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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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 부력 문의

안녕하세요? 스승없이 혼자 낚시 배우고 있어 월척에 문의드려봅니다. 지금까지 25,30,35 세 대로 낚시를 하고 있고 대는 경질대입니다. 미끼는 주로 새우를 쓰고 있습니다. 붕어낚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라 지금까지 물려받은 채비들로 낚시를 하다보니 0.5호 봉돌에 어떤 용도의 찌인지도 모를 찌로 새우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채비로 찌맞춤해서 월도 만나봤습니다만 앞치기가 수월하지 않고 바늘에 끼워놓은 새우가 마실가면 찌가 깜빡여서 월척의 글을 검색해본 결과 제 채비가 영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채비를 바꿔보려고 합니다. 1. 25, 30, 35 경질대에 맞는 앞치기 무난한 찌 부력 호수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미끼는 새우를 주로 이용합니다. 2. 찌 길이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3. 월산낚시에서 판매하고 있는 하나에 3,000원~5,000원 정도, 부력 7~8호 정도의 기획대물찌도 제 채비에 무난하게 사용 가능한가요? 선배님들의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5대까지는 3호봉돌 이상이면 무리없이 투척하실수 있을거 같구요
찌는 가격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물낚시 경우에는 그다지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봉돌에따라 차이는 있을것 같구요(찌맞춤-이게 중요할거 같네요)
지금같은 시기에는 약간 무겁게 찌맞춤을 하시는게 덜피곤할듯합니다
우선 자주 가시는곳의 특성에 맞게 하셔야 합니다.

새우낚시를 주로 하신다면 자주 가시는곳에 수초가 꽤 분포되어 있을것 같은데요

이런곳은 수심도 1m권의 수심이 아닐까 예측해봅니다.

수초를 끼고 하는 낚시에서 찌는 길어서 좋을게 별로 없습니다.(30~35cm면 적당할듯)

부력은 갑자기 너무 무거운 채로가 하시면 적응하시기가 그러니

4~5호 정도면 어떨까 합니다.물론 7~9호도 관계 없습니다.


또한 수초를 끼고 하는 낚시에서의 찌는 소모품이므로 비싼거 쓸 필요가 없습니다.
특별한 장르낚시를 하지 않으신다면, 전전후찌(적당히 예민(찌톱상부구경 0.7~0.8mm)하고, 적당히 튼튼(찌다리구경 1.4~1.6mm)하고, 찌 전체길이가 적당히 길고(40cm전후)....)라고 이름지어진 찌중에 고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한 찌들은 보통 5호 전후 입니다.
반다루마 몸통에 40~50cm길이의 4-5호 정도 먹는 다용도찌로 시작해 보시면 어떨런지요..너무 무난한가요 ㅎㅎ
네.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하여 적용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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