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찌맞춤 시 궁금한점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찌맞춤을 하다가 보면 찌가 서서히 내려와서 맞춰지는 경우와 물속에 잠겼다가 케미가 나오면서 맞춰지는 경우가 있던데 이건 찌 부력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하는 만큼이 노출된다면 찌가 서서히 내려와서 맞춰지든 물속에 잠겼다가 노출되면서 맞춰지든 찌맞춤이 된것인지 궁금합니다.
어떻게든 노출되는 정도는 정말 상관이 없을까요??
물속에 잠겼다가 노출되면 무거운맞춤이 아닌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찌맞춤 시 궁금한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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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맞춤이란 깊게들어가면 갈수록 어려워지고 복잡해집니다.
노지에서 무난한낚시를 즐기시는데는 큰지장 없습니다.
가벼운 봉돌의 찌 부력과 무거운 봉돌의 찌 부력 차이입니다..
원하는 위치에 노출이 되면 맞는겁니다..
찌 맞춤은 3~5초 정도로 짧게 보세요..
케미가 약간 보일정도로 맞추고 싶은데 항상 물에 살짝 잠겼다가 캐미가 다시 올라와서 맞춰지니 이것이 과연 맞는건지 무거운 맞춤이 된건지 궁금합니다.
단..칸수가 장대로 갈수록 찌톱을 1~3마디 내어놓고 쓰시는게 보다 안정적이고 좋습니다..
가벼운 표준 맞춤은 무바늘에 케미꽂이 또는 케미가 2/3 노출 정도가 됩니다..기본적으로 찌톱을 내어놓고 보는..
그러니..찌가 살짝 잠겼다가 맞춰지더라도 원하는 위치에 놓이면 맞는 겁니다..
글구..찌가 살며시 내려가다가 맞춰지는것은 가벼운 봉돌의 저부력과 영점 찌맞춤에서 엿볼수 있습니다..
우선 집에....수조통 한개 사서...실험해보세요...
찌가 서서히 들어가서...캐미 밑부분 맞추는 찌맞춤은 정상적인 맞춤이구요...
찌가 완전히 입수후..다시 물표면을 뚤고올라와서..캐미 밑부분 찌맞춤은 가벼운 찌맞춤입니다.....
노지나 현장에서..찌가 물속에 들어갔다가..다시 올라온다는건...무지 가벼운 찌맞춤입니다.그걸 수조통에다가 넣어보세요...
엄첨난 결과가 나옴니다...
찌맞춤음..줄을 어떤줄을쓰느냐..? 모노 .카본
현장에서 정밀하게 다들 맞춘다고하는데..저는 궁금합니다...현장에서..어찌 정확히 찌맞춤을 하는지....?
물론 현장가서....바늘안끼고 던져보기는합니다...
수조통에서...봉돌깍아보세요...캐미 수평에서..얼마을깍아야 한마디 정도 ...위로 돌출되는지..표면 장력때문에 ..상상이상으로
깍아야 올라옵니다...
공부많이해서..좋은채비로 좋은 손맛보세요...오늘은 요기까지만...^^*
별의별 채비를 다 사용했으나 지금은 그냥 조개봉돌 내지는 고리봉돌 한가지로 사용합니다.
편안하게 서서히 가라않거나 올라오는 맞춤을해도 1년 열두달
쭉~~~~가셔도. 됩니다. 무슨 무슨 채비로 잡아야 한다기보다는. 편안하게 즐기시는게
도움이 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