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즈사입니다
보통 찌맞춤 수조에서 찌맞춤을 했을 경우 실전과 안맞는 경우가 많다고 많은 조사님들이 얘기하시던데요
제가 궁금한건 노지에서 더 봉돌을 깍아야 되는 경우가 많은지 아니면 더 붙여야 되는 경우가 많은지 해서요
제 상식으로는 일단 맞춰놓고 노지에선 더 깍아야 될 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는지요...
구입생각이 있는데 모자른 경우 구입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요
고수님들의 고견 기다립니다 ^^
찌맞춤 수조에서 찌맞춤을 하였을 경우....
-
- Hit : 15309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3
하지만,분납채비처럼 예민한 채비가 아니라면,
수조맞춤 그대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쇠링 한개 또는 두개정도요~
가장쉽게 생각해서 수조찌맞춤은 원줄무게가 빠지기때문이라 말씀드리고 싶군요
한가지 더 보탠다면 수조는 깊어봐야 1미터이내이고 현장은 수심과 수압 등등 변수가 존재하기때문에 차이가나는것이고 현장 1미터권과 3미터권에서도 찌맞춤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찌맞춤에서도 수심이낮을수록 무거워지고 수심이 깊어질수록 가벼워진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지는 카본3호쓰지만 자연지 붕어들은 그렇게 예민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좀 무거워도 수조에서 맞춘거 그냥 씁니다.
관리터용 찌는 수조에서 찌 맞출시 전체 채비에서 바늘만 빼고 캐미꽂이 하단으로 맞추고,
노지용 찌는 수조에서 전체 채비에서 바늘만빼고 수평맞춤 합니다.
---- 이상 제방식입니다 ^^
얼른 대편성해야되는데 초조해집니다 ㅋ
즉, 모자른 경우 없습니다. 수조통에서 보다는...
그렇다면 구입하세요!
쏠쏠치 않은 재미도 느끼게 되면서 찌맞춤에 대한 메카니즘과 본인만의 스타일도 찾아가실 수 있을겁니다^^
하나 사야겠네요^^
집에서 남는 시간에 채비해서 수조찌맞춤하시고 현장가서 다시해보시면 낚시할 시간이 늘어남니다.ㅎ
현장해서 찌맞춤한걸 수조통에 넣어보시면 저 같은 경우 카본줄3호라 엄청 차이남니다.~찌가 몸통찍을라고 해요 ㅋㅋ
수조통을 사서 찌맞춤을 하고 노지에 가시면 찌맞춤시간을 많이 줄여줍니다.
그리고 최대한 큰걸 사셔야 노지와의 부력차이를 줄일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수조통을 반드시 사실 필요는 없지만, 나름 채비법 공부하면서 또다른 재미를 줍니다.
권해드리고 싶네요^^
현장찌마춤해서 낚시하시고 수조에 채비그대로(바늘제거후)넣어보시면 세마디에서 네마디 정도 올라올껍니다.
물한방울 무게가 찌팝 한마디를 좌지우지 합니다.
수조찌마춤시(참고로 저는 생수동4개연결해서씀) 채비그대로 해서 원줄 붙지않게 속도제어하면서(찌를 물에담궈서내려가는속도제어)한마디에 맞춤합니다.이렇게 하면 저수온기(한겨울1~3월)빼고는 아주좋은 찌올림을 볼수 있을겁니다.
꼭 현장에서 하셔야 된다면 봉돌을 깍아 한마디 찌맞춤 한후 쇠링(0.30g)짜리 하나 체결하셔서 낚시하시면 거의 정확할 겁니다.
그리구 입질상황 보시면서 빨리는 입질이나 미사일 입질이나오면 쇠링 하나씩 더 채워가는 방법으로 하시구요
또 다시 현장가서 마춰야하기에...번거롭다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민감한 낚시 를 요구하는시점에서 현장부력마춤이 조과에 젤좋다고 보기에
찌 마춤은 현장 맞춤만 권합니다
수조통도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현장부력 근사치 많큼 마출수 잇지만 ㅋㅋ 2번마춤 번거롭진아요 ㅎ
수조찌마춤을 해서 현장근사치까지 마추는게 아니구 반대루 생각하시면 되요.
