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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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가 빠른속도로 솟구치는 이유?

노지에서 낚시를 하다 보면 점찮게 올리는 경우가 있고 낚시대 잡을 시간도 안주고 빠르게 솟구치는 입질이 있습니다.올라오는 것을 보지만 너무빨라 낚시대 잡을려고 하면 이미 찌는 내려갑니다. 붕어가 떡밥을 취하고 빠른속도로 상승했겠지? 라고 생각합니다만 1.찌맞춤이 잘못된것은 아닐까요? 2.아니면 다른이유나 채비에 문제가 있을때 이런 입질형태를 보이나요?

아! 저도 그게 궁금했엇는데;;

제생각엔 대물이 흡입 햇다.. 훅~ 뱉은듯 ㅎ;;
노지에서 그런 입질의 8~90%는 피래미(또는 전차표 붕어) 입질입니다.

피래미는 입이 작아서 떡밥과 바늘을 한꺼번에 흡입을 하지 못하고

떡밥을 뚝 치면서 떡밥만 먹는 경우, 찌가 총알처럼 수면위로 솟구칩니다.

그리고 피래미는 일반 붕어에 비해 그 활성도는 대단할 정도입니다.

“진정한 낚시인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노지뿐만이 아니라 유료낚시터를 즐겨다니는 저도 그런 경우를 가끔 보는데

낚시 고수님들께 질문을 해보았었는데 정상적인 입질이 아니고

고기들의 몸짖이라고 하나같이들 답하시더라구요.

수중세계를 볼수없는 우리 사람으로서는 불가항력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속시원한 답을 못드려 죄송함니다.

즐낚하세요...
살치 입질이 미사일처럼 빠르게 솟았다가 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20센티 이상급 살치들은 대를 차고 나가기도 하죠.
피래미들도 비슷한데 좀 지저분한 게 특징이고요. (끌고다님)
채미와는 별 상관 없는 거로 보입니다.
잡어이거나 붕어 잔챙이들의 입질인거 같습니다.

지렁이미끼에 이런 찌놀림이 많이 보이죠 ^0^

잔챙이거니 하고 넘기세요
총알입질의 요인


1.피래미, 살치, 잔붕어 등의 성화
2.양어장 고기들의 원줄침 등 몸짓
3.너무 예민한 찌맞춤
4.지나치게 짧은 목줄
5.수심이 너무 낮은 곳
6.순부력 높은 극저부력찌(막대형일 경우가 더 심함)


기타의 요인도 많지만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
피래미에 백만표 던집니다.

근데, 피래미도 붕어처럼 점찮게 쭈욱 올리는 놈도 많더군요 ㅋㅋ
저도 자연자연님의 말씀에 1표입니다.

경험상 그런 입질은 잔챙이 입질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이 자슥들이 떡밥갖고 쪼아대면서 찌가 쭉쭉 솟아오르죠.

마음은 잔챙이구나 그냥 느긋하게 미끼나 갈아줘야겠다 하는데

그런 입질만 봐도 흥분되는건 어쩔수 없는 중독자인가 봅니다.
미사일 찌 올림의 여러 경우를 적어 주신 독닙꾼께 한 표드립니다.
피래미,잔챙이붕어,참붕어.....
강계와 연결되는 늪,수로 등에는 준치도 있습니다.
아우 ㅡㅡ,,,,
어제 낚시갓다가 ,,, 죽는줄알앗네요 ,,
피래미 성화떄문에 ,, 찌를 올려서 아주 눞히던데요 ...ㅋㅋ
2~3마디 올리면 바로 챔질해도 .. 입이작아선지 바늘이 너무 작아서인지 후킹이안될떄가 ,, ;;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물속을 직접 볼수도 없구 ^^;;

