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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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다리 두께를 넓히는 방법

/ / Hit : 3124 본문+댓글추천 : 1

안녕하세요

 

또 안되는게 생겼네요

 

몇일 전 지인이 찌를 선물해 주셨어요

근데 이걸 쓰다보니 찌다리가 너무 가늘어서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지인분이 장찌를 만들려다 보니 부력을 올릴려고 했던 것으로 판단되어 지는데

너무 낭창되다 보니 투척과 입수시 문제가 되더라구요 잘 안일어나요 ㅋ

 

여기서 찌다리만 좀 두껍게 할려고 하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전기재료 파는 곳에 전선튜브를 이용할려고 하는데 이것도 가능한지요?

좋은 방법 있으면 뎃글 주세요    감사합니다.

찌다리 두께를 넓히는 방법 (월척지식 - 전통바닥낚시)

사진은 향붕어 30cm이상만 있는 살림망 입니다.   한마리를 잡아도 아주 손맛 좋습니다.

 


찌다리와 일체가 되는
합성수지 도료 등을 찌다리부터 찌몸통까지 여러 번 도포해서 굵기를 늘리는 법이. 그나마 가장 낫긴 합니다만.

전선튜브 같은 분리된 이질 재료를 덧 씌운다던가 하는 것은
특정부분(찌몸통과 찌다리가 만나는 급소부위)에만 휨새(스트레스)가 집중되어,
찌의 수명이 단축될 수가 있습니다.

그냥 그대로 적응해서 쓰시는 게 장기적으로 좋을 겁니다.

정 낭창이는 게 적응이 안되시면,
본래 찌의 찌다리와 찌톱길이의 비율대로 찌다리와 찌톱을 적당량 잘라내시면,
낭창이는 느낌이 많이 줄어드실 거에요.

하지만, 선물 받은 찌를 튜닝한다는 것도 '선물 하신 분에 대한 성의와 관심?'도 감안하셔야 할 것이고.......
네 감사합니다. 가급적 그냥 쓰겠습니다.

지인분한테 너무 죄송하네요 미쳐 생각이 짧았습니다.
찌다리 질문을하셧는데 찌사진을올려주시는게 더좋았을것을 ^^
유동촉을 쓰셔도 될 것 같긴 합니다.
유동촉 말고는 바느질 할 때 쓰는 실로 촘촘하게 말아 준 후에
순간 접착제를 발라서 쓰시면 찌가 빠질 염려는 없을 겁니다.
편납 감아 쓰세요..반 자립 또는 자립찌로요...
찌다리끝에 릴리안사 1cm 정도 잘라 끼워넣고 불로 살짝 지진뒤 순접
저도 릴리안사 1센치 정도 잘라 끼운 후 순접해서 쓰고 있습니다. 마무리는 칼이나 손톱깍기, 사포등으로 갈아내면 됩니다
째 재료 파는 곳에서 아주 가는 파이프를 사서 끼우면 깔끔하게 표시 없고 튼튼하게 본인 취향대로 부력 조정까지 하면서 만들어 쓸 수 있습니다.
나루예 유동촉 있어요 크기별로 있으니 맞는거 찾아서 끼우시면 되요
찌 만드신분의
의도가 있겠지요
그냥 쓰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릴리안사 순접후 ,, 라이터 불바람 슬~쩍....부력 영향없이

최고 입니돵~~~
찌다리가 가늘어서 낭창댄다는데 대부분 찌촉만 얘기하시네요.
찌다리를 굵게 만드는 거야 쉽습니다만, 탄탄하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찌톱과 찌다리를 필요한 만큼 자르시든지, 그냥 쓰시는 게 좋습니다.
일부러 낭창대게 쓰는 분들도 있어요.
투명에폭시 넣었다 말리고 넣어다 말리고를 반복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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