현장에서 찌마춤을 하여 수조에 한번 넣어보시구나서 수조찌마춤을 하지않는다구 말씀 하셔요^^
바뻐죽겠는데 언제 현장에서 찌마춤하고 있습니까..
수조에서 마추고 현장에서는 쇠링으로 조절만 하면 됩니다.
해보세요 큰수조에서 한마디 마춰서요~~~
모노줄 사용하신다면 수조통 맞춤만으로
크게 영향 받지 않습니다
카본줄 사용이 문제인데 줄의 비중이 생각보다
많이 무겁습니다
그런 이유로 현장에서 봉돌을 더 깍아야 되구요
저는 매번 맞추기 힘들어서 좁쌀봉돌을 이용해서
약 3미터정도의 줄 무게와 같게 조그만 기구를
만들어서 그걸로 수조 찌맞춤 합니다
물론 아주 정확하진 않겠지만 10여년 이상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과에도 큰문제 없었구요
너무 과민한 채비준비는 결과적으로 채비불신으로
이어집니다
20년을 넘게 수많은 채비법을 사용 및 응용하여
왔지만 결과적으로 100점짜리는 없었습니다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보통은 수조찌맞춤이 현장찌맞춤보다 무거운건 사실입니다...바빠죽겠는데 현장에서 언제 찌맞추시냐고 하시면...???
ㅡㅡ낚시하시면서 그정도의시간 투자도 않하시면? 글쎄요...
여름철 고수온기때는 현장에서 찌를 맞춰도
낮과 밤 부력이 똑같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현장상황에 따라 찌맞춤과 채비운용및 변형을하는게 가장 정확하지 않나싶습니다..
요즘에도 낮밤 부력차이 를 운운하시는분이 있군요.....
수조에서 한마디 찌마춤(모노줄)하셔서 찌탑에 물방울 한방울만 떨어뜨려 보세요 무게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한방울에 한두마디가 왓다갓다 합니다.그런데 현장에서 찌마춤이 정확할수가 있겠는지요....가벼울수 밖에 없습니다.
핵심은 수조 한마디 찌마춤하여 현장에서는 쇠링만 가지구 추가하시거나 빼는방법을 하시면 훨씬 편하고 쉽게 즐길수 있을것입니다.
찌마춤의 기본은 낮케미를 장착하고 하는것입니다.
그리구 수조에서 2마디마춤하셔서 현장에서는 한마디 이하가 되는것은 찌탑에 물이묻어 무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모노줄1호~1.5정도까지는 크게 무게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1마지내외)
낮케미하나무게가 찌탑 전5~6마디이상됩니다.
그리고 낮과밤 부력차이..별거 아닌듯 하지만
저부력 찌들에게는 무시못할만큼 크게 작용합니다
차가운물에 수평찌맞춤하시고 따뜻한물에 담궈보셔요...여름철 고수온기 모든 낚시인의 풀어야할 숙제죠...설마 물속상황은 계속 바뀌는데 수조하나에 맞기시려는건 아니시겠죠?
유료삼만리님 말씀이 틀리다는게 아니라 가급적이면
주어진필드에서 채비를 정렬하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예깁니다...수조는 그냥 부력이 얼마쯤 나가는구나...참조만....
그날 입질 형태에 따라 오링 가감 아침 저녁 바람없다면 찌 맞춤확인은 합니다
바람이 분다면 그대로 하구요,,,,
수조에서 바늘 뺀 채비로 수평 맞춤은 기본입니다.
현장에서 그대로 사용해도 되고, 현장 상황에 따라 더 깍거나 무게를 더 추가하는 것입니다.
즉 무조건 더 깍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집에선 낚시여건 안될때 찌맞추면서 재미를찾고 낚시터가선 시간절약되고 좋더군요
너무 정확한 찌맞춤에 연연하시게되면 낚시할때마다 찌맞춤땜에 스트레스 받게됩니다
찌가 조금올리다 말면 무거워서 그런가하고 무조건 봉돌깍게되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총알입질들어오고
저같은경우엔 찌맞춤보단 떡밥배합술을 공부한후로 붕어얼굴더 많이 보게되더군요 찌올림도 더 좋아지고요
노지맞춤이냐 수조맞춤이냐에 신경너무쓰시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