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어복 충만하시고 기왕이면 워리 상면하세요~ ^^
다름이 아니라 어제, 오늘 낚시를 했는데 아침경에 잠자리 한마리가 찌위에 앉아서 떠날 생각을
안하고 있더군요. 그만큼 찌가 말뚝이었나 봅니다. ㅎㅎ
문득 궁금한것이, 잠자리 무게를 붕순이가 느낄까? 가을이 되면 잠자리가 사랑을 하면서 쌍으로 날아다니다가
찌에 쌍으로 앉으면 찌올림에 문제는 없을까?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물낚시 같으면 약간 무거워도 상관없겠지만 관리형 저수지에서 찌맞춤도 초예민하게 맞춰놓고
하기때문에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조사님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장마가 시작되었다합니다. 안출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찌에 잠자리가 앉아있으면 붕순이가 무게감을 느낄까요? 안느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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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그와같은형태로 잠자리가 낚시대위에 앉아있으면 고마해님처럼 낚시대를 손으로 툭 건드리시면 잠자리 날아갑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입질도 없는데 잠자리와서 않아있으면 왠지 짜증이...ㅋㅋㅋ
궁금했었습니다. 안출하세요~~~
잠자리가 찌에 앉아 있었습니다만
찌는 정상적으로 올라 오더군요
올라옴과 동시에 잠자리는 날고 찌는 만세를 부르더군요
정확한 찌맞춤은 납한톨과도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잠자리 무게만큼은 영향이 생기는것이 당연 하리라 생각 합니다
그러고보니...... 예쁜 고추잠자리가 캐미위에 앉았다........ 베스에게 당하는 모습에 놀랬던것만 기억될뿐.......
찌가 오르는것을 본적이..........????
그놈이쫓는다하여 오지안을놈이 아니구요.고기가 입질을하면
찌가솟을겁니다.
낚시대에 새가 앉아서리..
ㅋㅋ..한 1분여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있었지요.
당연히 입질은 없었구요.
박새인가 하는넘인데 임하호에서 한1분여를..
멋진 경험이죠머.
새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그렇게 장시간을 앉아 있다는게..
바늘에 끼워 대물도 함 노려보시고 ㅎㅎㅎㅎㅎ
7치 붕어가 다가오고 있음 먹으까 말까??? 고민중!!!
떡밥떨어 졌으니.. 다시 ㅌ투척바람...
뭘 알고 얘길 해야지... 탱자 탱자...
아름다운 그림이지요.
그냥 두세요.
올붕어 갈붕어 아무 상관 없을겁니다.
멋진 그림주니 고마울뿐이지요.
한 목수 정도 내려갑니다.
조그만 잠자리의 무개가????????
쫓아도 계속 옵니다. 짜증납니다.
월님들 늘 즐낚하시고 안출하시고 498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