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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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올림 관련 질문 드려봅니다..

밤낮 기온차가 많이 심합니다.. 건강조심하시고 498하세요.. 최근 낚시를 다시 시작하고 관리형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우선 찌맞춤은 현장 맞춤으로 바늘 없이 캐미꽂이까지 맞췄구요<수면위로 끼는부분만 올라오게> 원줄은 카본2호,목줄은1호<모노라인사용>,붕어바늘6호,다마루형 55cm 찌 유동 채비에 목줄길이는 봉돌부터7cm~10cm 정도 쌍바늘 떡밥낚시를 하였습니다. 밤낚시를 하였는데 너무 빠른 찌올림 때문에 챔질 타이밍을 잡지를 못하고 헛챔질을 10번중 6번 정도로 많이 했습니다. 순식간에 찌몸통까지 올라오고 내려가기를 반복하다보니 눈이 다 아플지경이였습니다. 떡밥은 글루텐/배합떡밥 짝밥사용하였구요. 물게도하고 딱딱하게도 하고 크게도 작게도 해보았는데 똑같더군요. 붕어 사이즈는 보통 4~6치급 토종붕어 였는데 입질이 너무 촐싹거려서 무슨 문제가 있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시간대에 관계가 있지는 않던가요? 기본적으로 가벼운 찌맞춤에 빠르고 경박하게 움직이는 입질을 할때 대책 없는 수가 있죠... 시간대에 따라 입질이 변하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말씀하신것으로 봐서는 찌맞춤에 큰 문제가 있어보이지는 않는데요... 가벼운 찌맞춤을 약간 보완하는데는 제경우 편납을 얇게 잘라서 고리봉돌에 추가 하는 방법을 쓰는데요... 찌올림을 약간 개선하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경박한 찌맞춤까지 해결할수 있는정도는 못되는듯 합니다.
저는 중층에서 사용하는 오링을 봉돌에 달거나 좁쌀봉돌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외바늘로 바늘 호수를 조금 올려 보는것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떡밥낚시에 모노줄을 쓰면 찌오름이 좀 빠르던데요..

목줄을 모노줄로 쓰신게 원인일거라 생각됩니다.

고기활성도가 괜찮다면 합사를 쓰세요. 찌오름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말씀하신대로찌맞춤을 하셨다면 캐미를 꼽지않으시고 찌맞춤을 하신것 같은데요~
아니시다면 어쩔수없지만요 .
캐미를 꼽으시고 캐미끝이수면에일치하게 맞추어 사용하고있는데 아직까지 찌올림이 까불거나 부정확한적은없습니다.
찌 맞춤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찌올림은 찌의 맞춤에서 결정 되는 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붕어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찌 올림을 좋게 할 수 없어요...똑같은 곳에서 매일 낚시 해보시면 어느날은 아주 환상적으로 찌를 올려주고

어느 날은 찌 한마디 올리는 입질이 오고, 어느 날은 피라미 입질을 하듯 하고....

암든 찌 올림은 붕순이 마음에 달려 있다고 생각 합니다.

뭐 씨알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붕어의 개체수가 많다면 특히 작은 사이즈의 붕순이가 많다면 아마도 먹이 경쟁에서 아마도

빠른 찌올림이 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말씀하시는 찌올림 중에서 아마도 사이즈에 따라 조금은 찌 올림이 다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만...

송*섭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찌 올림은 전적으로 붕어에 마음이라고...^.^*

암든 다른 곳에서 같은 찌 맞춤으로 한번 해보세요..

그럼 다르게 느껴 질 것 입니다.
도움 주신 단골황조사님 산소님 cmh73님 입질회회장님 골든이글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보충설명 조금 드리자면 위 내용의 관리형저수지를 포함 손맛터 수로 낚시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 나더라구요.

너무 오랫만에 낚시를 시작해서 그런지 예전낚시할땐 이런 현상이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는데

입질의 90% 정도는 빠른 찌올림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주위 다른 분들은 점잖은 찌올림 받으시던데 유독 제 찌만 피래미 입질 형

태를 보이더군요.. 이번주 다시한번 차근차근 채비 점검을 해보야겠네요.

안출하세요~~~
바늘을 6호에서 7호정도로 바꾸어 보심이 어떠한가요?
그러면 잔챙이들의 입질에서는 조금 벗어 날 수가 있습니다.
참고하십시오!
골든이글 말씀이 올씁니다.
찌올림은 누구 말마따나 붕어 스스로가 해결해주는겁니다.
제가 봤을때도 채비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안는걸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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