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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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내려가는 속도가 빨라요..

초보인데요. 영점은 잘 맞춘것 같은데.. 도래추를 쓰는데 도래추 무게가 4.2g 이구요. 찌 부력이 4.3g 이더라구요.. 근데 영점이 맞길레 했는데 찌 내려가는 속도가 다른 사람들보다 빠름. 그리고 도래추가 바닥에 닿는걸 알정도로 닿는순간 찌가 퉁~ 하고 울리네요. 뭐가 잘못된걸까요...

찌부력을 맞추었다는 가정하에서 말씀드리면
1) 수심이 얕으면 빨리 내려갑니다
2) 내림찌 마냥 연필처럼 찌가 생기면
빨리 내려갑니다
3) 몸통이 공모양에 가까우면 천천히
내려갑니다
4) 원봉돌이면 분할보다는 입수가 조금
빠릅니다
찌 자중을 찌부력으로 착각한거 아닌가요
찌를 올려서 케미가 노출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윗분들 설명에 추가하자면...
떡밥의 크기와 비중, 물성에 따라서도...
찌내려가는속도가 다르며, 찌의 유동폭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막대찌가 아닌대 퉁 떨어지면 무거운 채비일듯,,
경험삼아 부력맞춤을 다시 해보시면 좋을듯 하군요,,,,
추가 무거운 듯하네요
부력을 다시 마추어 보심이ᆢ
떡밥의 비중도 한몫 합니다
찌몸통의 형태도 한몫 합니다
찌에 유동을 주셨다면 유동간격도 한목합니다
혹 양어장출조시라면 현장찌맞춤 케미노출을
추천합니다(바늘 안달린상태)

옆사람의 찌입수를 거론하시는걸 보니
양어장 출조가 많으실듯 한대 옆사람 채비가
마이너스채비(양어장.예민한찌맞춤) 일 경우도 많습니다
추가 무거운듯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려서

추를 더깍으셔야합니다
혹시 찌부력이라함을 직접 체크하신건가요?

찌가 아무래도 천연재료로 만드는경우가 많다보니 같은찌라고해도 부력이 천차만별입니다.

찌 살때 부력에대해 나와있는데 그것도 안맞는 경우가 더러 있을만큼요...

그리고 영점을 잡았다고해도 표면장력에 의한 오차범위가 상당히 큰편입니다.

다소 무거워도 또는 다소 가벼워도 캐미머리가 보이는게 거의 똑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투척했을때 캐미가 잠겼다가 올라오면서 영점이 맞춰지는지 아님 스물스물 내려가면서 영점이 맞춰지는지 관찰해보세요~~

영점이라도 비교적 가볍다라고 함은 후자를 말하는경우일겁니다.
수평찌맞춤 하시고(케미가 수평에 맞게)그런다음 부력 조절하셔서 가볍게 재맞춤하심됩니다.
글쓴님에 찌맞춤이 제대로 된상태에서 그런현상은 무거운 찌맞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찌맞춤시 무거운 맞춤일수록 찌 하강속도가 빠르고 가벼운 맞춤일수록 천천히 내려갑니다.
경험상 도래추 무게로 인해 찌가 빨리 내려가지만 찌에 부력으로 다시 찌가 수면으로 상승이 됩니다.
그래서 찌맞춤은 맞게 됩니다.상호 반작용에 원리라고 하던가요..
찌는 올라가려하고 도래추는 내려가려하는 힘에 균형이 동일할수록(가벼운 찌맞춤)찌에 하강 속도가 느려집니다.
즉 균형을 이루었다는 얘기입니다.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 주세요^^
출고시 찌에 표기한 부력을 그대로 적용해서 실전 사용은 무조건 무겁습니다

참고용으로 보시고 부력제조정이 필수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수심의깊이 탁도 비중 그리고 찌꼽힌 지점 아래로는 전부무게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원줄 바늘 봉돌 도래 떡밥)

봉돌을 깍아 부력제조정이 필요합니다

바닥떡밥 낚시에 사용하실려면 투척후 찌가 수면에 더러누운체 빨딱 일어남과 동시에

입수가 이상적입니다 입수속도는 본인의 취향에 맞게 봉돌깍아 조절하시면 좋을것같구요

봉돌깍기전에 실전포인트에 한호수 낮은걸 달아투척해보면 답나옵니다
츄바님..
'영점은 잘 맞춘것 같은데..' 이부분의 방법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시면
고수분들이 정확하고 시원한 답변을 해주실 것입니다^^
영점을 어떻게 맞추었는지 방법 설명이 없어서 그러는데요 찌가 수면아래로 가라않아 찌고무가 물에 딸깍정도 닿는시간이 7초정도 걸리게 납을 깍아보심이.
바늘 빼시고 찌고무 끼워논 빨간1목이

완전히 나와있게 깍으시고 한 1분 이상 두셨다가

2~3목 나오게 바닥 찍으시고 바늘달고

하시는게 기본 입니다.

표면 장력이라고

찌톱의 물잠김이 나오고 안나오고 엄청 차이납니다.

그래도 찌가 스무스하게 안 잠기면

찌 물먹은겁니다.
같은 채비 같은 찌맞춤으로도 수심이나 기타 상황에 따라
찌가 빠르게 내려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도 어떤 저수지가면 찌가 쭉쭉 내려가는데..
어떤 저수지가면 찌가 이쁘장하게 스무스하게 내려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주변에 낚시하시는분 계시면 같이다니시면서 도움을 받으세요 아무래도 부력이 안맞는것 같네요
나홀로 낚시 20년 다녔는데 조우회 가입하면서 한분을 스승님으로 모시고 새로운걸 많이 배웠읍니다
여러사람 의견을 받아서 내스타일에 맞는 낚시를하는것도 좋지만 그건 내가 어느정도 경험을 쌓은 후에 가능한듯 싶네요 주변에 알아보심 조우회있을겁니다
언제 동출하시면 자세히 알려드릴턴데^^
안출하세요^^
원칙상 찌부력이 추무계보다 높으면 채비가 뜨게 되있죠,,,그런데 너무빨리 들어가는건 수심이 낮거나 추가 무거울수도 있습니다 한번 찌 맞춤통에 맞혀 보세요,,,찌를 정확히 맞쳐도 이런경우가 있는데 수심이 낮아 봉돌이 물속에 닺는 시간이 빨라서 입니다 ,같은 회사 같은 상표에 찌라도 오차가 있을수 있습니다 ,,정확히 맞쳐서 제대로 정확한 입질을 아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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