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35정도의 찌를 사용중입니다..간혹 2메타가 넘어가는 수심에서 찌길이가 약간 아쉬울때가 가끔있는데
찌몸통제외 동일부력 찌탑길이만 늘어난다고 가정할때 찌올림의 차이가 있을까요?
보통 정점찍을때보다 두세마디 올라올때 챔질하는 스타일이지만 긴찌로 가야 할지 그대로 유지를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찌올림의 속도라든지 다른 차이점이 있으까요?
아마 짧은 찌만 사용하시다보니 두세마디 챔질이 습관이 되신것 같네요
원봉돌 채비만 사용하시는것으로 판단됩니다.
저는 노지에서도 분할채비 사용하고 있으며
50 이하는 잘 쓰지 않습니다.
수심이 되는 한도에서 최대한 긴찌를 선택하고 있으며 입질 패턴에 따라 60짜리 찌 사용하면서 반마디챔질할때도 있으며 네마디 이상 올려도 지켜볼때도 있습니다.
느긋하고 조용히 챔질하고 마릿수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찌올림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신다면 60이상 찌를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80찌에 분할채비 던져놓고 찌움직임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한마디 딸칵에 강한 챔질하시는분 봤는데 채비 엉키고 터지고 짜증 내시는 모습 별로 보기 좋지 않터군요.
찌올림속도는 찌 길이에도 영향이 있지만 어떤 채비를 사용하느냐와 환경, 찌 몸통모양과 몸통 재질 찌탑의 두께, 순부력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30~35cm 길이의 찌만 5~6년 썼다가(퐁당채비) 어느 순간 40~45cm 찌도 필요하길래, 미리 봉돌만 달아 찌맞춤해놓고 찌통에 담아가지고 다니면서 수심이 2m 정도 되는 곳엔 그 찌를 사용합니다.
어차피 월척급들은 찌톱이 약간 더 길어도 그 찌톱 길이 만큼은 올리더군요.
수심 1m를 약간 상회하는 곳에도 45cm 찌를 사용해보면 찌올림이 더 늦고 여유가 생겨 챔질하는데 유리했던 것 같습니다.
빈공간에 여유가 있는 수초대나 수심이 약간 있는 곳엔 지금 쓰시는 찌보다 10cm 정도 긴 찌를 써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차이가 없으면 찌제작하시는 분들이 찌톱길이에 고심하시고 다르게 출시하는 이유가 뭘까요.
정답은 안알려드립니다.. 간혹 이상한분들이 갑론을박을 펼치시기에..
다만, 낚시에 대한 고민 하실때 효과적인 정답을 도출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고민 되시는 부분을 '극대화' 가정해보세요.
예를들어, 수심은 받쳐준다치고..
질문하신 동일푼수에 50cm 찌톱과 50m 찌톱으로 낚시하면 될까요?
그닥 안어렵습니다. 상상해보시고 스스로 결론 내시길~
찌의길이는 그다지 영향을 받지안는다고 봅니다, 다만 찌탑이길면 입질시 찌올림의 시간이 길고 찌탑이 짧으면 찌올림의 시간이 짧아질
뿐인것 같습니다,입질이 들어왔을때 한눈팔지않고 어느시점에 챔질하는가가 조황에 차이를 보일뿐 이라고 생각합니다,수심이 깊은곳에서는
당연히 긴찌를 쓰는것이 찌올림 보기에 유리하리라고 생각은 듭니다,항상 안출하세요!!
원봉돌 채비만 사용하시는것으로 판단됩니다.
저는 노지에서도 분할채비 사용하고 있으며
50 이하는 잘 쓰지 않습니다.
수심이 되는 한도에서 최대한 긴찌를 선택하고 있으며 입질 패턴에 따라 60짜리 찌 사용하면서 반마디챔질할때도 있으며 네마디 이상 올려도 지켜볼때도 있습니다.
느긋하고 조용히 챔질하고 마릿수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찌올림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신다면 60이상 찌를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80찌에 분할채비 던져놓고 찌움직임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한마디 딸칵에 강한 챔질하시는분 봤는데 채비 엉키고 터지고 짜증 내시는 모습 별로 보기 좋지 않터군요.
찌올림속도는 찌 길이에도 영향이 있지만 어떤 채비를 사용하느냐와 환경, 찌 몸통모양과 몸통 재질 찌탑의 두께, 순부력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어차피 월척급들은 찌톱이 약간 더 길어도 그 찌톱 길이 만큼은 올리더군요.
수심 1m를 약간 상회하는 곳에도 45cm 찌를 사용해보면 찌올림이 더 늦고 여유가 생겨 챔질하는데 유리했던 것 같습니다.
빈공간에 여유가 있는 수초대나 수심이 약간 있는 곳엔 지금 쓰시는 찌보다 10cm 정도 긴 찌를 써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신고하기]
= 찌탑의 길이가 길다
= 붕어가 찌를 올릴 수 있는 구간이 길어진다
= 찌 올림 시간이 길어진다
= 챔질 타이밍이 길어진다
= 찌 올림을 느긋하게 감상할 기회가 늘어난다
물론 이 논리에는 붕어 활성도가 좋아야 한다는 점과
낚시인이 마릿수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예전 36걸었을때 15분동안 찌올림 감상하던때가 그립네요..
아마두 개인적 취향일듯 합니다...
님께서 두 가지다 써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찌로 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도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단 찌톱의 길이가 길면 시원하게 떠오르는 찌올림이 보기엔 좋은거죠.
짧은찌도 그찌에 맞게 찌올림을 보여줍니다.
정답은 안알려드립니다.. 간혹 이상한분들이 갑론을박을 펼치시기에..
다만, 낚시에 대한 고민 하실때 효과적인 정답을 도출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고민 되시는 부분을 '극대화' 가정해보세요.
예를들어, 수심은 받쳐준다치고..
질문하신 동일푼수에 50cm 찌톱과 50m 찌톱으로 낚시하면 될까요?
그닥 안어렵습니다. 상상해보시고 스스로 결론 내시길~
뿐인것 같습니다,입질이 들어왔을때 한눈팔지않고 어느시점에 챔질하는가가 조황에 차이를 보일뿐 이라고 생각합니다,수심이 깊은곳에서는
당연히 긴찌를 쓰는것이 찌올림 보기에 유리하리라고 생각은 듭니다,항상 안출하세요!!
붕어가 조금올리면
아무리긴찌도 조금밖에 안올립니다.
반대로 아무리 짧은찌라도
붕어가 많이 올리면 몸통까지올라와서 누워버리죠.
찌입수는 고정찌채비시
긴찌가 환상적인건 사실입니다^^
짧은찌 올리는거보면 션찮아서요 ㅎㅎ
장찌올리 한번 맛들여보세요 찌올림에 여유까지 맛보실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