도록, 포인트 진입중 긴짐승 안만나기
하면 조황좋고 그렇찮으면 ㅎㅎㅎ 불길한 조황이 됨니다
저는 정말 징크스가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런 월님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저의 징크스는 출조전 이나 출조 해서나 뱀을 보면 그날은 무조건 꽝입니다.
예를들어 토요일 출조를 할려고 맘먹고 장비 다준비하고.마음은벌써 저수지
한데 tv를 시청하는 도중 뱀을 보면 다음날 무조건 꽝입니다,
출조길에도 도로위에 뱀이 죽어있거나 뱀이 지나가거나,
출조하여 낚시대 를 들고 포인트 이동중 뱀을 보거나, 물위에 물뱀이 떠 있는걸 보거나
하면 무조건 꽝입니다,
제가 뱀을 무서워 하거나 찡거러워 하는 편도 아닌데
뱀에 징크스가 있읍니다.
그래도 출조 합니다.
꼭 낚아야만 하는건 아니기에....
다들 징크스가 있으시네요...
징크스 이겨내시고 498짜리 한마리 하셔용~~~~
리플달아주신 월님들 덕분에 웃었습니다...감사합니다
징~크~스~~

뜰채 먼저 장전하면 그날은 진짜 꽝입니다........^^
ㅋㅋ 붕어짱님 완전 저랑 똑같네요 정말 정말 똑같음
가자마자 틅채부터 장전하면 그날은 붕신걸렷나 꽝꽝
돌아서서 오줌누고 있으면..
몇시간 동안 말뚝이던 찌가..
아주 멋지게 상승..
마무리 못하고 바지를 적시고 급히 챔질했으나.. 메롱..

그날은 하루종일 입질전무..
순대국밥 먹으면 그날은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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