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낚시초보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얼마전 베스, 가물치, 블루길 등이 산다는 소류지에 밤낚시를 갔습니다...
그 당시 2봉바늘에 한쪽에는 지렁이를 다른쪽에는 글루텐을 끼우고 던졌습니다..
근디 5분정도 지났을때 찌가 갑자기 위로올라오지도 않고 곧바로 아래로 쑥 ~ 빨려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챔질을 했는디 먼가 묵직한것이 느껴졌지만 파닥거림은 거의 못느꼇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 쌔게 챔질을 한 결과 .. 엠병... 만이천원짜리 찌가 부러져나왔습니다... 미끼는 다 없었구요
..
이러한경우 .. 물고기가 물었던걸까요 ??? 물었다면 어떤 어종인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찌가뿌러지는경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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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아님 청거북 말이죠!바닥에 붙으니 무겁기만하고.......힘으로만 당기면ㅍㅎㅎ
대 불어짐다! 그때는 대를 손목 스냅으로 위로 톡톡치면,이놈이 바늘이 콕콕찔러 아프니까
슬슬 딸려나옵니다.
그런데 찌가 불어지는 이유는 확실한 감이 잘 안잡히네요.....?
물귀신은 에비~~~~~훠이~훠이~~
소리소문 없이 찌를 순식간에 물속으로 끌고 갑니다.
찌는 우연의 일치로 인하여 부러진것 같습니다.
바늘에 걸린 놈이 바늘털이 할때 부딪혔거나 물속의 장애물과 충돌시 생긴것 같네요.
찌는 밤에 부유물이 안보여서 그렇지 수중에서 나오면서 부유물에 부딪치면 충분히 부러질 수 있습니다.
어종때문에 부러지지는 않구요.
찌부러짐은 힘많이 들어간 빠른챔질로 수초 또는 부유물에 부딪쳐 발생한것으로 간주 되네요
막둥붕어님의 의견에 동의하네요
랜딩시도를 하다 대가걱정 되어 놔둿다 잠시후당겨보니 빈대만 나왔는데 찌가없어 잠시후
찌톱이 그자리에 더올라 있고 몸통은 없음다. 뉴트리아 짓이라 함니다.
특히 노지에서 40정도의 장어가 물었을겨우 챔질을하면 바닥에 걸린둣 꿈쩍도 않다가 조금지나면 슬슬끌려나오지요.
대물잉어의 경우도 챔질시 꿈쩍도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님의겨우는 물고기가 물린것은 확실한것 같구여 찌의겨우는 바늘이 빠지면서 무언가에 부딧치면서 부러지지 않았나 싶네여..
그소류지 대물채비로 다시한번 도전해 보는것이 .. 어느놈인지 얼굴확인차..
빨고 들어가는 입질은 메기와 가물치가 많았구요.
아마도 메기나 가물치입질에 수초를 감은듯 싶네요.
찌는 수초나 다른 장애물에 걸려서 부러진 경우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