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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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맛

혹시 옥내림하시다 다시 오신분있으세요? 요즘 찌올림 맛을보고싶어지네요 ㅎ 갈때마다8대 현장찡맛춤하는거도힘들고 조과는차이나지만 그래도 찌맛이없네요ㅎㅎ 어떠세요?ㅎ

옥내림 특유의 찌맛도 있자나요 ㅎㅎㅎ
저는 옥내림하다 짜증나서 바닥으로 다 바꿨는데,, 꼭 옥내림 1대는 핍니다 ㅎㅎㅎ
천천히 슬로우비디오로 올라오는
전형적인 붕어의 찌오름을
아주 잊을 수는 없을 합니다.
다대를 할수록 제대로 된 찌올림 감상하기가 어렵네요.
찌올림을 기다리며 봐야 하는데 다대 이후로는 작은 예신파악이 잘 안되네요.
만일 조과가 최우선이라면 내림을 할테지만 올림한다고 못잡는것도 아니고 담배도피고,커피도마시며,딴짓하다 찌올라오면 어,어~ 하다 찌자빠질 지경에야 헛챔질하기도 하고 담번에는 잽싸게 채야쥐 마음을 굳게 다잡는거.... 다 바닥낚시의 재미죠!
내림은 제 개인적으로 눈이 피곤해서;;

끝까지 슬로우로 올려주는 찌맛에 올림을 합니다^^
예신부터 몸통까지 쭈욱 뽑아주는 맛에 올림하죠 ㅎㅎ

특히 무거운 맞춤으로 빵큰 월척녀석이 숨넘어가게 천천히 올려줄때..

생각만 해도 입이 귀에 걸리네요 ㅋ
ㅎㅎ그렇쿤요ㅋㅋ바닥해선괴기를못잡넹ᆢㄷㅎㅎ댛글주신분감사합니다.
저의 경우는 손맛보다 찌맛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새벽 정적을 깨우는 스물스물 올라오는 찌불이야말로 환상적이지요

손맛은 어느정도 지나면 잊혀지지만 찌맛은 영원히 가슴속에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옥내림도 안합니다...^^
저도 옥내림하다 찌맛이 보고싶어 바닦으로 왔습니다..
천천히 올라오는 찌....그리고 챔질...
이맛에 낚시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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