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맞춤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조력이 얼마 안된 초보조사입니다.전 보통 집에서 수조에다가 낮케미달고 바늘은 달지 않은 상태로 케미끝에 찌맞춤을 하는데요.이 상태로 그냥 낚시를 해도 무방한지요 아니면 현장에서 다시한번 찌맞춤을 해야되는지요? 그리고 집에서 수조에 맞춘 찌맞춤으로 (현장 찌맞춤없이) 충주댐좌대 이용시 찌가 예신없이 그냥 쑥 올라와버릴때가 많습니다.거의 미사일수준인데요.FTV에서 붕어잡는걸 보면은 찌가 환상적으로 쑤---우---욱 올라오는데... 전 왜 미사일처럼 올라오는것일까요? 어제는 파주에있는 공*저수지에서 낚시를 해보았는데 여전히 찌는 쑥 올라와버리고 챔질 타이밍 못잡고 어쩌다가 찌올라오는거 보면 바로 챔질하지만 빈바늘만 있고... 찌는 70-80cm되는 고부력찌입니다.봉돌은 7호봉돌을 깍아서 맞추는데요. 찌가 문제가 있는것인지요...아니면 찌맞춤이 잘못된걸까요? 미끼는 떡밥을 쓰지만 충주댐같은곳에서는 지렁이짝밥을 쓴답니다. 저의 부족한점을 여러 선배조사분들께서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