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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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빳빳한대에 편한셋팅이 뭘까요 ?

안녕하세요 더운데 다들 안출하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전 요즘 바빠서 출조해본지가 한달이 넘었습니다만... 다름이 아니고 제가 가지고 있는 2.0칸이 강원산업 향어 2 인데요 대를 흔들어 보면 거의 작대기 수준입니다 예전에 시작한지 얼마 안됫을땐 몰랏으나 2년쯤된 요즘은 채비를 투척하는게 불편합니다 이런경우 줄길이와 채비의 봉돌무게를 어떻게 셋팅하는것이 좋은방법일까요 ? 현제 줄길이는 대길이와 같고요 봉동무게는 3호쯤되는 찌를 쓰고 있는데 대가 너무빳빳해서 던질때 반동이 없어 앞치기가 더 힘들다 느껴지는듯도 합니다 아예 봉돌을 무거운것을 사용하면 앞치기가 좀 편해질것 같기도 하고 줄길이도 약간 줄여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고수분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더운데 안출하기고 대물하세요 ^^

봉돌7호 이상이면 그나마 낳으실겁니다. 초경질의 단점이죠. 옥내림에 중경질이 낫다는거와 일맥상통하네요.
저는 큐대 사용 하고 있지만
2.5칸까지는 드림대로 사용 합니다
바로 앞치기의 불편함때문이지요
대보다 줄을 더 길게 해도 불편한건 마찬가지더군요
경질대의 단점이라고나 할까요.....
봉돌은 7호입니다
들었다 놓는다는 생각으로 채비 투척하시면 될꺼 같은데요... 저는 더 빳빳한 낚시대로 해봤는데 적응되면 그리 불편함은 못 느끼겠더라구요.. 꼭 초릿대를 살짱 당겨서 앞치기 한다는 생각은 마시고요.. 대길이와 줄 길이가 같다면 괜찮을듯 합니다. 짧으면 오히려 더 불편합니다..
초경질대 캐스팅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더 잘 날아갈것 같은데
그렇지 않더군요

채비를 날린다는 개념보다는
낚싯대 손잡이는 위치 이동없이 그대로
잡고 있고 봉돌을 보낸다는 느낌으로
캐스팅 하셔야 합니다

손잡이를 튕기지 마시고 쭉 들어서 채비를
보낸다는 느낌

글로에 표현은 한계가 있네요
캐스팅시 낚시대의 탄성을 이용하지 않으면 편합니다~
손목의 스냅만으로 앞치기 해보세요 ^^
바이킹지나가듯이

놓아주면됩니다
앞치기가 아니라 튕겨져 날아가는느낌이죠 ㅋㅋㅋㅋㅋ
초경질대,,, 더구나 통초릿대 사용하면 정말 앞치기 볼품없습니다.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거 같네요 ^^
긴대는 앞치기, 챔질등 무거운대는 떡밥낚시에 최대 적이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
짧은대는 튼튼해야 한다.. 전 이생각으로 대물대, 향어대를 쓰고 있는데요(25대이하)
일반 붕어 경질대에 비해서 짝대기 수준입니다.
앞치기가 느낌이 많이 다르고... 손맛이 무지 떨어진다는 단점?..
왼만한 잉어들은 질질 스케이트 타고 나옵니다. 애붕들은 날라오구요 질문자님도 잘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앞치기 방법은 붕어대와는 다르게 해야 편하게 앉아서 날릴수 있으며
설명보다는 잦은 투척하다보면 답 나오는거 같아요 ㅎㅎ
큐대, 은성 향어대, 강원 향어대 16~24대까지 써봣는데 요것들 다 그래요
설화수대가 좀 덜 할거 같다는 생각 ^^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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