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찌 말고요~~~~
흔히 말하는 떡밥찌를 가지고 대물과 소물을 겸용으로 낚을 수 있는 마춤이 가능할까요?
(실제 대물낚시하다 보면 그 기다림이 너무 긴지라~~~ 잠과 보약으로 끝내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떡밥 낚시를 할까 싶어 나루에 떡밥찌를 셋팅하려 하는데요.. 지 버릇 남 못준다고.. 다대편성도 하고 싶고..)
있다면 어떻게 찌 맞춤을 하면 되는지 갈체 주세요~~~~~
찌 맞춤에 대해 여러 선배 조사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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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물대는 구분해 놓지 않지만.... 낚시대 케이스에 대물채비는 셑팅해놓습니다.
(대물낚시가 원줄, 목줄, 바늘, 찌길이와 부력등 일반 떡밥낚시채비와 한가지라도 같이 써먹을께 없어서....)
전라도나 경상도 대물낚시 출조하면 앉은자리에서 셑팅해놓은 채비로 한대한대 교체를 합니다.
10대피려면 대부분 반나절은 걸리더군요. 수심이 60전후면 대물찌로 가지만.... 미터정만도 나오면 기존 떡밥찌(40~50cm)
사용하면서 좁쌀봉돌 물려놓은 바늘만 교체해서 사용하는게 장대사용율이 많은 다대편성에서 앞치기하기도 좋고...
특히나 찌올림이 좋으니.... 바닥상태가 나쁘지않고 적정수심만 나와준다면.... 그리고 포인트여건이 비슷하다면....
대물찌보다는 일반 떡밥찌로 좀 무겁게 사용하는쪽이 더 좋더군요.
그리고 찌 맞춤이야.... 일반 저부력 떡밥찌로 새우나 참붕어 낚시를 할때 부력조절은....
미끼 자체의 움직임이나... 잡어 입질에 수초사이로 파고들지않을정도랄까요 ?.....
뛰거나 걸어다니는 찌톱을보면 화가나서요.... ㅎㅎ
말씀하신거 읽어보니 갑자기 이심전심을 느꼈습니다.ㅎㅎ
탁월하세요~ㅋㅋ
공감 공감~~~~~~입니다.
별의 별짓을 다해보게되죠
바늘셋팅을 4가지정도로 해서다닙니다
기본채비: 유동찌 멈춤고무 봉돌(찌4~5마디노출찌맞춤)
1,내림낚시 : 0.8~1호목줄에4~5호바늘
2,좁쌀봉돌채비 : 0.8합사에7호 외바늘 2호좁쌀봉돌 (바로전환가능)
3,바닥낚시 : 핀도래+합사+8~12호바늘(바로전환가능)
4,대물낚시 : 대물찌(단찌)+핀도래+추가봉돌+합사+감생바늘
5,수초낚시 :반관통찌채비 세팅(낚시대케이스)
현재 여기까지 연구해밨습니다.
~~전천후낚시 ~~새로운낚시장르를 개척?
수조에 여러가지로 찌맞춤 응용해보세요 남다른재미가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