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수제찌를 처음 사용해봤읍니다(80cm두개)
3.2칸에 원줄2호,목줄2호,8호붕어바늘 장착
봉돌은 고리봉돌6호에서 살짝만 깎아냈읍니다.
현장에서 다시 바늘없이 캐미만 나오게 찌맞춤을 하였읍니다.
수심을 맞추고,찌톱을 2마디정도 나오게하고 낚시를합니다.
찌한개는 별이상없는데,다른찌하나가 이상합니다. 떡밥,구루텐짝밥을 사용했는데 떡밥을
달아서 던지면 찌가오히려 찌톱 4마디정도에서 내려가질 않읍니다. 다시 빈바늘로 던지면 찌톱2마디가
나옵니다. 편납을 약간 감아 던져도 떡밥을 달면 마찬가지로 찌톱이4마디 정도 올라옵니다.
빈바늘로 던지면 찌가 바닥에 닿는(쿵하고..)것이 보여집니다.(역시 두마디정도가 보입니다)
미치겠읍니다. 떡밥만달면 찌톱이 올라오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경험해보신분이나 해결책을 아시는분 시원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즐낚하시고요~~~
찌가 이상한건지, 맞춤을 잘못한건지? 알려주십시요~(양재수제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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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돌이나 경사면에서 바닥이 조금파인곳은아닌지요
바닥은 거의 일정한 유료터입니다.
두대를 바꿔서 던져도 마찬 가지입니다.
수초의 영향임에 틀림없다 생각합니다
아님 물귀신?
바닥차이 입니다 떡밥을달고 던지면 빨리가라안고
떡밥안달면 서서히안착되니 떡밥을 달고던진자리랑
안달고 한자리 곳 안착 자리가 틀리다고 봐야죠...
떡밥 안달고 던지면 찌가수직이되고 떡밥을달고 던지면
약간 앞 사선이되는데 그앞은 바닥이 높은거죠..
저는 그렇게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다빠님! 잘 지내시죠....?
귀신에 홀리지 않은 이상 그런 현상이 나타날수 있~~지요...!
조금 당황 하셨겠습니다. 빈바늘 던져서 찌톱 노출 하고 떡밥 달아 던져서 찌톱 높이 틀린 부분은 앞치기 문제 입니다..
빈바늘 던졌을 경우 원줄을 끝까지 날려서 최대한 멀리 보낼수 있지만 떡밥을 달아서 던질경우 처음 위치보다 덜 날아가서
떨어 지기 때문 입니다...즉 카본 원줄 사용하실때 그런 현상이 더 많이 나타납니다..
원줄의 무게에 의한 쳐짐 현상으로 인하여 바늘 안착되는 지점이 조금 틀리기 때문이지요..
빈바늘로 포인트에 던지고 찌가 완전히 내려간 다음 낚시대를 몸쪽으로 약 30cm 당겨보시면 찌가 물속으로 들어갔다가
서시히 나옵니다..그리고 낚시대를 원래 위치로 갔다놓으면 찌 톱이 아마도 2마디 이상이 노출 될겁니다...
즉,카본 원줄에 의한 사선 및 위치 변형에 의한 현상때문 입니다...
떡밥을 달아 던져서 4마디가 나올때 낚시대를 앞,뒤로 밀고 당겨도 아마 찌 는 절대로 움직이지 않을것입니다..
이미 원줄 쳐짐으로 인한 사선이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기 때문이지요...해서 앞치기 할때에는 원줄이 어느정도 여유가 남도록
일명 "반스윙" 하셔서 던지시면 요런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모노 필라민트 경우에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고요..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 기간 입니다...건강 챙기시고요...가끔 카페 놀러 오세요...
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다시테스트 해보고 안되면 양재찌 만드는곳에 한번 가볼려구요^^
서기왕자님~ 안녕하시져?
제물건 잘되고 있는지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