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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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 끝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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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고수가 되려면 '찌끝'을 보아야 한다고들 합니다.. 찌끝을 본다... 무슨 뜻인가요? 캐미가 달려 있는 부분을 보라는 말씀인지.. 찌가 상승할 때 물과 만나는 부분을 보라는 말씀인지.. 그리고.. 찌끝은 어떻게 보아야 하는 것인지요? 찌끝을 통해 고기의 움직임을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인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민바늘님.....*^^*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방갑습니다..꾸벅!!
저 아실련지요...예전에....원줄을 몇호로 써야할지..바늘을 몇호로 써야할지..몰랐을때....민바늘님께서 도움을 엄청 주셨는데.....기억하실련지요....*^^*

참조 : http://wolchuck.co.kr/zero/view.php?id=ddunk_qna&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왜모르니&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0 target=_blank>http://wolchuck.co.kr/zero/view.php?id=ddunk_qna&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왜모르니&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0

그때..민바늘님께서는..학생이신걸루...알고있는데..아닌가??이제 곧 이사해야 한다고.....그래서 낚시 잘 못다닐것같다고....저는 전에..낚시다닐때...자전거타고 다녔는데....민바늘님께서는 버스나.친구차를 이용해서..^^ 다녔었다고...^^ 우스게 소리도 많이 한듯도 싶고...그러고보니...세월이 엄청 지난듯싶은데..^^에공......
추억이 생생하네요........^^ 잘 지내셨지요....^^정말 월척을 처음으로.....접하면서....민바늘님을 만나뵈어서.....너무 기뻤습니다.....지금까지..쭈욱..월척사이트를 항상방문하여..실력이 조금씩..늘어남에...늘 행복했지요...월척사이트관계자및.여러 고수님.정말 감사드립니다..꾸벅!!*^^* 아직도 초보이지만....제 체비에 대해...찌맞춤에대해...떡밥운용술에대해.....믿음이 지금은 가고있습니다....^^또한 현재 지금까지 빈바늘님께서 가르쳐주신...바늘7호는 지금까지 쓰고있습니다.
지렁이바늘은..8호로...^^ 하지만....민바늘은 간혹쓰지만...잘은 않써요..몇번 떨구고나니까....^^채비자체도....편납&편납홀더에...1.5호....목줄.1호...유동채비정도로..하고있습니다...이 덕이..모두..민바늘님 덕인것같습니다..감사드립니다..^^
민바늘님...질문과 저는 전혀관계가없지만....얼핏듣기로는....말그대로..찌의 끝인것같습니다...찌에 낯케미가 있음..낯케미끝......그냥 캐미가 꽃아있으면..캐미끝인것같습니다....더구나...입질할때.....찌끝을보면....정확한 입질을 판단할수가 있는것같습니다.....고수를떠나서...정말.달인이나.지존같은분들은..찌끝을통하여...바닥에 지형...고기들의 포즈나 고기가....어떻케 먹고...입속에..어느위치에.바늘이 박힐것같고....다 꽤뚤은다고 합니다........
또한....경력으로...시간으로 말하기보다는......어느순간에...손으로....무릎을 딱치고....."아..이제알았다" 이렇케 느낄때.....모든걸 다 안다고합니다...<-- 이정도 될려면..엄청난...... <br/>저두 요즘..아주.최대한..찌끝을 보려구 하지만...힘드네요......^^그래도.어설프게마나 입질판단은..쫌.....보이는듯한데.그래도 어렵지요..ㅠㅠ 늘 행복하세요...^^
왜 모르니님 글을 읽고나니 궁금한게 있네요.
찌끝을 보고 바닥지형이나, 붕어의자세나 흡입가도 등을
알수있다니 조금 흥분 되네요.
좀 더 자세하게 그리구, 고수 여러분의 많은 글 부탁 합니다.
찌끝을 보란 말은 말 그대로 찌끝을 보란 예기입니다..
챔질 타이밍은 찌톱이 얼마만큼 오르냐가 아니라 찌끝이 어떻게 움직일때 란 것입니다.
정말고수가 낚시하는걸 보면
찌가 거의 움직이지도 않았는데도 챔질에 성공한다든가
때론 찌가 한참을 올라도 챔질을 늦춘다던가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즉 찌오름의 높이가 챔질타임이 아니라 찌가 어떤 액션을 취하냐에 챔질타이밍이 있는것입니다.
이걸 구분하기 위해 찌끝을 보는것입니다.
왜모르니님~
반갑네요..잘 지내시지요?
저두 하도 오랜만이라 한참을 기억되돌리기를 했습니다..ㅋㅋ

저는 이제 지산동에서 이사를 해서 지금은 동구 효목동에 살고있습니다..
동네에 오는 399번 버스를 타고 경산이나 자인으로 자주 출조하고 있죠..아직도 버스탑니다..흑흑

다음주에 친구들이랑 군위쪽으로 휴가낚시갈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2박3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요..
이번엔 내 기록을 경신해야 할텐데..참고로 제 기록은 합천호에서의 7치입니다..우헤헤헤

저두 요즘은 유동채비를 씁니다..
원줄은 2.5호, 목줄은 합사 1호, 바늘은 역시 민바늘루다가 7호...
보통은 외바늘로 옥수수나 떡밥을 쓰구요..
쌍바늘 쓸때는 한쪽엔 집어제, 다른 한쪽엔 밀루텐을 자주 쓰고 있죠..

차가 없다보니 밤낚시는 잘 못하구요..
그저 시간날때 버스타고 잠깐 갔다오는 정도죠..

왜모르니님도 요즘 자주 출조를 하시는지요..?
언제 시간이 되면 동행출조하는 것도 잼날거 같네요..ㅋㅋ

건강하시구요..
찌끝을 보는 법에 대해 상당한 식견을 가지고 계시는 것에 놀랐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건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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