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물낚을 위해 찌맞춤을 다시했습니다.
그런데 긍금한게 있어 문의드립니다.
채비는 원줄카본3호 찌는슬림한 봉돌무게 5그램기둥줄 합사3호 스위벨은 1그램짜리로 셋팅을 하여 현장 수평맞춤을 바늘빼고 케미3미리 끼우고 수심2미터권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수평을 맞추고 나서 잠시후 아주 천천히 찌가 내려가는겁니다. 그냥써도 무방할까요?
예민한 채비보다는 좀 안정적인 찌맞춤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물이 차가울때 찌맞춤하는거와 따뜻할때하는거와 차이가 있나요?
내용이 잘 정리가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올해도 어복이 충만하시길 바랄께요
찌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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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이 눌러서 그런듯하네요
원줄을 한단계 낮춰보심이 ....
저도 여기서 배웠어요 ㅎㅎ
봉돌5그램 정도면 수온에 따른 차이는 무시해도
될거 같은데요
원봉돌에서 분할채비로 할려니 이것 저것 신경쓸께 많네요.
낚시가 쉬우면서도 어렵네요
대믈낚씨는 그냥하셔도 무난하나 예민한 입질을 원하시면
본봉돌을 미세하게 깍아보세요.
3~5분정도 있어도 캐미가 보일정도로~
해결사가 아닌 스웨벨채비군요 제일 빠른 방법은 원봉돌 채비로 해보십시요
그리고 잠시후 찌가 내려가나 안내려 가나 확인하셔야
답이 나옵니다.
스웨벨이 1그람대면 애지간한 유속은 견디는데
또다른 생각은 카본원줄이 합사를 누를수도 있다는 겁니다
처음에 앞치기해서 찌를 한목내놓았다면 잠시 동안있다가
시간이 갈수록 잠겨서 영점맟춤식으로 있을겁니다 이런경우는 원줄이 문제입니다..
원줄 눌림현상 정도는
상관 없읍니다
낚시대가 많아서 다시 찌맞춤 하려니깐 힘드네요
그냥 저냥 써야겠어요ㅠㅠ
스위벨부터 떡밥,미끼가 일자로 버티고 있다가 대류나 원줄 무게에 의해 눌러지면 예민하게 스위벨이 바닥에 닿습니다 그냥쓰시면 겨울철 예민한 입질 받을거 같습니다~
뭐 잘 맞추셨네요...~
수평맞춤후 서서히 가라앉는것은, 무거운 채비라고 보시면됩니다.
참고하여 응용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줄의 무게때문입니다. 찌가서고 시간이 다소간 지나면 초릿대부터 찌 까지의 원줄이 완전히 가라앉으며 호를 그리게 됩니다. 그래서 약간 더 가라앉는 것으로보입니다. 추가로 가라앉는다고 봉돌을 더 깍으면 가벼운맞춤이 되어 안정성이 떨어지므로 그냥 사용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성제현씨도 그부분은 따로 설명을 하더군요.
찌맞춤은 10초정도만 보시라... 라구요.
긴목줄과 작은 바늘이 답인것같습니다
카본줄의 침력으로 찌가 약간 끌려가서 잠기더라도 찌에서부터 스위벨까지 생기는 사선의 각도는 80도 정도에 불과하니 입질이 지저분하다는 현상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기둥목줄이 휘는 현상도 전혀 안 생깁니다.
원줄호수를 낮추어보심이..
아님 세미플로팅윈줄3호를 사용해보세요
찌맞춤 과정에서는 초릿대와 찌사잇줄의 영향을 받기전까지만 확인하시는게 맞고요. 미끼달고난 후에 찌가 스르르잠기는건 단순한 이단입수 같습니다. 본봉돌이 자리잡으면서 딸칵하는 느낌이들고 바로 스위벨이 자리잡으면서 추가로 더 내려가는 거지요. 낚시엔 지장없는줄로 알고요. 정히 보기싫으시면 스위벨과 떡밥크기를 살짝줄여주시면 나아지는줄로 압니다. 근데 이게 또 카본줄이라 사이원줄의 당김영향을 받을수도 있으니 오링가감하시면서 최적의 균형을 찾아보시는게 ......
하우스에서는 극히 저부력찌를 사용하고 아주 예민한 고기를 상대하기에 채비를 이삼십분간 담궈둬서 물온도와 찌를 동화시켜서 사용하지만 노지에서는 그렇게까지 안합니다. 노지에서의 수온은 고기의 활성도를 달라지게 하는 요인이고 그에따라 좀 가볍게 좀 무겁게 할뿐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모두 어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1.채비가...
2.천천히 바닥으로 내려가서 바닥에 닿자마자 다시 천천히 상승하여 케미꽂이 상단이 수면하고 일치하도록 찌맞춤을 합니다.
3.이 찌맞춤이 (표준)찌맞춤 입니다.
4.언제나...
5.(표준)찌맞춤을 하시면...
6.안정적인 찌올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7.더운물에 찌맞춤을 하면...
8.찌맞춤이 약간 미세하게 무겁습니다.
9.찬물에 찌맞춤을 하면...
10.찌맞춤이 약간 미세하게 가볍습니다.
11.조금 약간 가벼워 집니다.
12.(찬물)은 (밀도)가 높아서...
13.아주 (미세)하게 가볍습니다.
찌가 좋지않아 바닥에 닿자마자 다시 천천히 상승하는 것입니다.
물론 아닌수도 있지만 대부분 그런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찌로는 입질이 아주 예민할때 입질보기 아주 힘듭니다. 활성도 좋은때는 상관없고요...^^
물론 그런찌는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찌는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찌라도 수압,탁도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초보자들에 대한 이해를 감안하여 덧글을 올려주심이 어떨런지요?
나머지 부분들은 맞는 말씀입니다.
덧붙이자면 그냥 내려가면서 수면일치가 되는 찌가 좋은찌입니다...^^
어복 충만하세요...^^
입니다. 찌가 온도에 따라 부피가 변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약 0.15%의 부력이 차이 날 수 있습니다. 무시할 정도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아주 세밀한 찌맞춤에서는 찬물에서 찌톱이 조금 더 올라올 수 있을 겁니다(이론적인 이야기입니다), 근데, 수온이 4도 이하에서는 밀도가 다시 작아지므로 반대현상이 나타납니다..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이야기로 볼 수 있지만, FTV 붕어낚시교실에서도 물의 온도에 따라서 찌 맞춤이 조금 바뀐다고 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