잡어가 없는 유료터에서도 그런 입질을 보일때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입질 보다는 치고 다니거나 바늘이 몸에 걸렸다가 털어낼 경우 그런 현상을 보이지 않을까요
피래미나 잔붕어에 한표 드립니다...
피래미,작은붕어.준치 등 주로 작은고기의 입질입니다.
찌가 갑자기 올라올때 챔질을 해보면 거의가 붕애(2~3치)들 입니다
유료터의 중국 붕어들도 가끔 그런 찌올림을 보입니다.
활성도 좋은 날 여름 (8월달정도) 날 막 밝았을 무렾에 떡밥채비에 지렁이 길게 껴서 한번 투척해 보세요~
참붕어들 난리도 아닙니다~
봉돌이 바닥에 가라 앉질 못합니다...들엇다 놧다 ...챔질하면 참붕어 몸통 꼬리 구분없이 걸려 나옵니다..ㅎㅎ
경험한번 하시면 겪으신 찌놀림의 원인을 알수 잇으실겁니다~
노지라면 잡어일 가능성이 가장 많겟죠..
제가볼때도 빠른입질(로케트)입질은 ..
붕어 이외의 어종 이거나 작은붕어들입질이라고 생각합니다 .
가물치 새끼들의 경우 찌가 널뛰기를 뛰지요 ..;;
또한 전차표붕어들도 찌가지고 널뛰기 뜁니다 .ㅋㅋ

나이가 먹어가면서 점잖아 지는건 붕어나 사람이나 똑같습니다 ^^
강준치도 총알처럼 올려주죠~
어떤 놈은 붕어처럼 천천히 올려주기도 한다는... ㅎㅎㅎ
저두 양어장 다닐때 그런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낚시 고수님께 문의 드린결과! 찌맞춤을 조금 무겁게 해야 된다고 그러네요....

대물탕이였는데....노지에서는 아무래도 잡어 때문에 그럴꺼라 생각됩니다~

찌맟춤을 조금 무겁게 하니깐 유료터에서 잉어들도 이쁘게 찌올려 주더군요^^

그냥 제 경우는 그랬습니다!ㅋ
응삼이 님께 한표 던집니다
저도 유로터에서도 많이 그러더라구요
근데 알고보니 그건 피래미 였어요
계속 그러면 찌맞춤을 무겁게 하심이 옳은듯 합니다
쪼메한것들이 힘은 장사지요 ㅋㅋㅋ
전형적인 잔챙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손맛터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데..

역쉬 잔챙이...
네 답글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부분의 답글이 잔챙이나 피라미등 이군요
찌가 빠르게 솟구치고 챔질 기회를 놓쳤을때 정말 아쉬웠는데
위안이 됩니다. 잔챙이라도 바늘에 걸려오면 확인이되는데
빈바늘만오니 아쉽더군요
잔챙이가 아니라면 순부력이 높을 치를 무거운찌맞춤을 한 경우
붕어가 입질을 했을때 무겁게 맞춰진 찌가 빠르게 솟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황소개구리님 의견에 한표...!!
잔챙이... 피래미 또는 작은 붕애들 입질이 대부분 이런 입질이죠..
오동 7호 봉돌에 천천히 가라앉는 맞춤도 이것들이 입질하면 총알 입질이 나옵니다..
힘들이 대단..ㅋㅋ

전 지렁이로 하면 챔질 타이밍을 모르겠다는... 무슨 방앗간도 아니고 마구 찌를 박아다 뺐다 하니..ㅋㅋㅋ
저두 노지낚시 위주로 강 하고 수로 위주로 낚시 다니는데 떡밥 지렁이 짝밥으로 하는데 그런경우 간혹 챔질되서 올리면 피래미 좀 큰놈이나 준치던가 그 물고기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피래미 큰놈아니면 피래미 비스무리하게 생긴놈 끌여 옵니다. 그래서 그런경우 챔질해도 걍 내비둬 버리는데 확실한거는 붕어는 절대 아니란 겁니다. 그냥 챔질해도 어차피 손맛도 별로고하니 그냥 냅둬시는게 좋으실듯 ㅎㅎ
사이즈가 작은 어종이 미끼에 반응을 보일때 대부분 촐삭거리는 입질형태가 나타나더군요..
신경질나서 챔질하다보면 교통사고로 올라오는걸 보면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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